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토에스프리>에서 새로운 운명을 찾으세요”
디스이즈게임은 ‘운명’이란 독특한 시스템을 채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MORPG <모나토에스프리>의 동영상 기행 2편을 공개한다.
지난 10월 초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 ‘당고 할아버지의 첫 사랑’에 이어 한 달 만에 공개된 이번 2편에서는 주인공 ‘당고 할아버지’의 첫 사랑 ‘김여사’에 대한 배경 스토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2편 ‘김여사의 오해 1부’는 첫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인 ‘당고’ 할아버지가 첫 사랑 ‘김여사’와 만났던 1963년 당시를 회고하면서 1편에서 ‘김여사’가 ‘당고’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와 왜 그와 헤어져야만 했는지에 대한 복선이 소개된다.
또, 1편에서 김여사의 새로운 남자친구로 등장한 ‘마이클’의 정체에 대한 힌트도 등장한다.
특히 이번 <모나토에스프리> 동영상 기행 2편에서는 지난 1편에서 지적됐던 등장캐릭터 음성더빙에 대한 부분이 모두 개선됐다. 가마소프트 관계자에 따르면 ‘치크’, ‘하쉬’, ‘웨버’, ‘브로소’ 등 실제 <모나토에스프리> 개발진이 성우로 출연해 기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디스이즈게임과 가마소프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모나토에스프리>의 동영상 기행은 정형화된 기존 MMORPG의 기행형식을 탈피하고 유저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 게임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이번 동영상 기행은 <모나토에스프리>를 개발한 가마소프트 개발자들을 통해 유저 눈높이에서 제작됐다. 또 최근 웹트랜드인 UCC(사용자가 제작하는 컨텐츠)의 특징이 잘 녹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