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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기계 사전, ‘에어’에 등장하는 기계들

마갑기, 비행선 등 블루홀 '에어'에 등장하는 다양한 기계 관련 정보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정혁진(홀리스79) 2017-12-08 17:28:07


 

진화된 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MMORPG <에어>는, 세계관에서도 드러나듯 “기계”를 활용하기도 하고, 적의 기계에 맞서 싸우기도 하며 유저가 더욱 강력하게 성장하는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게임이다.

 

<에어>가 13일부터 1차 CBT를 통해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CBT에 앞서 유저의 성장을 위한 도구이자 전투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에어> 속 기계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 에어, 유저에게 왜 기계가 필요할까?

 

<에어>는 파괴된 행성의 일부만 남은 부유도의 세상에서, 부족한 땅과 자원을 두고 공존과 대립을 반복하며 하늘과 땅을 개척하는 유저들의 모험에서 시작된다.

 

진영의 생존과 재건을 뒷받침할 새로운 부유도를 찾아 이동하고 그 곳을 개척하기 위하여, 유저는 지상과 하늘을 오갈 수 있는 원활한 이동 수단과 개척 장비를 필요로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기습적으로 발생하는 몬스터와 적 진영의 위협에 맞서기 위하여 강한 화력의 무기 또한 생존의 필수 요소이다. 이렇게 유저의 이동 수단과, 개척 장비 그리고 무기가 되어주는 것이 <에어>의 다양한 기계와 비행선들이다.

 

모험이 계속될수록 지형과 고도는 더욱 높고 험난해지며, 적의 위협 또한 더욱 거세어진다. 그 속에서 개척을 지속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동 수단과 개척 장비, 무기 또한 점차 강해져야 한다. 따라서, 끊임없이 보다 진화된 기계와 비행선을 확보하는 것이 <에어>의 핵심 생존 전략이라 할 수 있다. 

 


# '에어' 속 다양한 기계들

 

<에어>에서 유저는 진영 간의 전투와 사냥에서 강력한 병기가 되어주는 기계들을 사용할 수 있다. 단계가 있는 기계의 경우, 파밍하여 단계가 올라갈 수록 기본 성능이 좋아지고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많아져 유저의 전투력에 큰 도움이 된다. 

 

1) 마갑기

 

왼쪽부터 '화염 마갑기'와 불칸의 '포격 마갑기'.

 

용의 협곡 전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전방에서 화염 방사를 통해 적들을 공격하는 화염 마갑기와 후방에서 조준 포격을 날리는 포격 마갑기가 있다. 불칸의 경우는 배의 무덤 지역에서 탐사임무를 수행할 때 사용 가능하며 기관총 공격과 화염 방사로 적을 공격하고, 출력 강화제를 통해 더 강한 공격이 가능하다.

2) 탑승형 기관총

 

왼쪽부터 훈련용/초급, 중급, 상급 탑승형 기관총

 

비행선에 장착 가능한 탑승 함포로 아군만 탑승하여 조작할 수 있다. 연속적으로 많은 탄환을 발사하여 적을 공격한다


3) 탑승형 대포

 

왼쪽부터 훈련용/초급, 중급, 상급 탑승형 대포​.

 

비행선에 장착 가능한 탑승 함포로 아군만 탑승하여 조작할 수 있다. 커다란 포를 발사하여 적을 공격한다

4) 탑승형 화염방사포

 

위부터 훈련용/초급, 중급, 상급 탑승형 화염방사포.

 

5) 자동형 기관총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훈련용/초급, 중급, 상급 자동형 기관총.

 

비행선에 장착 가능한 자동 함포로 비행선 운전자가 정해주는 목표를 자동으로 공격한다. 연속적으로 많은 탄환을 발사할 수 있다

6) 자동형 터렛

 

왼쪽부터 훈련용/초급, 중급, 상급 자동형 터렛.

 

비행선에 장착 가능한 자동 함포로 비행선 운전자가 정해주는 목표를 자동으로 공격한다. 곡사 유도탄을 사용한다

7) 제트팩

 

왼쪽부터 제트팩의 모습, 착용 후의 모습.

 

용의 협곡 전장에서 지급되는 개인용 탈것. 민첩한 이동이 가능하지만, 스테미너가 있어 무한정 사용할 수는 없다.

 

 

# '에어'에서 등장하는 비행선들 

 

유저는 마법의 힘을 지닌 ‘벌핀’과 ‘온타리’의 영혼이 부활한 캐릭터로, 기계 문명을 발전시킨 국가 ‘누스’에 의해 별의 아이로 다시 태어나 하늘을 탐험하며 부유도를 개척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렇기에 게임 초반에는 훈련용 및 초급 누스 비행선을 얻게 되고 게임 후반에서는 스스로 자각한 자신의 진영에 따라 보다 고도화된 진영 별 비행선을 타게 된다.

 

1) 훈련용 누스 비행선

 



유저의 훈련용 비행선이자, 누스인들이 타는 초급 누스 비행선이다.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유저 1명만 탑승 가능하고, 도달 가능 고도도 낮다

2) 온타리 비행선

 

위부터 초급, 중급, 고급 온타리 비행선.

 

온타리의 초급 비행선은 누스 비행선과 동일한 모습이나 제작해야 얻을 수 있고 꼬리 외형 아이템 장착이 가능하고 이동속도, 선회속도가 훈련용 비행선에 비해 약간 높은 편이다. 중급 비행선에서부터 높은 고도로 이동이 가능해지며 공중 보스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고 선미에 터렛 등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상급의 경우 초급이나 중급과 색이 달라지고, 날개 외형 아이템 장착이 가능하다.  

 

3) 벌핀 비행선

 

 위부터 초급, 중급, 고급 벌핀 비행선​.

 

기본적인 제원과 성능은 초급/중급/상급 온타리 비행선과 동일하다. 다만 형태와 색상으로 명확한 구분이 가능하다. 온타리 비행선의 날개가 배 옆면과 바닥에 있는 것에 비해 벌핀 비행선은 후미에 새 날개처럼 나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일하게 중급 비행선에서부터 높은 고도로 이동이 가능해지며 공중 보스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고 선미에 터렛 등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상급의 경우 날개 외형 아이템 장착이 가능하다.  

 

4) 벌핀/온타리 돌격선  

 

위부터 벌핀, 온타리 돌격선. 전장에서만 보급되는 개인 비행선이다.

5) 벌핀/온타리 돌격함

 

위부터 벌핀/온타리 돌격함.

 

전장에서만 보급되는 비행선으로 최대 5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전장에서 높은 화력을 뿜어낼 수 있다. 크기가 크고, 체력과 공격력이 매우 강하지만, 그만큼 움직임이 둔하여 적의 공격을 피하기 어렵다. 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므로 운전을 담당하는 유저 외에 난입하는 적 진영 유저를 방어할 가드 유저의 탑승 전술도 필요하다. 

 

6) 클라우드 스플리터 / 윈드 스플리터

 

위부터 클라우드 스플리터, 윈드 스플리터.

 

전투용이 아닌 경주용 비행선으로 요트의 형태를 띄고 있다.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고, 도달 고도도 매우 높다. 게임 후반부에 외형 아이템으로 획득 가능하고 월드퀘스트에서도 잠시 이용해 볼 수 있다.  

 

7) 거대함선

 



75명이 탑승할 수 있는 거대 함선으로 ‘용의 협곡’ 전장에서 공격 측 유저들을 옮겨주는 매우 큰 비행선이다. 거대함선은 수많은 비행 탈 것과 함포들을 보유하고 있어, 주변에 접근하는 적에게 매우 위협적이다.  

 

8) 흑선 / 상인선

 

위부터 인던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흑선, 필드에서 볼 수 있는 상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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