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지난 21일 스팀 플랫폼을 통해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공개 이후 단 이틀 만에 자체 UGC 플랫폼 '캔버스'에 10만 개 이상의 창작물이 등록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는 평균 2초마다 한 건의 창작물이 만들어진 셈이다.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는 250개 이상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머리 스타일부터 체형, 나이까지 세밀한 부분까지 조정할 수 있으며, 'AI 텍스처' 기능을 통해 무한한 패턴의 의상 디자인도 가능하다.
김형준 <인조이> PD는 “게임스컴 2024에서 진행한 글로벌 첫 시연에서 인조이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이용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는 26일까지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스팀에서 체험할 수 있으니, 재미있게 즐기시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