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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액션의 새로운 센세이션! 로스트사가

로스트사가 오픈 베타테스트 프리뷰

이재진(다크지니) 2009-01-24 10:53:03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제공] <서바이벌 프로젝트>로 이름을 알린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신작이 4년의 개발기간 끝에 선을 보인다. 바로 차세대 온라인 대전 액션 게임 <로스트사가>다. 완성도를 위해 약 1년 동안 비공개 테스트를 거친 <로스트사가>가 기존의 대전 액션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로스트사가>는 말 그대로 대전 액션 게임이다. 하나의 맵 안에서 다수의 용병이 각기 다른 스킬을 사용하여 공격과 방어를 하며 승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키 조작은 매우 간단하지만 이를 어떻게 조합하여 사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콤보 기능을 얼마나 잘 소화하느냐가 관건이고, 타이밍 또한 잘 맞춰야 공격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 개성 넘치는 용병들~

현재 쉐도우 어쌔신, 웨스턴 건맨, 육군 보병, 청룡 관우, 스페이스 솔져, 아이스 메이지, 파이어 메이지를 비롯하여 총 18종으로 구현된 용병들은 하나같이 게임 내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용병들은 중세 판타지는 물론 미래 SF, 현대 밀리터리, 서부 개척시대, 중국 무협 등 다양한 시대와 공간을 아우르고 있어 플레이하는 내내 그동안 다른 게임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참신함을 느낄 수 있다.
 
최근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로스트사가>에 추가된 4종의 용병에 대해 잠시 살펴 보자.

 


카게 닌자: 주로 선풍참 기술(쌍검을 사용)과 별모양의 수리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카게 닌자는 상대를 자신의 눈앞까지 당겨와 공격을 가하는 포획술이 가능하다. 상대는 한번 잡히면 여지없이 공격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자신을 공격하는 적의 뒤에 나타나 공격을 가하는 인법술까지 갖춘 유용한 용병이다.

 


와일드 복서: 복서의 느낌이 아주 잘 살아있는 와일드 복서는 챔피언 벨트를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것만으로 그 주변에 위압감을 준다. 전진스텝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상체를 좌우로 피하며 재빠르게 공격을 가하여 상대를 제압하기도 하며, 글러브를 낀 손에 힘을 모아 핵펀치를 날리는데 이름만 보아도 알 수 있듯 그 위력은 엄청나다.

 


머스킷티어: 머스킷티어는 멀리서도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고 대상을 정확히 명중시키는 헤드샷 기술을 지니고 있다. 또한 대포 공격으로 상대진영을 순식간에 폭파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글아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시야를 넓히는 것도 가능하여 원거리 공격에 매우 유리하다.
 


바이킹 스벤: 바이킹 스벤은 상대의 후방 기습을 튕겨내는 백가드 기술이 있어 공격하기가 쉽지 않다. 어깨를 들이받는 보디체크기술을 이용해 상대를 혼수상태로 만들어 버리고, 제자리에서 두 바퀴를 돌면서 도끼로 상대를 공격하는 댄싱엑스, 투구의 뿔로 찍어 넘기는 카우포크 기술은 그야말로 파워풀하다.
 

위에 소개된 네 용병 외에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용병이 속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네 가지의 대전 모드와 다양한 배경의 맵


<로스트사가>의 대전 방식은 포로탈출, 히드크라운, 파워스톤, 데스매치의 네 가지다.

 

포로탈출 모드는 상대팀을 모두 포로로 만들거나 드롭시켜 더 이상 부활 불가능하도록 만들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고, 히든크라운 모드는 시작할 때 맵의 한가운에 놓여 있는 왕관을 차지하거나, 상대팀의 왕을 공격하여 왕관을 떨어뜨려서 그것을 차지한 후 일정 시간 지켜내면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파워스톤 모드에서는 총 4개의 파워스톤 중 3개 이상을 차지하고 일정 시간 지켜내어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데스매치 모드는 개인 서바이벌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로스트사가>의 맵은 고대 유적 뿐만이 아니다. 원하면 우주 기지에도 갈 수 있고 그러다가 하늘 궁전에도 갔다 올 수 있다. 이 외에도 유격훈련장, 큐브블럭 등 다양한 배경과 지형의 맵을 접할 수 있는데 앞으로도 다채로운 배경과 맵이 추가될 예정이다.
 


실감나는 전투 무대, 해적기지 맵.

 


<로스트사가> 역사에 남을 10계명을 볼 수 있는 유격훈련장.


 

강력한 필살기와 콤보, 자유로운 용병교


게임 속 각 용병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텔레포트, 부스터 등의 이동스킬, 아이스와 파이어 저항스킬, 총 난사 스킬이 대표적이며, 이는 여러 가지 필살기를 연계하여 콤보를 사용함으로 더욱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 도중에도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용병에 한해 얼마든지 용병 교체도 가능하여 단 한 번 플레이를 하더라도 그 안에서 복합적인 재미요소를 느낄 수 있다.

 


 


■ 거북이 게이머들은 더 빨리 움직이자! 아이템 습득

 

체력이 바닥나면 모두 KO???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고 로사에서는 로사만의 특별법에 적응하라!


<로스트사가>에서는 체력이 다한 뒤에는 한 번 공격을 당할 때마다 머리, 몸, 등, 무기에 장착한 4개의 아이템을 차례로 바닥에 떨구게 되는데, 이것은 먼저 줍는 사람이 임자다.

 

우리팀이든, 상대팀이든 누구든지 주워서 착용하면 사용 가능하다. 비록 아이템을 다 떨구고 초라해진 모습일지라도 상심하지 말고 발빠르게 도망다니거나 아이템을 다시 낚아챌 수 있도록 하자.

 


 


■ 복잡한 건 싫다! 간편한 조작과 저사양 환경

<로스트사가>에서는 세 개의 키를 각각 눌러 사용하거나 이를 적절히 조합하여 조작이 가능하다. 물론 치밀한 공격 계획을 세워야 한다. 진정한 게이머는 1%의 손동작과 99%의 아이디어로 탄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양이 낮아도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실행할 때 자동으로 사양을 체크하여 자신에게 맞는 사양 지원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개발자 K는 누규~~~? 로스트사가의 홈페이지에서는 편리한 커뮤니티 시스템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데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거나 질문을 하면 유머스러운 답변은 물론 진지한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개발자K, 매니저X등의 지원군들이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특히 개발자K는 전투 전 연습 상대가 되어 주기도 하는데 이는 마치 스파링 상대를 연상하게 하며, 게이머들의 어떤 공격에도 절대 반격하지 않는다.
 

다양하고 위트 넘치는 보너스 기능 구경! 개개인의 자유공간인 미니홈피는 기본으로 갖춘 것은 물론 글을 남기거나 아바타를 꾸밀 수도 있는데 이는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 내에서 지원되고 있는 메신저는 1:1 및 1:다수 유저들 간 채팅, 쪽지 전송 등도 가능하며, 친구의 접속 여부와 위치 등을 알려주고 함께 게임할 수 있도록 따라가기 버튼도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다. 또한 헤드셋만 꽂으면 사용할 수 있는 음성채팅 기능을 활용하여 대화를 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로스트사가>에는 8:8의 대난투극과 8:1의 보스전이 존재한다.


더불어 대전이 끝난 시점에는 구원자, 낚시왕, 지름신, 동네북, 심청이 등의 독특하고 유쾌한 시상식도 거행된다.


<로스트사가>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게이머들에게 참신한 흥미를 전달해 줄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공들여 개발하는 부분은 용병 업데이트인데 카리스마 넘치는 격투가에서부터 무시무시한 중국 좀비인 강시. 그리고 일본의 사무라이 용병까지 앞으로도 기존 용병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더욱 차별화된 용병들이 속속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9일 오픈 베타를 시작하면서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벤트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www.lostsaga.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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