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먹는게 아니라 던지는 것! 그래뿌까의 요리란?

<그래뿌까>에서는 보상으로 수많은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주력 캐릭터를 골라서 꾸준히 키우게 됩니다. 레벨업이 꽤 힘들기 때문이죠. 지지부진한 레벨업에 지치다 보면 쉽게 강해질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게 됩니다.

요리는 그런 상황에서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요리’라는 문구에서 연상되는 ‘먹을 것’이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그래뿌까>에서 요리는 일종의 ‘장비’입니다.

하지만 좋은 요리를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요리도 캐릭터를 키우듯 처음부터 천천히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거든요.

■ 요리의 특징

요리는 앞서 설명했듯 장비의 일종입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는 식자재를 이용해 만들 수 있죠. 캐릭터 등급인 2성마다 착용할 수 있는(?) 요리가 하나씩 증가해 최대 6성이 되면 총 3개의 요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요리를 만들 때 들어가는 재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나오는 능력치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고기가 들어가면 공격력 증가, 야채가 들어가면 방어력이 증가합니다. 밥은 체력, 면은 크리티컬 확률이 올라갑니다.

이렇게 면이 들어가지 않아 크리티컬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3성부터 요리를 2개 장착할 수 있죠. 

요리 역시 ‘강화’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특히 업그레이드는 요리의 핵심이죠. 기본 요리와 또 다른 재료를 투자해 고급진 요리로 탈바꿈 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춘장과 밀가루로 짜장면을 만들고, 완성된 짜장면에 1등급 조미료와 춘장을 더하면 삼선 짜장면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강화는 똑같은 요리를 사용하면 됩니다. 실패할 확률도 있고, 초반부터 얻는 요리는 강화를 해도 능력치가 크게 올라가지 않습니다. 강화는 요리가 충분히 업그레이드 된 후 시도하는게 좋습니다.

똑같은 요리가 있다면 강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