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실시간정보

오니비 스튜디오, 몬스터 테이밍 3D 어드벤처 게임 '토모: 엔들리스 블루' 발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5-04-11 09:42:05
[자료제공:오니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발더스 게이트 3』, 『폴가이즈』, 『포트나이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인기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신생 스튜디오 오니비 (Onibi)가 첫 번째 타이틀 『토모: 엔들리스 블루』를 공개했다. 본 작품은 신비로운 생명체 토모들이 살아가는 무한한 바다 세계를 배경으로 한 복셀 오픈월드 RPG로, 2026년 말 스팀 출시 예정이다.

세계가 멸망할 때마다, 그 문명의 파편은 '엔들리스 블루'라는 무한한 바다에 섬으로 흩어진다. 플레이어는 각 섬의 고유한 이야기를 밝혀가며, 생명력 넘치는 마을과 주민들, 그리고 토모들이 살아가는 다채로운 문화 속으로 들어간다. 플레이어는 토모와 함께 전투를 벌이거나, 블록으로 다양한 탈것이나 기계를 조립하거나, 친구들과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도 있다. 이 세계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손에 달려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에는 감정선을 자극하는 오리지널 곡이 삽입되어 있다. 히구치 아이('진격의 거인' 엔딩 테마)가 작사·보컬을, 세실 코르벨과 시몽 카비('마루 밑 아리에티' 음악 감독)가 작곡·편곡을 맡아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은 '엔들리스 블루' 세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 단편적인 하나를 담고 있으며, 어둠 속에 숨겨진 비밀을 엿보게 해 준다.

『토모: 엔들리스 블루』 주요 특징
● 토모와의 유대: 토모는 각기 고유한 속성을 지닌 신비로운 생명체로, 전투에서 함께 싸우는 동료이자 일상 속 친구다. 건설, 농사, 제작, 요리 등 다양한 활동에서도 토모는 플레이어를 돕는다.

●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세계: 수작업 콘텐츠와 전용 알고리즘이 결합된 독특한 방식으로 섬과 마을이 생성된다. 각 섬은 고유한 건축양식, 문화, 스토리, 퀘스트, 캐릭터와 함께 플레이어를 맞이하며, 챔피언 토모와의 전투, 전설의 토모 탐색, 고대 유적 속 비밀 파헤치기 등 다양한 모험이 펼쳐진다.

● 복셀 물리 시스템: 모든 블록은 현실 세계의 물리 법칙을 따른다. 블록을 조립해 배, 기중기, 비행선 등 창의적인 구조물을 만들 수 있으며, 탐험과 일상에 활용할 수 있다.

● 지형 기반 실시간 전투: 플레이어는 자신의 시점과 토모의 시점 사이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으며, 주변 지형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예를 들어, 벽을 세워 투사체를 막거나, 물을 뿌려 불속성 토모를 진정시킨 후 전기 공격으로 대미지를 극대화하는 식이다.

● 멀티플레이어 지원: 오프라인 싱글플레이는 물론, 로컬 네트워크와 온라인 서버를 통한 멀티플레이까지 가능하다. 참여 인원은 플레이어의 기기나 서버 성능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오니비의 CEO 벤자민 드비엔(Benjamin Devienne)은 "『토모: 엔들리스 블루』는 플레이어가 하나하나의 섬을 탐험하면서 전혀 다른 시선과 전통, 토모, 문화를 접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이 여정 속에서 플레이어들이 스스로의 관점이 변하는 경험을 즐기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토모: 엔들리스 블루』는 지금 스팀에서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