<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는 세계적으로 공전의 인기를 누린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NEED FOR SPEED™)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역대 시리즈 중 높은 액션성으로 호평 받은 <니드포스피드 라이벌>(NEED FOR SPEED™ Rivals)을 모태로 한다.
개발에는 차세대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 엔진이 사용돼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그래픽을 제공하고, 실존하는 전세계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이 등장한다. 게임 속 차량은 실제 차량의 디자인과 성능, 엔진 사운드 등에 기반해 사실적으로 구현됐다.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가속과 감속, 좌우 핸들링 등 기본 방향키 조작만으로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니드포스피드>(NEED FOR SPEED™)는 EA의 대표 레이싱 게임 브랜드로, 1994년부터 지금까지 총 22개의 타이틀이 출시돼 콘솔과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기를 끈 바 있다
넥슨은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18일 간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파이널 테스트(FINAL TEST)’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 전 최종 점검 단계로, 이전 두 차례 클로즈드 베타(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볼 수 없던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점, 사전 등록한 모든 유저가 테스트에 참여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유저 간 실시간 랭킹 경쟁이 가능한 ‘순위 레이스’, 획득 차량을 다른 유저와 거래할 수 있는 ‘거래시장’, 팀별 개개인의 순위점수를 합산해 팀 총점으로 승패를 가리는 ‘스피드 팀전’을 비롯, ‘라이선스’, ‘챌린지’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풍성한 레이싱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 치열한 랭킹 경쟁! ’순위 레이스'
‘순위 레이스’는 ‘스피드전’ 방식의 PvP(Player vs. Player) 모드로 일반적인 멀티플레이 스피드전과는 달리 전적에 따라 유저의 순위가 실시간으로 계산된다. 또한 순위별 등급(=티어)이 존재해 특정 등급 달성 시 푸짐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순위 레이스’는 시즌 단위로 진행되며 한 시즌 간 유저가 쌓은 명성 포인트(FP)에 따라 ‘티어’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티어’는 ‘드라이버’, ‘챌린저’, ‘마스터’, ‘에이스’, ‘레전드’ 총 다섯 가지로 구분되고 전적에 따라 승급 또는 강등될 수 있다. 상위 ‘티어’일수록 실력자가 많이 분포해 명성 포인트의 관리가 쉽지 않지만, 그만큼 큰 보상이 주어진다.
▲ 순위 레이스에서는 유저의 성적에 따라 획득 가능한 명성 포인트(FP)가 존재한다
# 원하는 차량을 유저에게 구매하고, 유저에게 판매! ’거래시장’
‘파이널 테스트’에서 첫 선을 보이는 ‘거래시장’은 자동차 장터와 같은 곳이다. 유저는 ‘거래시장’에서 원하는 차량을 구매할 수 있고, 획득한 차량을 타인에게 판매해 게임머니(SP)를 획득할 수도 있다. C클래스부터 SS클래스,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해당되는 모든 차량을 거래 가능하고, 차량 제조사, 능력치, 클래스 등에 따라 매매가가 결정된다.
판매자는 거래희망 차량의 가격을 시장 기준가에 알맞게 설정한 뒤 ‘거래시장’에 등록할 수 있고, 구매자는 원하는 차량을 검색해 정해진 SP를 지불하고 매입할 수 있다. ‘거래시장’에서 거래 품목의 기준가는 유저들의 수요와 거래 품목의 공급량에 따라 좌우되는 것으로, 평균 거래 금액이 오르면 거래 품목 기준가도 오르고, 낮아지면 기준가도 낮아진다.
# 극한의 스피드를 즐기는 팀 대결! ‘스피드 팀전’
‘스피드 팀전’은 2대2부터 4대4까지 최대 8명이 함께 단체전을 즐길 수 있는 모드로, 팀원 간의 협동을 통해 최대한 빨리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트랙을 완주하면 개인 순위별 점수를 부여하고, 팀별 개개인의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팀의 승패를 가린다.
플레이 중 ‘드리프트’와 ‘앞차 추격(앞차 뒤 붙어 따라가기)’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개인별 ‘터보 게이지’를 쌓을 수 있고, 팀원이 ‘터보 아이템’ 사용 시 전체 팀원에게 ‘터보’ 상태가 적용돼 승부를 매우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개인전보다 ‘터보’ 획득이 용이해 매우 빠른 속도전을 즐길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모드다.
▲ 스피드팀전 경기 화면
# 실력을 증명하는 증표! 라이선스 시스템
‘파이널 테스트’에는 특정 도전 과제를 달성해 일종의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라이선스’ 등급에 따라 유저의 입장 가능한 채널이 구분되고, 대전 상대 역시 등급의 유저로 매칭된다.
‘라이선스’의 등급은 ‘루키’, ‘초급’, ‘중급’, ‘고급’ 순으로 구분되며, ‘라이선스’는 ‘기능 테스트’와 ‘주행 테스트’ 통과 시 획득할 수 있다. 등급이 높아질 수록 튜토리얼에서 익히지 못한 다양한 기술을 연마할 수 있으며, 등급별로 생성된 방에 입장해 유저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 기능 테스트: ‘완벽한 출발’이나 ‘숏 터보’, ‘슈퍼 터보’ 등의 기능을 학습한다.
- 주행 테스트: 기능 테스트 통과 후 응시 가능하며, 기존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테스트를 진행한다. 응시자의 주행기술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테스트로, 제한시간 결승선에 골인해야 한다.
라이선스 등급 |
입장 가능 채널 |
획득 조건 |
루키 라이선스 |
루키, 자유 |
튜토리얼 완료 |
초급 라이선스 |
초급, 자유 |
초급 라이선스 테스트 통과 |
중급 라이선스 |
중급, 자유 |
중급 라이선스 테스트 통과 |
고급 라이선스 |
중급, 고급, 자유 |
고급 라이선스 테스트 통과 |
▲ 라이선스 시스템에는 난이도별 테스트가 존재한다
# 자유롭게 방을 개설하고, 더욱 편한 승부를! 룸 타입 매치 메이킹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유저가 직접 방을 생성해 친구 혹은 타 유저와 대전을 진행할 수 있는 ‘룸 타입 매치 메이킹(친선경기)’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친선경기에서는 ‘라이선스’ 등급에 따라 해당 채널로 입장하게 되며, 채널 내에서 ‘스피드전’, ‘아이템전’, ‘개인전’, ‘팀전’ 등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한 방에는 최소 1명부터 최대 8명까지 입장해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모드 |
내용 |
스피드전 |
여러 유저와 속도 경쟁을 펼치는 모드로, 차량 능력치와 유저 컨트롤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주행 중 점프나 드리프트 등을 사용해 ‘터보 게이지’를 채운 뒤 ‘터보’ 로 부스터(Booster)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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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전 |
주행 시 무작위로 맵에 등장하는 아이템 상자를 획득해 상대방을 공격, 무력화시킬 수 있다. 주행 속도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적시에 아이템을 사용하고 상대의 공격을 이겨내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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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 개인전 게임 준비 화면 화면
# 지루할 틈 없는 미션! 챌린지 시스템
유저들에게 목표와 도전의식을 제공하는 ‘챌린지 시스템’은 등록된 미션들을 차례로 완료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난이도별 도전 과제 달성 시 아이템 지급 외에도 엠블럼 등을 제공한다.
▲ 챌린지 시스템 도전 과제별 앰블럼
# 주요 차량 & 트랙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지난 비공개 시범 테스트 때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80여 종의 차량과 15종의 트랙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차량의 디자인과 성능, 엔진 사운드 등을 바탕으로 제작된 다양한 차종과 이국적인 감성의 트랙을 만나볼 수 있다.
- 노을진 해안: 끊임없는 코너가 등장하며, 단 한 번의 실수가 순위를 좌우하는 험난한 트랙
- 산림공원: 스릴 넘치는 점프가 가능한 트랙으로, 터보 게이지를 쌓아 활용하는 것이 관건
- 재건된 숲: 직선 주로와 곡선 주로가 번갈아 나타나 항상 미니맵을 주시해야 하는 트랙
- 발전소: 경로선택이 중요한 사막 트랙, 앞 차량이 일으키는 먼지바람으로 인해 잦은 실수 발생
▲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노을진 해안’, ‘산림공원’, ‘재건된 숲’, ‘발전소’
- 산마루 통신소: 속도감 넘치는 주행을 즐기며, 감속을 최소화해 반환점을 통과하는 것이 관건
- 차가운 굽이길: 급감속 후 급가속이 요구되는 트랙. 드리프트와 숏 터보 활용이 관건
- 대관람차: 수직에 가까운 코너와 어두운 배경으로 인해 잦은 충돌이 발생하는 고난도의 트랙
- 자유로: 차량의 속도를 극한으로 즐길 수 있는 직선 고속도로.
▲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산마루 통신소’, ‘차가운 굽이길’, ‘대관람차’, ‘자유로’
- 애스턴마틴 뱅퀴시(2013): 애스턴마틴을 대표하는 슈퍼카 모델로, 제임스 본드 차량으로도 유명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2011): 오프로드 명가의 차량으로, 높은 내구도와 안정성 보유
- 맥라렌 MP4-12C(2012): 제로백 3.1초의 가속력 자랑, 리어브레이크의 순간적 조작 가능
▲ 왼쪽부터 ‘애스턴마틴 뱅퀴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맥라렌 MP4-12C’
- 포드 머스탱 GT(2014): 세계 3대 머슬카에 이름을 올린 차량, 뛰어난 핸들링과 가속 성능 보유
- 포르쉐 911 터보(2014): 모터 스포츠의 기술력을 집대성해 만들어낸 포르쉐의 인기 슈퍼카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2014):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슈퍼카
▲왼쪽부터 ‘포드 쉘비’, ‘포르쉐 911 터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20-4 50TH'
# 기본 조작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