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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검은사막, 배틀로얄 '그림자 전장' 1월 9일 업데이트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9-01-08 15:22:38

[자료제공: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2019년 새해 첫 번째 업데이트로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을 오는 9일 업데이트 한다. 

 


지난 12월에 ‘검은사막 페스타’를 통해 처음 공개된 ‘그림자 전장’은 모험가(이용자) 총 50명이 인스턴스 전장 입장해 생존을 위한 전투를 펼치는 배틀로얄 방식의 콘텐츠다.

 

‘검은사막 페스타’에서 발표를 맡았던 김재희 PD는 “’그림자 전장’은 모든 모험가가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전략을 분석해 전투를 벌이는 새로운 콘텐츠”라며, “짧은 시간에 전투와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길게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게이머에게도 좋은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발표 이후 ‘검은사막 연구소(테스트 서버)’를 통해 테스트 버전이 공개 되었으며, 지금까지 플레이한 모험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검은사막>의 ‘그림자 전장’은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자.

 

 

# 쉽고 간단한 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그림자 전장’은 흑정령으로 게임을 시작해 쓰러진 캐릭터를 찾아 빙의 해야 한다

‘그림자 전장’의 기본 룰은 서바이벌 방식의 생존이다. 총 50인이 한 전장에 들어가게 되며 여기서 각자 플레이를 통해 최후의 1인으로 생존하면 된다. 전장에 입장하면 모험가들은 흑정령으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고, 그 상태로 쓰러져있는 캐릭터를 찾아 빙의 하면 전투에 돌입할 수 있다.

 

흑정령 상태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력이 점차 줄기 때문에 빠르게 캐릭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한번 선택한 캐릭터는 변경할 수 없어 신중한 선택도 필요하다. 

 

검은 구체 근처에 쓰러진 캐릭터가 있을 확률이 높다

 

전장 내 쓰러진 캐릭터는 검은 구체 구조물 근처에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게임이 시작되면 검은 구체를 찾아 이동하는 것이 초반 캐릭터 선택에 큰 도움이 된다.  

 

 

# 상자를 파괴하고 몬스터를 사냥해 캐릭터를 성장시켜라

 


상자를 파괴하거나 몬스터를 처치하면 장비, 기술, 보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빙의에 성공한 캐릭터는 기본 무기와 기술만 보유한 상태로 본격적인 생존을 위해서는 장비를 확보하고, 기술을 습득해 나가야 한다. 장비와 기술 그리고 부수적인 아이템들은 전장에 있는 상자를 파괴하거나 몬스터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특히 몬스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데, 이를 처치하면 더 좋은 보상을 얻을 확률도 높아진다. 일부 몬스터는 멀리서는 NPC로 보이지만 가까이 가면 흑정령이 깃든 몬스터로 변해 모험가를 공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

 

보조 아이템은 습득 시 Z, X, C, V, B 키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 빠른 성장의 지름길, 생존자를 처치하라 

 

보조 아이템은 습득 시 Z, X, C, V, B 키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그림자 전장’에서 더 빠른 성장을 원하는 모험가는 가장 효과적이지만 위험한 방법인 생존자(타 플레이어)와의 대결을 선택해 볼 수 있다. 생존자와의 대결에서 이기면 생명력이 40% 회복되고, 상대방이 가지고 있던 아이템을 모두 획득할 수 있어 단시간에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결에서 모험가가 당하는 반대의 상황도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과 집중도 높은 전투가 요구된다. 

 

 

# 전장을 좁혀오는 검은 안개

 

검은 안개에는 강력한 힘을 가진 흑정령이 모험가를 노리고 있다

 

‘그림자 전장’은 검은 안개를 통해 전장의 상황을 조정한다. 처음에는 넓은 전장에서 시작하지만 검은 안개가 점차 중앙으로 좁혀와 모험가들은 이를 피해 중앙으로 이동해야 한다.

 

좁혀오는 검은 안개 속에는 강력한 힘을 가진 흑정령이 모험가를 노리고, 이를 피해 중앙으로 모인 모험가들은 서로 조우해 전투를 벌이거나 피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진다. 이처럼 ‘그림자 전장’ 속 검은 안개는 전황을 막바지로 끌고 가는 요소로 작용하며, 모험가들이 그 속에서 마지막 생존 경쟁을 즐기게 된다. 

 

 

# '그림자 전장' 이것만 알면 승리가 보인다, 생존팁

 

간혹 출현하는 우두머리 몬스터를 처치하면 노란색 등급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1. 흑정령 상태에서는 스페이스바 키를 눌러 하늘을 날 수 있다. 검은 구체를 찾아 빠르게 이동할 것.

2. 상자는 파괴 시 기술서와 보조 아이템 획득 확률이 높고, 몬스터는 처치 시 장비 획득 확률이 높다.

3. 시간이 지날수록 몬스터는 강해지지만, 처치하면 높은 등급 장비를 획득할 확률도 함께 높아진다.

4. 검은 구체 근처에서 플레이하면 다른 생존자와 조우할 확률이 높다. 빠른 성장을 원하면 검은 구체 근처에서, 긴 생존을 원하면 필드를 돌아다니는 것이 좋다.

5. 파괴가 가능한 상자는 파란색 이펙트가 상자 위에 떠 있다.

6. 간혹 출현하는 우두머리 몬스터를 처치하면 노란색 등급의 장비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 사냥과 성장 그리고 생존의 전장 1월 9일 수요일 공개

 

앞서 설명했듯이 ‘그림자 전장’은 모든 모험가가 동등한 입장에서 플레이 하기 때문에 저레벨 모험가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시간도 정해져 있어 긴 시간을 플레이 하지 못하는 모험가에게도 안성맞춤 콘텐츠다.

플레이 보상은 몬스터 처치 및 상자 파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 등급과 개수만큼 은화로 환전된다. 예를 들어 녹색 아이템 3개를 획득하면 한 개당 3만 은화로 책정되어 9만 은화가 우편으로 지급된다.


노란색 등급 아이템은 한 개당 40만 은화를 보상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 획득 아이템 등급 별 보상

 

흰색 등급: 10,000 은화

녹색 등급: 30,000 은화

파란색 등급: 80,000 은화

노란색 등급: 400,000 은화

 

한정된 공간과 점점 좁혀오는 검은 안개, 사방에서 등장하는 적과 조우하는 긴장감, 상자를 파괴하고 몬스터를 처치해 성장해 나가는 재미, 최후의 1인이 되었을 때 오는 쾌감 등 다양한 생존은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그림자 전장’이 오는 9일 정식으로 선을 보인다. MMORPG 장르에서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검은사막’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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