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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플레이엑스포에서 만난 파이베리! '마녀의 샘R'

시연 버전을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게임의 첫인상을 물어봤다!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김승준(음주도치) 2023-05-12 12:25:33

"전작들을 좋아해서 여기부터 왔어요"

 

아침 10시, 플레이엑스포 입장 시작 시간이다. 다른 많은 부스가 있지만 입장하자마자 <마녀의 샘R> 부스에 가장 먼저 온 관람객들이 있었다. 6대의 시연용 컴퓨터 앞은 순식간에 만석이 됐다.

 

플레이엑스포 2일 차 아침. <마녀의 샘R> 부스의 시연 컴퓨터는 모두 자리가 찼다.

 

<마녀의 샘R>은 1편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전작들을 해본 유저들에게 익숙한 파이베리가 주인공인 게임이다. 1~4편이 모바일게임이었던 것과 달리 <마녀의 샘R>은 PC로 즐기는 게임이고, 플랫폼이 바뀐 만큼 훨씬 더 화려해진 그래픽과 더빙으로 풍성해진 사운드가 특징적이다. 

 

이번 플레이엑스포 시연 버전은 앞서 2월에 나왔던 데모에서 UI와 편의성을 일부 개선한 버전이었다. 현장에서 한 사람이 플레이할 수 있는 시간은 30분. 쟁쟁한 부스들 사이에서 키위웍스 부스로 가장 먼저 온 관람객들은 <마녀의 샘R> 시연 버전을 플레이해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좋았던 점

▶ "1편의 리메이크지만 도입부 스토리가 달랐어요. 연출도 좋았습니다."

▶ "귀여운 캐릭터가 주인공인 게임을 좋아해요. 파이베리는 여전히 귀엽더라구요."

▶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많이 좋아졌어요. 더빙이 잘 된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었고, 전체적인 아트, 화면 디자인이 깔끔했어요."

아쉬웠던 점

▶ "이번 작품에서 훨씬 더 많은 변화가 있길 원했는데 기대보다는 변화가 적었어요." 

▶ "일부 전투는 레벨 디자인의 개선이 필요해 보였어요."

  

그래픽, 사운드, 전투 경험, 스토리 등 게임 전반의 요소들이 전작들보다 좋아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쉬웠다는 반응을 보인 유저들도 그래픽과 사운드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웠다고 언급했다.

 

데모 버전의 플레이타임은 3시간이 넘기 때문에
30분이라는 시연 시간으로도 도입부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키위웍스 김연주 COO는 "플레이엑스포 첫날인 어제도 부스에 150명 정도 방문해주신 걸로 알고 있다. 1인당 시연 시간이 30분이라서 기다린 분들도 계셨는데, 많은 분들이 게임을 체험하고 의견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커진 볼륨이다. 게임에 익숙한 개발자들 기준으로도 약 30시간 정도 걸렸다. 수집, 성장 요소까지 포함한다면 콘텐츠를 길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키위웍스의 신작 <마녀의 샘R>은 스팀 플랫폼에서 연내 정식 출시 예정이다.​

 

플레이엑스포 <마녀의 샘R> 부스에서 시연 버전을 플레이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엽서, 배지, 카드 등의 굿즈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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