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림’이 개발하고 ‘조이시티’가 서비스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된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로, 전 세계 다른 해적들과 뺏고 빼앗기고, 협력하고 배신하며 해적왕으로 성장하는 게임이다. 원작의 고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화를 상징하는 주요 인물과 해적선, 모험 스토리를 재현했다.
게임은 유저가 잭 스패로우와 캡틴 바르보사, 윌 터너 등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들과 함께 색다른 해적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핵심 재미요소 중 하나로 내세우고 있다. 시뮬레이션 게임의 명가, 엔드림이 개발 중인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대해 알아보자. 게임은 27일부터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6개국에 소프트론칭한 이후 5월 중순, 전세계 정식 서비스된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 인기 어드벤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 시뮬레이션으로 새롭게 등장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흥행을 거둔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엔드림과 <오션 앤 엠파이어>를
개발하기 전부터 디즈니와 약 1년간 긴밀히 협의한 결과. 현재
사전 예약 사이트(//tidesofwar.joycity.com)를 통해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게임은 전쟁 시뮬레이션의 흐름을 기본적으로 따르고 있다. 유저는 해적으로서 역할을 맡아 영지 건설 및 함대 구축, 해적 훈련 등 자신만의 세력을 확장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게 된다. 영지 내 각 건물들은 ‘캐리비안의 해적’ 세계관과 비주얼을 그대로 옮겨냈다.
# 자신만의 영지를 건설하고 전설의 '플라잉 더치맨'을 건설하라!
게임의 핵심적인 콘텐츠를 모두 즐기려면 연맹을 창설하거나 가입하는 것은 필수다.
연맹원과의 결속력을 다지고 세력을 넓혀 강력한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다른 해적 연맹과 경쟁하게 된다.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는 ‘캐리비안의 해적’ 세계관과
영화의 주인공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유저는 게임을 통해 레벨업뿐 아니라 다양한 약탈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자신의
영지와 해적선장의 능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자원 생산 및 다양한 건물을 강화, 새로운 해적선 생산뿐 아니라 신규 해적도 고용할 수 있다. 48개의
도시 방문, 연맹을 통해 요새와 기타 건물 업그레이드 및 아군 연맹의 영토확장도 가능하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돛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영지에서는 다양한 건물을 건설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레벨 상승에
따라 더욱 강력한 함선을 건조하고, 해적들을 고용할 수 있다. 자신의
영지에 대한 실제감을 더하기 위해 낮과 밤에 따라 유저의 영지 화면이 변하기도 한다.
# PvE 및 PvP 모드 통해 방대한 스토리, 연맹 시스템 플레이 가능
먼저, PvE 모드 중에는 ‘스토리
모드’가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며, 잭 스패로우와 캡틴 바르보사, 윌 터너 등 게임 속 등장 인물들과 함께 영화의 방대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수록된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다른 해적과의 전투 모드인 PvP, NPC와의 전투 가능한 PvE 모드도 구현되어 있다. 몬스터 사냥이 가능한 PvE 뿐 아니라 공격할 상대 해적선 근처로 영지가 이동해 적들의 자원과 장비를 약탈해 재산을 축적할 수 있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4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투 종료 후, 리플레이로 자신이 벌인 전투를 확인함으로써 전략적인
부분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연맹의
경우 ‘연맹전’을 통해 대규모 PvP를 진행, 타 연맹에 대한 집결 공격과 함께 도시 점령전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고 자원 약탈이 가능하다.
대규모의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동인도 무역회사’ 콘텐츠를 이용하면 된다. 유저가 자신의 레벨에 맞는 동인도 무역회사(NPC)를 찾아 전투를 진행하면 된다. 승리 시 막대한 자원을 얻을 수 있으므로 자원 운용에 참고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