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시즌4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궁극의 게임쇼라는 <더 파이널스>의 세계관에 집중했다.
시즌4에서는 신규 아레나 '포춘 스타디움'이 추가됐다. 이 맵은 이번 시즌의 스폰서인 '엔지모', '홀토우', '이슬-T'의 테마로 꾸며진 3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중앙의 큰 점프패드 등 여러 이동 수단을 통해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체형별 신규 무기도 공개됐다. 소형에게는 펌프액션 샷건 'M26 MATTER', 중형에게는 반자동 저격소총 'PIKE-556', 대형에게는 양손으로 쏘는 50구경 권총 '.50 AKIMBO'가 추가됐다. 기존 총기에는 인게임 재화 'VR'로 구매 가능한 조준경을 부착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스폰서 커리어'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플레이어는 '엔지모', '홀토우', '이슬-T' 중 한 곳과 독점 계약을 맺고 퀘스트를 수행해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106종의 아이템이 포함된 신규 배틀패스가 추가됐으며, 개인 '커리어(레벨)'가 70까지 확장되고 비공개 매치, 튜토리얼 등 다양한 게임 내 개선이 이뤄졌다.
시즌4의 메인 랭크 모드인 '캐시아웃'에서는 '포춘 스타디움'에서 3:3:3:3 난투와 캐시박스를 놓고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쇼를 즐길 수 있다.
<더 파이널스>의 시즌4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파이널스, 시즌4 업데이트로 궁극의 게임쇼 선보여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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