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CFK]
CFK는 오늘(26일), 도쿄게임쇼 2024에서 뉴코어 게임즈와 <데빌위딘 삿갓>의 닌텐도 스위치판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했다.
자사와 뉴코어 게임즈의 계약식 체결은 도쿄게임쇼 2024 내 서울관 'GAME SHOWBOX'에서 열렸다. 양사는 <데빌위딘 삿갓>을 스팀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데빌위딘 삿갓>은 긍정적 평가를 얻으며 올해 4월 스팀에 글로벌 발매한 횡스크롤 액션 타이틀. 유저는 다채로운 검술 액션을 통해 심각하게 파괴된 도시, 우거진 밀림과 사막 속의 비밀 기지, 폐허와 차원의 뒤틀림으로 인해 복잡하게 연결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때로는 누구도 찾지 못한 비밀을 파헤쳐 강력한 유물을 발견할 수도 있다.
유저는 대부분의 생명체가 악귀가 되어 이승을 헤매고 있는 멸망한 세계 속에서 최후의 무사가 되어 생존해 있을지 모를 주민들을 찾아 안식처로 인도해야 한다. 무사로서 익힌 검술과 사격술을 활용하고 신체를 단련해 강력한 악귀들을 상대해야 한다.
특히, <데빌위딘 삿갓>은 위와 같은 공격 방법 외에 세계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특별한 악귀를 처단하여 그 힘 자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다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다만 강한 힘을 가지게 되는 만큼 여정이 진행될 수록 육체가 점점 악에 잠식되어 이를 제어하기 위한 단서를 찾아야 한다. <데빌위딘 삿갓>은 추후 닌텐도 스위치 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5과 PC로도 정식 버전이 발매될 예정이다.
세계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검은 탑.
그곳에서 흘러나온 에너지는 막대한 풍요와 문명의 발전을 가져왔지만 강대해진 탑의 에너지는 악귀마저 불러들이게 된다.
이 사태를 막기 위해 뛰어난 무사들이 탑에 도전했으나,
누군가의 배신에 의해 실패하고 마는데…
세상을 안식처로 인도하기 위해 나서는 최후의 무사,
모든 짐을 짊어진 그는 과연 멸망한 세계를 구원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