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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검은사막, 9~10월에 제대로 보여주겠다”

올 가을 1차 CBT, 마상전투와 무역 콘텐츠도 공개

남혁우(석모도) 2013-07-25 22:30:38

그동안 말과 영상으로만 보여드린 것을 이제 게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펄어비스 윤재민 이사와 오병엽 이사, 다음커뮤니케이션 게임서비스유닛 허진영 유닛장이 중국에 <검은사막>을 선보이기 위해 차이나조이 2013에 참가했다허진영 유닛장은 “오는 9월과 10월 사이 국내에서 <검은사막>의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차 CBT<검은사막>의 기본적인 콘텐츠를 비롯해 액션의 재미와 퀄리티 등 게임의 전반적인 요소를 점검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마상전투를 비롯해 무역 등 그동안 영상으로 공개한 콘텐츠를 대부분 1차 CBT에서 선보이고 테스트하는 것이 목표다.

 

윤재민 이사는 “인터페이스(UI)는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다듬고 있다. 또한 전투 애니메이션을 계속 수정하며 전투를 자연스럽게 만들고 멀티타겟팅으로 정확하게 적을 공격하지 않아도 쉽게 맞출 수 있는 등 액션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액션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허진영 유닛장은 “1 CBT에서 선보일 콘텐츠와 핵심요소는 이미 만들어졌다. 지금은 이를 다듬고 있는 상황으로 펄어비스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우리에게 넘기면 이를 받아서 점검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물론 1차 CBT 이후에 선보일 콘텐츠도 꾸준히 개발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동안 계속 말과 영상으로만 무엇이 어떻게 나온다고 했다. 이제는 제대로 게임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상하이(중국)=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왼쪽부터 다음커뮤니케이션 게임서비스유닛 허진영 유닛장과 펄어비스 오병엽 이사.


<검은사막>의 최신 캐릭터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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