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과 함께 오프닝 무대를 가졌던 캐스터 전용준.
16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결승전(이하 롤챔스)이 시작됐다. 오프닝은 MC 전용준과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겨 한다는 달샤벳의 수빈의 입담으로 출발했다. 수빈은 원거리 딜러 챔피언 미스포츈과 신규 챔피언 나르를 언급하기도 했다.
캐스터 전용준과 달샤벳 수빈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롤챔스는 슈퍼스타K에 출연했던 박보람의 '예뻐졌다'로 이어졌으며 달샤벳의 축하무대로 절정의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달샤벳은 'B.B.B'와 '내 다리를 봐'를 열창하고 무대를 내려갔다. 그 뒤 양팀 선수 총 10명의 입장이 이어졌다.
롤챔스 결승전 무대에서 '예뻐졌다'를 열창한 박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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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와 내 다리를 봐를 부른 달샤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