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갈라게임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는 오늘(17일)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2023’(이하 GDC 2023)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갈라게임즈는 여러 게임을 선보이고 블록체인 게임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GDC 2023은 게임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산업 트렌드와 최신 기술, 신작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축제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갈라게임즈는 GDC 2023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이름을 올렸다. 다이아몬드 스폰서는 최상위 등급의 스폰서 자격이다. 올해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유니티, 위메이드 등이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또한 갈라게임즈는 자사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스파이더 탱크>와 <슈페리어>, <드래곤 스트라이크>, <더 워킹데드 엠파이어>, <라스트 엑스페디션>과 같은 갈라게임즈의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20일에는 갈라게임즈의 존 오스발드 게임 사업 총괄과 제이슨 브링크 블록체인 사업 총괄이 ‘디지털 소유권과 게임 혁명’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갈라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GDC를 통해 전 세계 유수 기업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다양한 게임 업계 종사자들과 더불어 갈라게임즈가 그리는 블록체인 게임의 비전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갈라게임즈는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의 자회사로,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노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5개의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총 40여 개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안에 게임 12개를 추가로 퍼블리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