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 시뮬레이터 3 닌텐도 스위치판 11월 출시

[자료제공: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커피스테인 노스에서 개발한 <고트 시뮬레이터 3>의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판을 11월 7일 발매할 예정이며, 9월 10일 오후 12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타이틀 가격은 34,800원이며 각종 추가 콘텐츠가 포함된 '디지털 다운그레이드' DLC 바우처가 포함된다. 선주문 특전으로 '고트 시뮬레이터 필고르 캔배지'를 증정한다.

<고트 시뮬레이터 3>는 만우절 장난으로 시작되어 전 세계를 휩쓴 게임 <고트 시뮬레이터>의 후속작으로 기존 <고트 시뮬레이터>보다 약 18배 넓어진 지도에서 더 발전한 장난 액션과 멀티플레이 지원으로 유쾌한 샌드박스 경험을 선사한다.

염소를 위한 천국 같은 섬 산 앙고라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원하는 '염소'가 되어 물리법칙과 인과관계를 떠나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밑도 끝도 없이 사람들을 들이받으며 괴롭히거나 마음에 안 드는 곳을 염소폭탄으로 날려버릴 수도 있고, 곳곳의 미니 게임부터 다양한 퀘스트, 그리고 비밀 염소 사회의 비밀을 밝혀낼 수도 있다. 또한 멀티플레이를 통해 친구들의 게임 환경을 바꿔놓는 등의 장난으로 장난 게이지를 채울 수도 있다.

<고트 시뮬레이터 3> 한국어판은 현재 PC의 스팀과 에픽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 출시되어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는 11월 7일 출시된다.

<고트 시뮬레이터 3> 주요 특징:
⦁ 염소'들': 염소 '필고르'가 되어서 신나게 놀아볼 수 있다. 키 큰 염소, 맛있는 염소, 뿔난 염소 등 염소 커스텀으로 원하는 염소가 될 수 있다.
⦁ 멀티플레이: 오프라인/온라인을 넘나드는 최대 4인의 멀티플레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세상을 여행하고 더 재밌고 위험한 장난에 도전할 수 있다.
⦁ 탐험: 광활한 샌드박스형 오픈월드에서 숨겨진 비밀부터 퀘스트, 수집품 등을 찾아다닐 수 있다.
⦁ 대난장판과 상호작용: 염소 앞길에 보이는 모든 것을 핥고, 들이받고, 때려 부수고, 폭발로 날려버리면서 가능한 최고의 난장판을 만들 수 있다.
⦁ 커스터마이징: 변기 솔부터 찻잔 세트와 같이 염소라면 꼭 걸쳐야 할 기상천외한 아이템들이 300여개 넘게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