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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베드신이 당신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이정현 블레스 스튜디오 기획팀장 인터뷰

송예원(꼼신) 2016-01-26 18:40:50

“거기 베드신도 나온다면서?”

 

지난 2014년 두 번째 CBT를 진행했던 <블레스>는 조금 다른 의미로 주목을 받았다. 앞선 테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베드신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미 교수형이 담긴 오프닝 영상으로 ‘19금 게임이니까’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블레스>지만, 베드신은 국내 온라인게임에서는 쉽사리 볼 수 없는 콘텐츠인 만큼 더욱 회자가 됐다.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인데 무엇이 문제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일부 게이머들은 베드신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 꼭 이렇게까지 선정적일 필요가 있냐는 지적이었다. 화제성을 위한 미끼 콘텐츠가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개발진은 단순히 홍보를 위한 콘텐츠는 ‘절대’ 아니라고 반박했다. <블레스>가 추구하는 재미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장치였다는 게 그들의 주장. 논란에도 불구하고 파이널 CBT부터 이번 OBT까지 베드신은 여전히 남아있다. <블레스>는 왜 베드신을 고집했을까? 이정현 블레스 스튜디오 기획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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