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개발사인 “레벨파이브”와 <이웃집 토토로>로 유명한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해서 개발한다고 해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콘솔 RPG <니노쿠니>. 그 <니노쿠니>가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 핵심 개발진과 만나 또 다른 세계, “제2의 나라”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제2의 나라>는 카툰 렌더링 방식의 아름다운 3D 그래픽과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지브리 감성과 동화풍 애니메이션 감성이 가득한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 원작 <니노쿠니> 시리즈는?
<이나즈마일레븐>과 <요괴워치>, <골판기 전기> 시리즈 등 다수의 인기 독점 게임 및 미디어 믹스에서 대활약 중인 게임개발사 레벨5와 세계적 명성을 지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필두로 지난 1985년 설립돼 그 누구나 한 번쯤을 보거나 들어왔을 명작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걸출한 애니메이션 대작을 배출해낸 ‘스튜디오 지브리’의 합작품이다.
PS4 등 콘솔용으로 발매된 원작 <니노쿠니>는 특히 스튜디오 지브리의 감성이 살아 있는 비주얼과, 여러 시스템을 통해 재미를 살린 콘텐츠가 특징이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어화 버전의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가 아직도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 시리즈 원작을 모두 품고, 모바일RPG로 탄생하는 『제2의 나라』
현실 세계(이치노쿠니)와 환상 세계(니노쿠니)가 공존하는 원작을 계승한 스토리는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재미 요소로 다가갈 예정이다. 카툰 랜더링 그래픽. 감성적 시나리오의 컷신. 그리고 원작이 가진 수준 높은 음원이 활용되면서 한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 차기작으로, 언리얼 4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타이틀: 제2의 나라: CROSS WORLDS
장르: MMORPG
전투방식: 실시간, 핵앤슬래시
캐릭터(클래스): 총5개 캐릭터(클래스)로 구성 (위치, 소드맨, 로그, 엔지니어, 디스트로이어)
PVE: 메인 퀘스트, 제비상회 의뢰, 몬스터 토벌, 아이템 던전 (스페셜), 1인~20인 공략형 던전 (강림), 몽환/시련의 미궁, 실시간 월드 이벤트, 카오스 필드, 필드/월드 보스, 킹덤 디펜스, 이마젠 탐험(PvE) 등
PVP: 결투장, 하늘섬 대난투, 킹덤 배틀, 킹덤 침공전, 유물 쟁탈전, 왕위 쟁탈전, 이마젠 탐험(PvP) 등
주인공은 이치노쿠니의 최대 기업, “미래기업”이 개발한
가상현실게임 '프로젝트N'의 베타 테스터에 당첨된다.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프로젝트N”의 게임 속 세계는 "니노쿠니"라는 환상의 세계로,
주인공은 "이름 없는 왕국"을 공격하고 있는
몬스터 군단과 그들을 이끄는 "레반트"와 마주하게 된다.
주인공은 왕국의 여왕 "시아"와 함께 그들을 막으려 하지만
여왕은 레반트가 만든 시공의 틈으로 빨려 들어가고,
주인공은 여왕의 시종 "쿠우"와 함께 이름없는 왕국을 탈출한다.
에스타바니아 왕국의 남부 어딘가에 불시착한 주인공은 쿠우와 함께
이름 없는 왕국을 재건하고 실종된 여왕 시아를 찾기 위한 모험에 나서게 된다.
니노쿠니라는 세계가 실존하는 또 다른 세계라는 사실은 아직 모른 채...
# 개성 있는 5종의 캐릭터
각기 다른 직업과 특색을 가진 5종의 캐릭터를 만나보자. ‘2019지스타’에서 모든 캐릭터의 선택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플레이를 통해 각 직업의 전투 스타일과 특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마치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직접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만큼, 특유의 개성과 디테일에서 높은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
# 약100여종의 특색 있는 이마젠
『제2의 나라』 에서는 플레이어의 든든한 지원군인 약 100여 종의 <이마젠>들을 만날 수 있다.
<이마젠>은 속성, 타입, 성향의 세분화되어 있어 각자 다른 개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이마젠>을 “테이밍”을 통해 수집하는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마젠>이 보유한 고유 스킬이 전투에 전략을 더해 줌으로써 다채로운 전투가 펼쳐질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체험을 위한 이마젠 1종을 시나리오 퀘스트 진행 중에 만나볼 수 있다
# 플레이어가 직접 나라를 세우고 발전시키는「킹덤」
『제2의 나라』에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나라를 세우고 발전시키는 “킹덤”이 있다.
킹덤은 킹덤 내 소속된 유저들과 교감이 발생하고, 다른 킹덤과의 경쟁이 이루어지는
『제2의 나라』의 커뮤니티의 핵심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퀘스트를 통한 시연플레이를 제공함으로,
길드와 함께 협력하는 「킹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는 없으나
모든 유저가 모이고, 향후 킹덤의 완성체로 볼 수 있는 <에스타바니아> 왕성에 입성하여,
그 규모를 느껴볼 수 있다.
기능적, 외형적 발전이 가능한 킹덤
킹덤은 기본적인 전투 플레이 뿐 만 아니라 다양한 탐험과 의뢰를 통해 얻은 자원을 투자하여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다. 킹덤 내 구조물을 건설하거나, 레벨업을 시키는 등 기능적인 부분을 발전시킬 수도 있고, 커스터마이징을 위해 자원을 투자함으로써 외형적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다.
킹덤 들의 최종목표는 “수도”
다른 킹덤 간의 PvP인 왕위 쟁탈전을 통해 최고의 킹덤 만이 차지할 수 있는 “수도”로 지정될 수 있다. “수도”로 지정된 킹덤은 막강한 권한을 이용하여 “수도”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를 결정할 수 있고, 이는 “수도”만의 고유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참여한 타 유저들의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른 유저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수도”로 지정되기 위한 경쟁, “수도”로 지정된 킹덤의 권한 행사에 따라 달라지는 플레이 패턴으로 유저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경험을 하게 된다.
# 플레이어가 생산하는 감성 콘텐츠
『제2의 나라』에서는 유저들 간의 소통을 확대하는 여러 가지 감성적인 콘텐츠들이 있다.
드넓은 필드에서 플레이어는 오브젝트(ex. 나무, 돌, 각종 동물들)를 직접 이동시켜 배치를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필드에 돌아다니는 아기양을 킹덤으로 데리고 가면, 누군가 다시 옮겨가기 않는 이상 그 곳에서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실제로 수백 마리의 양을 옮겨 킹덤으로 데려와 키워볼 수 있다.
아기양 뿐만이 아닌 다양하게 존재하는 오브젝트들은 각각이 유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한 유저간의 분쟁이나 소통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생겨나 전투 이외의 감성적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금번 지스타에서는 『제2의 나라』의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전경을 확인할 수 있는 ‘제비상회 의뢰’, 그리고 지스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3대3 PvP ‘하늘섬 대난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환상이 실존하는 세계, 『제2의 나라』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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