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게임즈,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트레일러 영상 최초 공개

[자료제공: 파우게임즈]

- 수집형 RPG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내년 출시 예상

- ‘가가브’ 균열로 인해 삼등분 된 게임의 세계관과 인게임 캐릭터들 소개

네오위즈의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이하 영웅전설)의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영웅전설>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의 주요 RPG인 <영웅전설> 시리즈를 재해석한 수집형 RPG다.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의 세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가가브’ 균열로 삼등분 된 대륙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다.

파우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인간의 욕심으로 초래된 재앙이 대륙에 균열을 만들었다는 <영웅전설>의 세계관을 소개하며 시작된다.

이어 ‘어빈’, ‘마일’, ‘폴트’ 등 인게임 캐릭터들이 등장, 애니메이션 풍의 필드를 누비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 말미에는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거대 보스에 맞서 싸우는 전투 플레이가 공개됐다.

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함께, 파우게임즈는 <영웅전설>을 내세워 올해 지스타 2023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