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엠게임]
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이 최고 레벨을 상향하고, 신규 강령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70레벨로 제한되어 있던 최고 레벨이 120레벨까지 상향된다. 90레벨부터 110레벨까지의 장비가 새롭게 추가되고, 만렙 보조 무기가 오픈 된다. 전직과 신규 무공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레벨 유저를 위한 신규 맵 ‘생사의 탑’, ‘북부산악지대’가 오픈 되어 성장의 재미를 선사한다.
캐릭터 전투 능력을 보조해 주는 ‘강령’ 3종도 추가된다. 강령은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육성 시스템이다. 스탯 보너스를 얻게 해주며, 스킬로 전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강령은 ‘십이요미’, 십이요오’, ‘십이요신’ 3종이다.
희귀, 명품, 고대, 유물, 전설로 나뉘어진 장비 세트 아이템의 단계별 세트 효과 중 5세트와 7세트의 효과가 변경된다. 세트 효과의 단계별 효율 조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조합과 플레이 스타일이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또 보은패로 교환이 가능한 버프 아이템 10종이 추가되고, 청음관 마을은 눈이 소복히 쌓인 겨울 배경으로 변경된다.
오늘부터 내달 1일까지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접속하고 체크하면 누적 체크 일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고, 몬스터를 처치해 획득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트리를 꾸미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레벨 40 이상부터 가능하다.
유저들의 뜨거운 열기로 출시 14일 만에 추가된 신규 서버 ‘완안승’ 접속 유저를 위한 이벤트는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접속한 유저를 대상으로 강화 부적 상자, 일반-고대 강령 소환권, 고대 재성부 등을 지급하고, 경험치 버프를 제공한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콘텐츠 확장과 시스템 추가를 통해 게임의 재미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라며, “앞으로도 풍성한 콘텐츠와 즐길거리로 보답할 예정이니 <귀혼M>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귀혼M>은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한 게임 감성과 요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횡스크롤 액션의 독특한 플레이 방식과 경공, 허공답보 같은 무협 액션이 그대로 구현되어 출시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스토어, 원스토어 3대 마켓 인기 1위를 석권하는 등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