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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포토] 차이나조이, 개최 하루 전 표정은?

태무 2006-07-27 23:40:48

“시간 없다. 빨리빨리 움직여!”

 

디스이즈게임은 28일 오전 9시부터 차이나조이가 개최되는 중국 상해 뉴인터내셔널엑스포 센터의 준비현장을 미리 공개합니다. 어느 나라, 어느 행사에서나 개막 전날의 표정은 급박하고 역동적이군요. 손님 맞이 준비로 여념이 없는 차이나조이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차이나조이가 개최되는 엑스포 센터의 입구주변. 한국은 비가 많이 내렸는데, 중국은 엄청나게 더웠습니다.

 

행사장을 들어서자마자 제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엄청난 수의 젊은 아가씨들. 아니 대체 여기에 왠 젊은 아가씨들이 이렇게 많죠?

 

대략 200~300명 정도의 젊은 아가씨들이 행사장 입구 주변을 꽉 메우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하나 같이 모델처럼 생긴 아리따운 아가씨들….

 

한참을 걸어서 행사장에 들어가서야 의문이 풀렸습니다. 내일을 대비해서 연습하고 있던 부스걸들이었군요.(-_-;)

 

샨다 부스의 부스걸들입니다. 손에 든 비닐박스는 내일 나눠줄 홍보물이라네요.

 

그런데 유니폼을 입기 전에는 분명 미인들이었는데…?

 

참가자, 관람객은 이곳에서 등록을 해야 합니다. 저도 미리 등록을 했는데, 영어가 전혀 안 통해서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유일한 외국인이라고 주변 사람들이 많이 양보해줘서 딱 2시간 걸렸습니다. (ㅠ.ㅠ)

 

행사장은 아직도 대형 장비들이 돌아다니면서 준비가 한참이었습니다. 역시 행사 하루 전 풍경은 어디나 비슷하군요.

 

하루 전인데도 많은 행사 관계자와 참가자, 기자들이 엉켜서 정신 없는 행사장입니다. 

 

독립 부스로 출전한 웹젠의 부스입니다. <일기당천>과 <위키> <헉슬리> <썬>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웹젠 부스에서 뭔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군요. 그런데!

 

리더분이 아름다우셔서 한 컷 더! (^^)

 

세가의 부스. 오늘 한빛소프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한 <자이언트 로봇배틀>(가칭)의 시연대가 마련되어 있군요.

 

역시 독립부스로 출전한 위메이드의 부스입니다. <창천> <청인> <카일라스> <프로젝트 네드>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코나미는 중국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위닝 일레븐>과 업소용 게임들을 선보입니다.

 

PS3 시네마 부스. 뭔가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촬영은 엄격히 제한하더군요. (-_-)

 

부스 자체를 배 모양으로 꾸민 <대항해시대 온라인>. 재밌는 발상이네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코카콜라는 자사의 이미지와 게임 이미지를 합쳐 독특한 분위기의 부스를 만들었습니다. 코카콜라 병 위의 물음표가 재밌네요.

 

/상해(중국)=태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