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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분석] 멀티 클래스의 강자, 아주르 나이트

미르 2009-07-20 17:51:31

가장 기본이 되는 기사 캐릭터인, 아주르 나이트는 다양한 무기를 들 수 있어 그에 따라 여러 가지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멀티 클래스의 전형을 보여주는 아주르 나이트의 초보 유저들을 위한 육성기를 제공합니다. / 디스이즈게임 미르


아주르 나이트(이하 나이트)는 모든 MMORPG에 있어 기본이 되는 기사와 같습니다. 유형으로는 방패를 통해 높은 방어력으로 무장한 방패기사와 양손무기를 들어 높은 데미지를 자랑하는 양손기사. 그리고 양손에 각각의 무기를 드는 듀얼기사로의 육성이 가능합니다.

 

나이트의 유형은 위와 같이 크게 3종류로 나뉘지만, 여러 성향을 복합한 멀티 유형으로도 육성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2가지 이상의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각 유형의 장점을 흡수하여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데카론에 최초로 등장한 다른 3명의 캐릭터(서머너,헌터,메지션)와 함께 가장 오래된 원년 멤버.

• 데카론 상에서 제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버라이어티 한 멀티형 캐릭터.

• 다른 직업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PVP의 달인.

•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위력과 매력을 더해가는 직업.

• 다른 캐릭터와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타격감.

• 망설임 없이 돌격하는 무시무시한 기동력.

 

• 파티 플레이나 대규모 전쟁 시의 어중간한 위치.

• 장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직업. 게다가 장비 값도 비싼 편.

• 크게 주목 받지 못하는 직업.

• 헌터, 메지와 비교해 데미지가 적은 편.

 

※ 무기 설명 문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검방

메방

도방

검과 방패

메이스와 방패

도끼와 방패

양손

듀얼

양검

양손무기

양 손에 각각 무기

양손검

양도

메듀

 

양손도끼

메이스 듀얼

 

• 검방기사 - 소드 디펜스(쿨타임 5초 지속시간 10, 80% 가드율과 25% 방어력 상승)라는 스킬로 높은 방어력을 보여주면서 연타 스킬인 에어 스메슁으로 PK에서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 메방기사 - 아머브레이크와 다양한 스턴 스킬로 안전한 사냥과 PK를 자랑합니다.

 

• 도방기사 - 적의 체력을 최대 35%까지 깎는 블로우의 원조입니다. 

• 양손기사 - 방어력은 떨어지지만 무기의 개성을 갖고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서크와 한방 한방이 무시무시한 제노사이드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 듀얼기사 - 나이트 최강 화력을 자랑하고, 무기 종류에 따라 다양한 추가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검 크리율+3%, 메이스 + 메이스 크리 뎀쥐+5%, 도끼 + 도끼 가드율+3%)

 

레벨이 오름에 따라 남는 스킬 포인트를 다른 무기 계열에 투자하면서 각 계열의 단점을 보안한 멀티 클래스로의 육성이 가능합니다.

 

• 검방 + 듀얼

검방의 높은 방어력과 듀얼기사의 강한 데미지에서 나오는 파괴력! 데미지가 약한 방패기사와는 찰떡궁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데미지가 약한 검방기사에게 강력한 한방을 더해주고, 에어 스메슁과 아이겐데쉬, 스파우드 앵거로 이어지는 다양한 연타 스킬로 PK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스킬 포인트 분배가 애매하다는 점과 장비 값이 너무 비싸다는 점. 그리고 스파우드 앵거가 PK에서 적중하기 힘든 점이 문제입니다.

 

스킬은 방패 위주로 올리고 듀얼에는 아이겐 데쉬와 스파우드 앵거를 먼저 올립니다. 그리고, 에너제릭 블레이드와 브랜디쉬를 천천히 올리면서 스탯은 듀얼 무기에 맞춰 힘을 올리고, 검무기에 맞춘 민첩을 올린 뒤 올 체력에 투자합니다.

 

• 검방 + 양검

저렙 때 검방을 하고 싶은데 데미지가 걱정된다면 추천하는 멀티 클래스. 데미지는 듀얼보다 떨어지지만 방패기사보다는 좋은 편입니다. 스킬 포인트가 부족하지 않아 사냥과 PK에 적합하지만, 양검의 경우 데미지가 양손 무기다운 파괴력을 발휘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어 레벨이 오를수록 한계에 봉착하기 쉽습니다. 방패의 부족한 화력을 안정적인 스킬 트리로 보완해주지만, 조금 부족한 데미지가 PK에서 아쉽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 검방 + 도방

DK(100명 이상이 벌이는 대규모 PVP)에서 많이 사용되는 클래스입니다. 모두 방패를 들고 있기에 멀티의 단점인 쉴드 차이가 없고, 검방의 소드 디펜스와 도방의 블로우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쉴드 차이가 없어 블로우를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멀티에 비해 제노사이드나 스파우드 앵거 같은 한방 스킬이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검방 + 양도

검방 + 듀얼과 마찬가지로 양손무기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양손도끼. 높은 요구치 때문에 큰 페널티가 따르지만 도끼의 블로우와 파괴력을 십분 발휘 할 수 있는 제노사이드 양손도끼가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단점은 높은 요구치 때문에 생기는 스탯 분배가 균형을 맞추지 못해 레벨이 낮을 때 자칫 사냥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 메방 + 양손 혹은 듀얼

메방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스턴과 아머 브레이크에 있습니다. 스턴으로 몬스터를 묶어 놓을 수 있어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고, 양손무기나 듀얼 무기의 데미지 큰 스킬들을 안정적으로 적에게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제노사이드 혹은 스파우드 앵거를 모두 적용할 수 있다는 것과 스턴으로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면, 마스터리 스킬 중 솔라이블은 3연타에 데미지가 도방 스킬보다 떨어져서 스턴 말고는 봐 줄 것이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도방 + 도끼듀얼

도방의 블로우, 듀얼의 앵거 파괴력에 중심을 둔 멀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력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PK도 어느 정도 받쳐주지만, 도끼3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도방 + 양도

안정적인 스킬 포인트로 데미지를 충분히 갖추면서 동시에 PK에서도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메방 + 메듀 + 양도

스턴과 제노. 그리고 앵거의 조합으로 적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고 아이겐 대쉬와 에너제릭 블레이드의 추가 데미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스턴으로써 두 개의 큰 스킬을 모두 적용하면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무기 3종류를 다루는 것에 있어서 상당한 손놀림과 장비 값. 그리고 스킬 요구치가 높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상상을 초월하는 손놀림을 요구합니다.

 

나이트는 아직 어떻게 육성해야 한다는 정답이 없습니다. 멀티 클래스가 한 가지 성향의 순수나이트 보다 유리한 게 사실이지만, 나이트는 컨트롤과 장비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어떤 멀티를 선택해도 각각의 캐릭터에 맞설 수 있는 PVP에서 높은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검방 + 양도는 바기 워리어에 유리하고, 메방 + 양도 혹은 듀얼은 헌터와 대적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본 정보는 데카론 매니아(//cafe.naver.com/dekaroncafe.cafe) 카페의 마스터님이 작성한 글을 수정 보완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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