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메이플스토리>의 20주년 축제가 한창입니다. 넥슨은 28일부터 사흘간 '<메이플스토리> 팬 페스타'를 열고 각종 부스 행사와 굿즈 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 중입니다. 총 6,000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작년 하반기부터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급 행사였습니다. 그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여기는 DDP 아트홀입니다. 지금 <메이플스토리>의 2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6,000명의 유저들이 사흘간 6차례에 걸쳐 게임의 20주년을 축하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합니다.
기자는 첫째 날 오후에 합께했습니다.
박수를 받고 안으로 들어오면
이런 광경이 펼쳐집니다!
위에서 보면 이런 느낌.
<메이플스토리>의 다섯 캐릭터들이 용사들을 맞이합니다. 때려 잡아야 하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메이플 월드의 주민등록증도 만들 수 있었고요
무대에서는 각종 안내 방송과 퀴즈가 보였습니다.
강원기 디렉터는 내내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유저와 인사하고 있었습니다. 싸인도 해주다니 역시 스타네요.
금손들이 만든 <메이플스토리> 2차 창작물 판매 공간 '금손상점'!
금세 긴 줄이 들어섰습니다.
행복한(?) 거래의 현장.
현장에서는 여러 미니게임 부스가 마련되어있었는데요
심심하지 말라고 팝콘도 나눠주고
다섯 캐릭터를 녹인 뒤 설탕을 첨가한(아닙니다) 솜사탕도 주고
프리토의 독수리도 사격합니다
참참참!
1,000명이 한 곳에서 돌아다니지만, 동선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다른 유저 행사와 비교했을 때 대단히 쾌적했습니다.
카산드라에게서 점을 본다는 콘셉트의 코너입니다.
20주년 감사의 편지를 읽어봅니다.
이렇게 넥슨 쪽에서 쓴 편지도 함께 있었네요
공식 굿즈샵 이용을 위한 줄. 테이블링을 함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았던 인형은
금방 품절이 되었습니다.
질서 정연하게 물건을 담아봅니다.
루디브리엄 콘셉트의 램프도 있고
엽서도 있었는데요
키링도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구출을 기다리는 예티와
주황버섯 소프트 인형
열심히 담아서
계산대로 이동합니다.
핑크빈 조형물을 한 번 더 만나고 나면
휴식 공간이 나오고, 반대 방향으로 발길을 옮기면
차원의 도서관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렇게 길을 따라 들어가면
도서관장 탈레스가 관람객을 반깁니다.
<메이플스토리>의 여러 지역들이 전시로 꾸며졌습니다
원화들과 함께 말이죠!
안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원화도 있었다고 하네요.
게임의 직업들을 주제로 한 화려한 미디어 아트와
검은 마법사 콘셉트의 전시 공간
제대로 신경썼다는 티가 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도서관을 나가는 마지막까지 확실한 느낌
행사장으로 돌아왔더니
인기 유튜버 조매력 씨의 팀이 연주 중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정말로 즐거운 <메이플스토리> 20주년 팬 페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