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2006을 주최하고 있는 CESA(사단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가 '일본 게임대상 2006'의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는 닌텐도DS 타이틀인 <뇌를 단련시키는 어른들의 DS트레이닝>(이하:어른들의 DS트레이닝)과 PS2 타이틀인 <파이널 판타지 XII>가 뽑혔다. 두 개의 타이틀이 최우수상을 받는 경우는 2003년에 이어서 두 번째.
CESA는 닌텐도가 발매한 <어른들의 DS트레이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이유로 “뇌의 활성화를 주제로 계산, 음독, 손으로 쓰기 등의 방법을 활용해, 지금까지의 게임 관념을 벗어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사실과 중년층과 고연령층에게 붐을 일으켰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스퀘어에닉스가 발매한 <파이널 판타지 XII>의 수상 이유로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그래픽과 장대한 세계관, 탁월한 스토리 전개와 심리스한 전투신, 게임 음악 등 모든 요소에서 발군의 완성도를 선보였다. 게다가 일반 투표시에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베스트셀러상을 수상한 닌텐도DS 타이틀 <놀러 와. 동물들의 숲>은 약 251만장을 판매했다. 글로벌 상에는 닌텐도DS의 <ninetendogs>시리즈가 일본작품부문을 수상했고 PC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해외작품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상을 수상한 개발자들에게는 CESA의 와다 요이치 회장으로부터 트로피를 받았다.
■ 일본 게임대상 2006 수상작
수상명 |
타이틀 명 |
회사명 |
플랫폼 |
대상 |
동북대학 미래과학공동연구 센터 카와지마 류타 교수 감수 뇌를 단련시키는 어른들의 DS트레이닝 |
닌텐도 |
닌텐도DS |
대상 |
파이널 판타지XII |
스퀘어에닉스 |
PS2 |
우수상 |
놀러 와. 동물들의 숲 |
닌텐도 |
닌텐도DS |
우수상 |
킹덤하츠2 |
스퀘어에닉스 |
PS2 |
우수상 |
타마고찌의 뿌찌뿌찌 오미셋찌 |
반다이남코게임스 |
닌텐도DS |
우수상 |
테일즈 오브 디 아비스 |
반다이남코게임스 |
PS2 |
우수상 |
nintendogs |
닌텐도 |
닌텐도DS |
우수상 |
마리오카트DS |
닌텐도 |
닌텐도DS |
우수상 |
몬스터헌터2(dos) |
캡콤 |
PS2 |
우수상 |
용과 같이 |
세가 |
PS2 |
우수상 |
완다와 거상 |
SCE |
PS2 |
베스트 셀러상 |
놀러 와. 동물들의 숲 |
닌텐도 |
닌텐도DS |
글로벌상 (일본작품 부문) |
nintendogs |
닌텐도 |
닌텐도DS |
글로벌상 (해외작품 부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PC |
특별상 |
몬스터헌터 포터블 |
캡콤 |
PSP |
특별상 |
영어가 싫은 어른들의 DS트레이닝 |
닌텐도 |
닌텐도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