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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섬 생활! ‘메이크 어 프렌드’

‘메이크 어 프렌드’(마프 온라인) 프리뷰

안정빈(한낮) 2009-06-18 14:49:22

 

[와플소프트 제공] <마프 온라인>은 동물 친구 NPC 과 함께 유저의 개인 공간인 에서 살아가는 게임으로, 10~20대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감성적인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한 생활형 게임이다.

 

을 통해 초기 유저에게 몰입 요소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다른 유저 친구들과 섬과 섬을 이어 함께 살아가는 재미를 준다. 소울메이트와 함께 하는 판타스틱한 섬생활을 테마로 한 <마프 온라인>만의 재미를 살펴보자.

 

알콩달콩 섬 이야기, 마프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섬에서 살아가는 게임이다. 개인 유저들에게는 모두 3D 가상공간 섬이 주어지고, 유저는 동물 친구 벨(이하 벨)과 섬에서 살아가는 것을 게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처음에는 손바닥만한 작은 섬 이지만, 유저가 섬에서 낚시, 재배, 채집 등을 하는 한편, 동물친구 을 육성해 나가면서 돈과 아이템을 모아 섬을 점점 키워갈 수 있다. 섬을 최고의 그레이드까지 키워서 을 쌓는 것이 게임의 목표.

 

다른 친구들과 섬을 합쳐 같이 살아갈 수 있는데 벨이든, 유저든 관계없이 나의 친구들을 만들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이 게임의 포인트이다.

 

다른 유저 혹은 동물친구 ‘벨’과의 만남을 통해 소울메이트를 찾고, 함께 나만의 파라다이스를 만들어 나가는 <마프 온라인>.

 

 

■ 마프(MAF) 월드의 소개

 

마프 월드는 개인공간, 유대공간, 참여공간의 세가지 종류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인공간은 유저 혼자 사는 섬, 참여공간은 전체 유저가 만나는 도시의 광장 섬, 유대 공간은 2인 이상이 함께 사는 커플섬/패밀리 섬을 뜻한다.

 

유저는 처음에는 개인 공간을 가꾸고, 벨과 함께 살아가다가 광장(참여 공간)에 가서 친구를 만나고, 이사 신청을 해서 다른 유저와 섬을 이어 더 큰 섬 (유대공간) 에서 함께 살아간다.

 

또한 다른 유저의 섬에서도 기본적으로 모든 게임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의 무대는 내섬이 아니라 전체 마프월드 섬들이다.

 

각각의 섬은 마프월드 전체 지도의 일부이기 때문에 유저는 필연적으로 다른 유저의 섬을 방문해야 한다. 예를들면 얼음조각이 필요한 남쪽 섬 유저들은 얼음 조각을 얻기 위해 반드시 북쪽 섬 유저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야 한다.

 

참여공간의 대표격인 광장섬. 카페, 상점, 미니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다. 

 

 

■ 내 섬의 동거인 벨을 키워 가는 재미

 

처음에는 집, 나무 몇 그루, 선착장만 있는 횡한 섬. 하지만 이 섬을 같이 일구어 갈 동물 친구 벨을 얻을 수 있다. 먼저 포획 공간에 가서 포획(사냥)을 한 다음, 동물농장에 넣고 길러 신탁을 받아 내 섬에서 같이 살아갈 동거인 벨을 얻는다.

 

벨은 능력치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감정수치들이 있어서 유저와의 친밀도, 현재의 상태에 따라서 여러 가지 말을 한다. 내가 접속했을 때, 나를 반겨 맞이해주고 오직 나에게만 관심을 쏟는 내 편 인 것이다.

 

유저가 학교 보내기, 돌봐 주기를 통해 육성하면 점점 키워갈수록 똑똑해지고, 유저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준다. 집사, 요리사, 피셔, 러너, 연주가 등 벨 마다 다른 특화된 능력이 있고, 유저는 상황에 맞게 각각 다른 벨을 육성할 수 있다.

 

동물친구 벨 중 하나인 집사 베니. 섬의 잡다한 일을 도맡는다.

 

물론, 벨이라고 모두 착한 애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령, 집사 베니는 근무 시간에는 주인님에게 깍듯하고, 근무가 끝나면 주인님이 뭐라 하든 콧방귀도 뀌지 않는 새침한 녀석이다. 각각의 벨들은 다른 특성, 다른 성격을 지니므로 유저들은 여러 마리의 벨을 키워 가면서 다양한 재미와 감정을 느낄 수 있다.

 

 

■ 유대공간, 함께 우리 섬을 만들어가요~

 

다른 유저와 섬을 이어서 함께 섬을 가꾸어 나가는 것이 <마프 온라인>의 주된 묘미. 실제 나의 남자친구, 혹은 나의 베스트 프렌드, 또는 게임에서 만난 유저들, 어떠한 인연이든, 내가 온라인에서 함께 섬을 만들어 나갈 친구를 찾자.

 

이 친구들이랑 살림을 차려 섬도 같이 키워 나가고, 우리들만의 상징이 될 만한 건물, 동상 등의 조형물, 도로 등을 세운다. 세상에는 없고, 꼭 여기에만 있는 우리만의 패러다이스 섬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라 본다.

 

벨과 함께 낚시를 즐기는 느긋한 섬을 만들 수도 있다.

 

 

■ 내 손으로 하나씩 가꿔 나가는 섬

 

<마프 온라인>의 개인공간 은 내 손으로 직접 일구었을 때 그 의미가 살아난다. 이를 위해 게임사가 제공한 아이템을 베이스로 새롭게 가공하고, 배치할 수 있도록 하여 유저가 내 손으로 직접 꾸몄다는 느낌이 들도록 개발되고 있다.

 

먼저, 섬을 확장해 나갈 때 타일 방식으로 점을 찍어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개간할 수 있다. 또한 섬 안의 아이템을 원하는 곳에 자유 자재로 놓을 수 있고, 그 외 염색리본, 무지개 벽돌, 축음기 등의 플레이 컨텐츠 및 아이템을 이용해 BGM도 유저가 직접 꾸밀 수 있다.

 

점을 찍어 원하는 대로 섬을 만들자. 물론 가격은 별도다(...)

 

 

■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미니게임들

 

유저는 재배, 낚시, 포획(사냥), 요리, 하우징 등의 콘텐츠를 통해서 의식주를 해결하고, 돈을 모은다. 게임 요소들은 알콩달콩 섬이야기이란 테마에 맞도록 아기자기하고 간단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프 월드에서 친구와 만나 부담없이 한 판 한 판 즐기기 좋은 게임 요소를 선별하였다. 간단하지만 중독성 있는 미니 게임이 <마프 온라인>에 잘 어울리는 플레이라는 것이 기획자의 설명.

 

게임 테마도, 요리 혹은 염색처럼 여성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것이 주를 이룬다. 게임 결과물도 단순히 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도록 게임 요소 요소를 긴밀하게 엮어 나갈 것이다.

 

오프라인에서의 친구들에게 이 게임 같이 하자 고 적극 권유할 수 있는 게임, 내 블로그에 소소한 게임 일기를 차곡차곡 쌓아나갈 수 있는 게임, 가상공간 속에서 가족같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소울메이트패러다이스를 꿈꾸고 있다면 <마프온라인>의 새로운 가상 세계서비스를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다.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대해 보자.

 

<메이크 어 프렌드(MAF) 온라인> 다른 기사 보기

 

[동영상] 최초공개! 마프 온라인 플레이영상 [원문보기]

 

[인터뷰] 목표는 혼자 해도 즐거운 커뮤니티 게임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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