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WSL(Woman StarCraft® II League) 시즌1' 결승전이 오는 9월8일 진행된다.
7년만에 부활한 여성 스타리그 대장정의 마무리인 이번 결승전은 ‘아프로디테’ 김가영과 순수 아마추어를 대표하는 한아름의 대결로 진행된다.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는 뻬어난 경기력으로 전승 행진을 달리며 결승에 진출한 김가영은 지난 2011년부터 여성 최강자답게 이번 결승전 역시 전승으로 우승에 도전할 각오다.
이를 상대하는 한아름은 이번 WSL의 최고 히로인으로 떠올랐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 하며 결승에 오른 한아름은 4강전에서 김가영과 함께 결승 진출 후보로 예상되었던 이유라에게 기막힌 전략을 앞세워 4:2로 제압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성 프로게이머를 대표할 수 있는 김가영과 순수 아마추어를 대표하는 한아름의 대결은 벌써부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2013 WSL(Woman StarCraft® II League) 시즌1' 결승전은 온라인 게임전문 채널인 ESTV가 주최, 주관하며 이스포츠 연맹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고, 아프리카TV 협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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