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센티언스]
- 게임 유저 분석 노하우를 통해 ‘AI로 게임에 재미를 더하는 방법’ 제시
- 생성형 AI의 효율성에 갇힌 AI의 잠재력…‘더욱 재미있는’ 게임 만드는 역할에 주목해야
- 자체 개발 게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게임 개발의 인사이트 제공 기대
게임 유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스타트업 센티언스가 게임스컴 아시아 2023에서 ‘게임 개발과 플레이어 경험을 위한 AI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근 생성형 AI가 화두인 가운데, 센티언스는 AI의 잠재력을 더 크게 보고 개발의 효율성을 넘어 게임 자체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센티언스는 강연을 통해 게임 개발자들이 추구하는 ‘재미있는 게임’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플레이어 경험을 향상해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AI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에는 센티언스가 개발중인 턴제 전략 게임 <사우스 폴 비밥>을 예로 들어 더욱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2021년 넵튠으로부터 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센티언스는 AI를 활용해 게임 유저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저의 유형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텐투플레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수 고객의 게임을 개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쾰른에서 열린 데브컴은 물론, PAX WEST, GDC와 같은 국제 게임쇼에서 강연 초청을 받는 등 해외로부터 인정받고 있으며, 자체 웨비나를 통해 게임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센티언스 권혜연 대표는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AI 솔루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개발중인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게임 개발자들의 니즈를 이해하고 더욱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러분을 더 즐겁게 하기 위한 AI의 가능성을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게임스컴 아시아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의 아시아 버전 행사로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이달 19일부터 22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