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질 때까지 ‘바디첵 온라인’
아이스하키 게임의 한계를 극복한다!
장르: Online Sports Game
제작사: 그라비티
홈페이지: //www.bodycheckonline.com
시스템사양: P4 – 2.0 GHz, 1024램 이상, video 메모리 128이상, Windows XP
서비스 종류: 8월 29일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그라비티 제공]
튜토리얼 시스템: 기초도 얻고 보상도 얻는다
<바디첵 온라인>의 튜토리얼 시스템은 이동, 공격, 수비, 패스, 페이스오프 등 초보 유저들이 게임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섯 가지 핵심 포인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바디첵 온라인>의 튜토리얼 시스템은 상대 유저와 실제 경기를 진행하는 것과 동일한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어 튜토리얼 클리어 후에는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 특히 각 단계별로 튜토리얼을 클리어 할 때 마다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체크 머니가 지급된다.
래더시스템: 승패에 따라 등급하락의 수모도 감수 하라
<바디첵 온라인>은 래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면 더욱 높은 레벨을 얻게 되는 방식과는 달리 자신의 게임플레이 실력에 따라 유저들과 끊임없이 경쟁을 해야 하는 방식이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사람도 실력만 있다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공정한 스포츠의 정신과도 맞물린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긴장감과 스릴은 더해지며, 승부욕 또한 커지게 된다. 또한, 플레이어들이 착용한 장비들을 바디첵이라는 기술을 통해서 마음껏 부수고, 이를 통해서 상대방의 경기력을 저하시켜 팀을 승리로 이끌어내는 맛은 상당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바디첵: 아이스하키의 꽃, 하지만 거칠다
<바디첵 온라인>은 아이스 하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화끈한 바디첵 동작을 자랑한다. 경기장 내에서 적게는 3~4번, 많게는 수십 번씩 바디첵 동작이 일어난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바디첵 동작을 통해 상대방을 날려 버릴 때의 쾌감이란 게임을 직접 해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바디첵 온라인>만의 특징이다.
이러한 바디첵 동작은 세밀한 충돌박스로 이루어지며, 시원스러운 타격은 전적으로 유저의 컨트롤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캐릭터의 속도, 각도, 능력치는 물론, 유저의 컨트롤 능력에 에 따라 다른 물리적인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바디첵 온라인>은 틀에 박힌 경기상황이 아닌 실제 경기처럼 다양한 우발적인 상황이 발생하여 다양한 재미가 연출된다.
간단한룰: 규칙은 없다. 득점만의 유일한 룰
<바디첵 온라인>은 퍽을 쳐서 슛을 넣고 득점을 많이 하면 이기는 것이 룰의 전부다. 그 안에 반칙이나 그 어떤 규칙과 규제도 없다. <바디첵 온라인>은 보다 재미있고, 스피디한 전개를 위해 아이스하키 경기의 룰을 과감히 삭제했다. 개인전은 물론 최대 3인까지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할 수 있으며, 팀플레이를 통해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게 승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바디첵 온라인>은 빠른 스피드를 가진 게임이다. 시속 160km 이상의 퍽의 움직임과 스케이트로 이동하는 캐릭터의 발 빠른 동작들을 통해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포지션: 윙, 포워드, 디펜더의 특화된 스킬 및 특징 구현
<바디첵 온라인>에는 기본적으로 포지션 별 3가지 캐릭터를 고를 수 있다. 여기에 아이템착용을 통해 포지션 별로 3가지 타입으로 성장이 가능하다.
먼저 ‘센터’는 뛰어난 스케이팅 능력을 보유한 Dangler, 파워 풀한 플레이로 상대방을 힘으로 제압하는 Power FW, 골보다는 어시트를 통해 팀플레이를 이끌어내는 전방 사령관 Play maker로 경기 상황에 따라 윙과 함께 공격에 가담하거나 디펜더와 함께 수비에 치중하는 역할을 모두 해낼 수 있다.
아이스하키 경기의 꽃이라고 불리는 ‘윙’은 정확한 샷 능력으로 플레이를 매듭짓는 Sniper, 민첩한 몸 놀림으로 스틸과 인터셉트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Checker, 빠른 스피드로 링크의 옆면을 따라 움직이면서 샷과 리바운드를 노리는 Umbrella W으로 정확한 패스와 빠른 드리블을 내세워 상대편 수비를 돌파하여 득점의 기회를 만들어 내며, 기술과 유연성을 뽐낸다.
‘디펜더’는 후방에서 공격을 지휘하고 공격수에게 패스를 배급하는 후방 사령관 역할을 담당하는 Blueliner, 터프한 플레이로 상대방을 힘으로 무력화 시키는 저돌적인 Grinder, 후방에서 슬랩 샷을 통해 팀의 득점을 지원하는 Offensive DF 로 커다란 몸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바디첵킹과 수비 중심의 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견인한다. 스피드가 다소 느려 공격 가담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이 있지만 엄청난 힘이 보여주는 강한 슈팅과 상대 선수의 바디첵을 기꺼이 받아 내는 않는 정면 돌파 능력은 다른 포지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강점이다.
아이스하키 프로팀 제작 참여: 안양한라 기술 자문으로 사실감 증폭
<바디첵 온라인>은 인간의 육체로 하는 스포츠 중 가장 빠르고 격렬한 아이스하키 경기의 매력을 잘 살리기 위해 1년 여 개발 기간 동안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팀으로부터 기술 자문을 받아 왔다. 각종 아이스하키 장비와 기술, 동작은 물론이고 전략과 전술, 선수들의 심리 등 실제 선수가 아니면 느낄 수 없는 부분까지 모두 자문을 받아 아이스하키게임의 사실감을 최대한 살리고, 재미 요소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160km/h의 속도로 움직이는 퍽과 60km/h로 빙상을 가르는 스케이팅의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으며, 캐릭터 별로 200여 가지의 애니메이션 동작이 구현돼 퍽 뺏기와 인터셉트, 슛 등 캐릭터간에 발생하는 플레이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커스터마이징과 아머의 결합을 통한 개성 연출
<바디첵 온라인>은 각 포지션별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구현해 유저들의 개성에 따라 캐릭터의 다양한 스타일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정통 아이스하키 게임을 표방하면서도 유저 개인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어 유저들이 육성하고 있는 캐릭터의 희소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조합식 및 개별 아머 아이템 60종과 27종의 신규 헬멧을 추가해 등급 별로 차별화된 아머와 헬멧을 착용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도 <바디첵 온라인>은 등급별로 다르게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머시스템: 충격을 받으면 장비가 부셔진다.
<바디첵 온라인>에 등장하는 아머 시스템은 아머를 장착하면 캐릭터의 경기력이 향상되지만, 경기 중 충돌에 의한 파괴를 통하여 경기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는 운동 중 부상당하는 경우와 같이 선수가 경기를 진행하는데 있어 경기력이 저하되는 요소로 볼 수 있다. 아머 장착 부위는 5개 영역(머리, 상반신, 하반신, 손, 발)으로 구분되며, 아머 마다 캐릭터의 추가 능력치가 부여되어 있다. 경기 중 착용한 장비가 파괴되면서 나타나는 화려한 이펙트와 캐릭터 능력치 변동은 <바디첵 온라인>의 액션성을 높이면서도 전략적인 승부를 가능하게 한다.
스킬시스템: 스킬 습득으로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 가능
<바디첵 온라인>의 스킬은 각 포지션에 맞게 전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슛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디펜더가 슛 스킬을 장착하여 득점지원을 할 수 있고, 파워가 약한 윙 캐릭터가 바디첵 스킬을 활용하여 수비를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스킬 지원은 팀간의 전술 패턴을 다양화시키는 역할 뿐 아니라, 스킬 사용시에만 나타나는 역동적인 플레이와 화려한 이펙트와 맞물려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오픈 베타에서는 회피와 방어 스킬이 추가돼 더욱 전술적인 재미가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