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4] 메탈리카, 블리즈컨 공연 준비 한창 “녹슬지 않은 실력”

메탈리카가 블리즈컨 2014를 위한 멋진 공연을 준비 중이다.

메탈밴드 ‘메탈리카’가 블리즈컨 2014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글을 남겼다. 앞서 블리자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블리즈컨 2014의 폐막공연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메탈리카는 “Gearing up for a couple of noisy nights ahead...(시끄러운 밤을 미리 준비한다)”며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제임스 헷필드의 리허설 합주 중인 사진을 남겼다. 메탈리카의 포스팅을 본 팬들은 메탈리카의 모습을 보고 폐막공연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로 결성한지 33년째를 맞이하는 메탈리카는 미국 그래미 어워드 8번 수상,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등을 기록한 미국의 메탈 밴드다.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커크 해밋, 로버트 트루히요 4인으로 구성된 이 밴드는 2014년 현재까지 9개의 정규 엘범을 발매했고, <마스터 오브 퍼펫> <엔터 샌드맨> <크리핑 데스> 등의 명곡을 남겼다.

한편, 블리즈컨은 북미 현지시간으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시에서 이틀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