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 진행
- 풀 터치 디바이스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본선 경기
- 롱판다, 링트럴, 페코 등 추억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게이머들이 출연한 티저영상 공개
전국 피씨방 e스포츠 협동조합(이사장
하태영, 이하 전이협)이 주최하고 대학 e스포츠 동아리 연합회 ‘에카’ (회장 윤덕진, 이하
에카)와 JK크리에이티브(대표
장성우, 김훈래)가 주관하는 정규 대학 e스포츠 리그 2014 KCLG (Korea Collegiate League Gaming)의 <하스스톤> 프리시즌의 신청이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이루어진다.
이번 대회는 한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소셜커머스 서비스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가
결승전 장소를 협찬하며, 4강과 결승 경기는 2월 22일 토요일, 삼성역 부근에 위치한 위메이크프라이스 사옥 1층 W카페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먼저 학교 대표 선발전을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룬 뒤, 각 토너먼트의 1, 2, 3위가 한 팀이 되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의 모든 경기는 3:3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16강 토너먼트로 치뤄진다.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본선 4강에 진출한 모든 선수들은
오프라인으로 경기를 치루게 되며, 터치 기반의 기기를 사용해 새로운 형태의 하스스톤을 플레이하게 될
것이다.
대회 신청방법 및 세부사항은 KCLG 홈페이지(//kclg.awd.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대회의 진행 및 기록 관리는 (주)JK크리에이티브의 리그앤토너먼트에서 맡는다.
전이협 하태영 이사장은 “업주들
사이에서 하스스톤이 PC방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 설왕설래하고 있지만 시스템화된 PC방 토너먼트를 이용해 충분한 도움이 될거라 확신한다. 또한 KCLG가 리그 앤 토너먼트 시스템을 이용하여 좀 더 체계적인 아마추어 게임 리그로 발전할 수 있고 향후 에카리그가
지속적으로 PC방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행 된다면 PC방과
대학 리그가 하나되어 e스포츠 시장에 커다란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기대를 표했다.
에카 윤덕진 회장은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있는 게임인 하스스톤으로 에카의 첫 공식 대회를 열게 되서 기쁘다. 대학리그라는 색채에 맞게
기존의 하스스톤 대회들과는 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였으니 즐겁게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다른
종목 프리시즌 경기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라고 전했다.
더불어 대회 홍보를 위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생활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롱판다’ 김윤재, ‘링트럴’ 정윤성, ‘페코’ 정희철 등이 출연해 팬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티저영상은
유튜브(//youtu.be/z4VgxWt2gY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