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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KTA 드레이븐 장인 ‘애로우’ 노동현 영입

하승찬과 바텀 듀오 이뤄

오경택(뉴클리어) 2014-02-10 18:09:08


kt 롤스터(단장 이권도)는 전 제닉스 스톰 소속이었던 원거리 딜러 ‘애로우’ 노동현 선수를 kt 애로우즈에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2-13 스프링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시즌 데뷔 후 지난 13-14 윈터 시즌에 전 소속팀인 제닉스 스톰을 8강 진출까지 견인했던 노동현은 챔피언 선택 폭이 넓고, 상황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며, 플레이의 침착함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드레이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드레이븐 장인’으로도 유명하다. 

노동현 선수는 현재 kt 애로우즈에 합류해 바텀 듀오를 함께 할 서포터 ‘하차니’ 하승찬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중이며, 다가오는 마스터즈 대회와 챔피언스리그 스프링 시즌부터 kt 애로우즈의 원거리 딜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 선수 프로필
 ㅇ 성명 : 노동현 (Arrow)
 ㅇ 생년월일 : 1994. 7. 21 (만 20세)
 ㅇ 신장 / 체중 : 177cm / 84kg
 ㅇ 포지션 : 원거리 딜러 (AD)
 ㅇ 전 소속팀 : 제닉스 스톰
 ㅇ 주요 경력
- 2012~13 LOL챔스 스프링 시즌 데뷔 (제닉스 스톰)
- 2012~13 LOL챔스 섬머 시즌 16강 (제닉스 스톰)
- 2013~14 LOL챔스 윈터 시즌 8강 (제닉스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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