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휴먼, 겨울의 길 시나리오 업데이트 공개

[자료제공:넷이즈 게임즈]


넷이즈 게임즈가 <원스 휴먼>의 새로운 시나리오 '겨울의 길'을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출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극지방 북부를 배경으로 한 하드코어 멀티플레이어 생존에 초점을 맞췄다.

'겨울의 길'에서는 새로운 생존 메카닉인 '온도'가 도입됐다. 플레이어들은 혹한과 혹서에 대비해야 하며, 열 저항 및 냉 저항 장비를 제작해 생존해야 한다. 또한 스파이크메이토, 극지 고추, 써니 생강 등 독특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새로운 건물인 '열 타워'도 추가됐다. 이 구조물은 영토에 다양한 보너스를 제공하고 온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플레이어들은 거대한 카오스위버로부터 열 타워를 보호해야 한다.

'겨울의 길'은 전혀 새로운 맵을 선보이며, 엠버 스트랜드, 프로스트 포지, 파이어 스로트 생텀, 포트 옵시디언 등 새로운 요새들이 등장한다. 극한의 기온으로 인해 변형된 디비언트와 생체 기계들도 만날 수 있으며, 비밀 하인이라는 새로운 보스 몬스터도 등장한다.

10월 17일부터 시작되는 '겨울의 길' 시나리오 동안 접속하는 플레이어들은 일일 로그인 퀘스트를 통해 독점 코스메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원스 휴먼>의 트위치 카테고리 라이브 스트림을 6시간 누적 시청하면 한정 할로윈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원스 휴먼>은 이제 러시아어, 포르투갈어(브라질), 스페인어(라틴 아메리카) 언어를 지원한다. 게임 메뉴에서 언제든지 언어를 전환할 수 있다.

'겨울의 길'은 <원스 휴먼>에 새로운 위협과 보물을 도입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원스 휴먼>의 세계는 점차 그 신비를 드러내고 있으며, 더욱 도전적인 게임플레이와 황야를 정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