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부산에서 다양한 글로벌 e스포츠 소통 행사가 확대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운 지난 10월 29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과 IT·CT 산업의 국제교류 협력 및 e스포츠 중심의 글로벌 소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 협력, ▲IT, CT 산업의 도시 외교 활성화 및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 ▲e스포츠 중심의 글로벌 소통 확대 및 협력 행사 개최 등 부산의 도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11월 '부산-아세안 e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이 브레나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부산 시민들과 외국인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협력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IT 산업과 CT 산업이 부산을 중심으로 국제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고, e스포츠라는 글로벌 언어를 활용한 재밌는 소통 행사들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허브 도시이자 글로컬 도시로 부산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IT와 CT 산업을 중심으로 국제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하고, e스포츠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 더 깊이 협력하며,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아세안 e스포츠 글로벌 교류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누리집(bfic.kr) 및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누리집(brena.or.kr)을 통해 상세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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