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의 공성모드는 상대방의 건물을 반 이상 부수면 승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패배하더라도 약탈한 금은 고스란히 가지고 돌아갈 수 있죠. 만약 적의 방어가 단단해서 승리하기 힘들다면 투자한 돈이라도 가지고 나와야겠죠. 이번에는 출진할 때 팁을 모아봤습니다.
■ 성문을 부수기 위해서 알아둬야할 것
<광개토태왕>은 4개의 성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차를 이용해 성문을 부수면 좋지만, 전투 초반엔 충차가 없죠. 성벽의 방어가 단단한 적을 상대할 때에는 성벽을 넘기도 힘들때가 많습니다. 약한 성벽을 운차를 이용해 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성문이 반드시 단단한 것은 아닙니다. 성문은 4개이고, 모든 성문을 업그레이드하긴 힘들기 때문이죠. 높은 레벨의 성문엔 자세히 보면 깃발이 꽂혀 있습니다. 깃발이 많을수록 레벨이 높은 성문이죠. 성문을 부술 생각이라면 깃발이 많이 꽂힌 성문은 피해야 합니다.
단계 |
사진 | 내구도 |
성문 1 |
| 300 |
성문 2 |
| 3000 |
성문 3 |
| 6000 |
성문 4 |
| 10000 |
성문 5 |
| 15000 |
■ 돈을 주는 건물은 따로있다! 시간이 부족할 땐 돈이라도 벌자
공략 시간이 부족하거나, 적의 방어가 너무 단단해 공략에 실패할 것 같다면 투자금액이라도 회수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최대한 돈을 많이 주는 건물을 강제 어택해야 하죠. 주로 금고를 공격하면 돈을 얻을 수 있도록 돼 있지만 다른 건물을 공격해도 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민가를 때리면 일정 수준의 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금상자처럼 보이는 건물도 있는데, 이 건물을 때리면 무조건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 공성모드도 컨트롤을 할 수 있다. 위험한 스킬을 피해보자
적 장수는 보통 마주치자마자 기술을 사용합니다. 염평의 기술은 무척 강력해서 맞으면 큰 피해를 보죠. 이럴 땐 강제 공격을 통해 스킬을 피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적 장수가 주변에 다가올 때 멀리 있는 건물을 공격하면 됩니다.
그러면 적 장수는 즉시 스킬을 시전하고, 아군은 피해 없이 장수앞을 지나가죠. 다소 어려운 방법으로 보이지만 한 번쯤 시도할 만한 방법입니다. 이렇게 스킬을 소모하게 하고 장수를 잡으면 쉽게 승리할 수 있으니까요.
■ 해자는 공병으로 메울 수있다.
공병은 해자를 메울 수 있지만, 따로 명령을 내리지 않으면 성문을 두들깁니다. 해자를 메우기 위해서는 명령을 내려야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메우길 원하는 해자를 탭하면 되죠. 그 이후에 운차를 이용해 성벽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