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모바일게임 B2B도 도우미가 대세!

차이나조이 2013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가 바로 모바일게임 강화입니다. 모바일게임이 강세라는 점은 모바일게임만이 모인 WMGC(월드 모바일게임 컨퍼런스, World Mobile Game Conference) 전시장에서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게임만을 위한 B2B 비즈니스 공간인 WMGC 전시장을 만나 보시죠. /상하이(중국)=디스이즈게임 김진수 기자

WMGC 전시장에 부스 공사가 진행되기 전 모습입니다. 이 규모의 전시장에 오직 모바일게임 관련 부스만 들어섰습니다.

중국에서 제 3자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91닷컴입니다. 최근 바이두에 인수되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더군요.

아예 기차 모양으로 부스를 꾸민 나인게임입니다. 역시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모바일게임의 장점이랄까요? 사업 논의를 하는 사람들은 다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 게임을 보여주며 설명하더군요.

 중국 최대의 게임 퍼블리셔인 텐센트도 빠질 수 없죠. 텐센트 역시 부스를 내고 참가했습니다.

소규모 업체를 위한 무료 부스입니다. 많은 개발사가 나와서 자신들의 게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좁은 공간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활발히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전시관이 사업을 위한 자리인 만큼, 게임 개발사의 부스에서는 단 한명의 퍼블리셔도 놓치면 아쉽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이 부스에서는 TV를 통해 게임 영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