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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풀 3D로 개발중! 메탈 슬러그 온라인

메탈 슬러그 온라인 프리뷰

현남일(깨쓰통) 2008-04-23 16:35:46

 

<메탈 슬러그 0>(제로)라는 가칭으로 개발되고 있는 <메탈 슬러그 온라인> SNK의 횡스크롤 액션 아케이드 게임 <메탈 슬러그>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원작과 다르게 풀3D 그래픽으로 개발되고 있지만, ‘원작에 최대한 가까운 게임’을 모토로 개발되고 있다.

 

기존 시리즈의 정통성을 충실하게 계승하는 온라인 아케이드 게임으로, 원작의 타격감과 게임 시스템을 재현할 예정이다.

 

쉐이더 2.0 지원의 그래픽 카드를 최소 사양으로 요구한다. 전체적으로 비교적 저사양에서도 무리 없이 돌릴 수 있는 요구 사양으로 개발 중이다.

 

기존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인기 캐릭터들은 물론이고, 온라인 버전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는 보안을 위해 캐릭터들이 모두 실루엣 처리 되었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게임은 <메탈슬러그> 4편과 5편의 이야기가 끝난 직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게임의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아들을 잃은 분노와 수 차례의 패배는 모덴 장군에게 남아 있던 일말의 이성까지 앗아가 버렸다. 모덴 장군은 인류를 말살함으로써 자신의 복수를 실현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는 전쟁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힘든 방법을 버리고 인류의 삶의 터전인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여 인류를 제거하겠다는 계획으로 세계에 끊임없는 위협을 가하고 있다.

 

그 사이에 모덴과 같이, 혹은 독자적으로 등장했던 지구를 인류의 손에서 빼앗으려는 다른 세력들(화성인, 목성인, 프톨레마이오스 등) 역시 완전히 소탕되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아직도 세상에는 전란의 불씨가 사라지지 않은 상태이다.

 

거듭된 세계전쟁 및 외계인의 침략으로 인해 몇 차례의 거대하고 끔찍한 파괴를 겪은 세계 각국은 이러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적 군사조직인 정규군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게 되었다.

 

이처럼 정규군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정규군 특수 작전 부대의 정점에 서 있으나 위험하고 과도한 업무로 인해 주목을 받지 못하던, 펠그린팰콘즈와 스패로즈에도 새로운 멤버가 배치될 지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메탈 슬러그 온라인>의 최대 특징이라고 한다면 모든 아이템이 카드 형태로 등장하는 ‘카드북 시스템’을 들 수 있다.

 

모든 카드(아이템)을 모으고, 자신의 랭크를 올려 좀 더 높은 랭크의 에피소드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은 목적의식을 갖고 자신의 수집욕구를 해결할 수 있다.

 

 

<메탈 슬러그 온라인>은 현재 프로토 버전이 만들어진 상태로 오는 5월중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고 올해 12월경 첫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아트웤 및 프로토 버전 스크린샷 모음 ■

 

 

 

 

 

 

프로토타입 버전에 캐릭터를 적용시켜 찍은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