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는 편한 전투를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액션 게임이라면 대부분 사용하는 가상 패드 방식은 물론이고, 터치를 이용해서도 조작할 수 있죠. 게다가 스킬 슬롯은 5개 뿐이지만, 각 스킬을 연속적으로 사용해서 연계기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게임의 독특한 조작 방법과 던전의 흐름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 편한 방법으로 게임하세요! 던전 스트라이커의 조작법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는 <던전스트라이커>의
IP를 이용한 게임입니다. PC 게임이었던 전작을 모바일로
이식한 만큼 캐릭터의 움직임은 자연스럽지만, 유저의 손가락은 PC와 상이한 환경에서 컨트롤을 해야하죠.
그래서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에는 다양한 조작 환경을 제공합니다. 작게는 던전을 편하게 돌 수 있도록 자동 전투, 자동 스킬, 수동 전투가 있죠. 크게는 가상 패드를 이용한 조작과 터치 방식을 이용한 조작이 있습니다.
| 이동 | 공격 | 회피 | 스킬 |
자동전투 | ○ | ○ | × | × |
자동스킬 | ○ | ○ | × | ○ |
수동 | × | × | × | × |
가상 패드로 조작하는 방법은 다른 게임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터치로 조작을 할 경우는 조금 다르죠. 땅을 터치하면 그쪽으로 이동하고, 적을 터치하면 적을 공격합니다. 그리고 회피를 하고 싶다면 화면을 드래그하면 됩니다.
■ 던전스트라이커, 던전의 흐름은?
튜토리얼을 끝내고 용병을 2명 얻게 되면 드디어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합니다. 보통 용병은 캐릭터의 단점을 메꿀 수 있게 선택하면 좋죠. 예를 들어 마법사는 탱커를 해줄 용병과 함께하면 좋습니다. 던전의 난이도가 용병이 있는 것을 가정하고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기본적인 던전구성은 간단합니다. 일반 몬스터를 잡고, 던전을 진행해서 보스를 잡으면 끝나죠. 초반에는 스킬을 활용해 보스를 쉽게 잡을 수 있지만,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세세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보스가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의 던전은 컨트롤이 뛰어난 유저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보스전에서 중요한 몇 가지 컨트롤을 알아보죠.
● 컨트롤의 기본은 회피.
보스의 강력한 스킬들은 바닥에 범위가 표시됩니다. 보스의 공격은 걸어서 회피를 하거나, 회피 스킬을 사용해 피하면 되죠. 하지만 회피도 SP를 100이나 소모하니 항상 SP를 신경쓰며 보스를 공격해야 합니다.
'용병 호출'기능을 이용해 용병의 체력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용병 호출을 사용하면 용병들이 유저의 옆으로 바로 소환됩니다. 이 방법을 이용해 유저의 캐릭터로 보스의 공격범위를 벗어난 후, 용병 호출을 사용해 용병도 안전하게 보스의 공격을 회피하는 거죠.
● 스킬을 활용하자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는 한정된 스킬 슬롯에서 최대한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스킬 연속 발동이죠. 간단히 말해서 스킬을 사용한 후, 다른 스킬이 연속해서 나가는 시스템입니다.
중요한 점은 연계기이긴 하지만 따로 SP를 소모하는 스킬이라는 점이죠. 이런 연속 스킬은 메인 화면에서 스킬의 특성을 찍으면 활성화 됩니다.
스킬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상도 무척 화려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