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오픈 베타테스트! 그랜드판타지아

[라이브플렉스 제공] 귀엽고 아기자기한 동화풍의 게임,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다양한 재미요소로 즐길 거리가 많은 게임, 이런 게임을 찾고 있는 유저라면 3월에 첫 선을 보이는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의 <그랜드 판타지아-정령이야기>(이하 그랜드 판타지아)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2010 판타지 세상을 이끌 단 하나의 온라인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울 정도로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하는 판타지 온라인 게임임을 강조하고 있는 <그랜드 판타지아>.

독특한 정령시스템, 파스텔 풍의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 튼튼한 스토리 구조를 바탕으로 하는 방대한 퀘스트, 이 밖의 다양한 편의 시스템 등으로 이미 일본과 대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 <그랜드 판타지아>의 핵심, ‘정령시스템’

<그랜드 판타지아>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바로 ‘정령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게임들이 캐릭터의 성장에 따른 게임 진행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그랜드 판타지아>에서는 정령이라는 보조 캐릭터의 역할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게임 시작과 함께 중심이 되는 수호정령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 게임 진행 과정에서 2종의 정령을 추가로 소유할 수 있다.

정령은 게임의 플레이가 지속되면서 진화해, 2단계 진화 후에는 팔과 다리가, 3단계 진화 후에는 날개가 생기는 등 외형의 변화가 생기며 각 단계마다 능력치도 상승된다. 또한, 각 정령들은 고유한 방을 소유하고 있어 방의 꾸밈에 따라 정령의 능력이 높아지기도 한다.

캐릭터를 수호하는 정령은 고유 능력에 따라 캐릭터의 전투에 필요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지원해 주기도 하며, 재료의 수집, 무기나 방어구의 제작이나 분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저는 이러한 정령을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게임의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며, 자신의 정령과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게임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 혹시 대화가 부족하거나 먹이를 주지 않은 등 정령을 소홀히 대해 친밀도나 체력치가 낮아진다면 정령은 더 이상 유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정령 소환

① 정령을 소환할 수 있는 크리스탈보석.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을 하는 것으로 정령의 집과 정령을 소환 할 수 있는 창이 노출.

② 아이템 수집 및 생산을 시킬 경우 ‘정령의 집 열기’ 클릭 또는 크리스탈 보석을 왼쪽 마우스로 클릭하거나 단축키(F6)로 정령의 집을 확인 가능.

③ 전투지원을 위해 정령을 소환 하고 싶을 경우「정령 소환하기」버튼 클릭.

정령의 집

① 정령의 크리스탈을 클릭하여 정령의 집을 확인, 대화하거나, 아이템을 사용하며 나만의 방을 연출.

② 정령 아이콘에 마우스를 위치하면 정령의 기분을 확인할 수 있음, 기분이 좋지 않으면 전투지원 및 소환이 되지 않는다.

※ TIP: 정령의 기분은 음식물이나 대화를 통해 기분이 좋아지며, 정령의 기분에 따라 채취나 생산의 성공률도 변화함. 정령의 방 가구 및 장식품에 따라 정령의 스킬에 영향을 준다.

정령의 성장

캐릭터 레벨이 21에 도달하고 1단계의 정령 경험치가 가득 찰 경우 레벨 2로 성장하여 손과 발이 추가됨. 캐릭터 레벨이 51에 도달하고 2단계의 정령 경험치가 가득 찰 경우 레벨 3으로 성장하여 날개가 추가됨.

정령배틀

정령 배틀은 캐릭터가 보유한 정령 간의 카드 전투 방식의 미니게임으로, 정령의 방을 열어 경기장 참가 버튼을 클릭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강공, 속공, 반격 이라는 3장의 카드가 존재하며 카드의 상성에 따라 공격의 결과가 결정된다. 예를 들면 강공 카드는 속공 카드에는 승리하고 반격 카드에는 패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공격에 따라 정령의 체력치가 감소 또는 증가하며, 상대 정령의 체력이 다 떨어지면 승리하게 된다.

정령 배틀을 통해 승리하면 배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정령 메달도 함께 얻게 된다. 10개의 정령 메달을 획득하면 NPC를 통해 다양한 아아템이 들어있는 ‘승리 복주머니’와 교환이 가능하다.

■ 3개의 도시를 근거로 다양하고 풍부한 퀘스트 진행

<그랜드판타지아>에 접속해 처음 게임을 접하는 유저는 ‘시와섬’이라는 초보자 마을을 만나게 된다. 1차전직이 진행되는 5레벨까지의 퀘스트가 완료되면 모든 유저는 ‘가슬로’, ‘이리야’, ‘기엘’ 이라는 3개의 도시 중 한 곳을 선택해 이동하게 된다.

이후 각각의 도시에서 부여되는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향후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요구되기도 한다. 이번 <그랜드판타지아>의 비공개테스트에서는 3개의 도시와 연결된 총 18개의 일반 필드, 4개의 던전이 공개된다.

황실도시 가슬로(Kaslow): 가슬로 평원은 시와아일랜드 대륙의 한복판에 있는 평야로 이곳에 위친한 황실도시 가슬로는 1000년의 역사를 가진 교통과 문화의 중심지이다. 고대 유산이 많이 있는 곳으로 강력한 왕권체제의 경향을 보이는 곳.

마법도시 이리야(Ilya): 시와아일랜드 대륙의 동쪽에 있는 신비로운 달빛 숲에 위치하는 마법도시 이리야. 신비롭고 아름다운 마법의 마을이며, 고상한 마법 지혜를 숨기고 있다. 가이아의 나무를 중심으로 훌륭한 마법문명을 만들어 낸 곳.

기계도시 기엘(Jale): 시와아일랜드의 서쪽에 있는 증기의 광산에 위치하는 기계도시 기엘. 광석이 풍부하게 있는 기계 문명이 발달한 도시로 다양한 광석들과 교묘한 기술이 합쳐져 기계의 문명이 번성하였다. 현재 이 마을은 세계 최고 기술 개발의 중심이 되고 있다.  

■ 4종의 직업군이 3차 전직까지

<그랜드판타지아>는 4종의 직업군이 3차 전직까지 가능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아 근접 전투에 유리한 전사 계열, 마법력을 사용해 높은 공격 스킬을 보여주는 마법사 계열, 빠른 공격 속도와 원거리 공격이 장기인 헌터 계열, 다른 캐릭터들의 능력을 높여주는 성직자 계열의 직업군이 각각 3차 전직까지 가능해 총 16개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직업군의 캐릭터는 5레벨과 15레벨, 30레벨에서 업그레이드 다음 단계의 캐릭터로 전직이 가능하며, 공개서비스 이후에는 4차 전직 캐릭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사계열: 전사는 기본적인 방어력과 공력력이 높은 근접 전투방식의 캐릭터로 견습전사, 전사, 팔라딘 또는 버서커로 전직하게 된다. 팔라딘은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회복 스킬도 습득하며, 버서커는 보다 강력한 공격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팔라딘>

<버서커>

마법사 계열: 마법사는 방어력은 낮지만 높은 마법력을 통해 빠른 사냥이 가능하다. 견습마법사, 마법사를 거처 위자드 또는 네크로멘서로 전직할 수 있다. 위자드는 높은 수준의 속성마법을 습득하며, 네크로멘서는 몬스터 소환 또는 저주 스킬을 습득한다.

<위자드>

<네크로멘서>

헌터 계열: 헌터는 기본적인 회피 및 빠른 공격이 가능한 원거리 전투방식의 캐릭터. 견헌터, 헌터, 레인저 또는 어쎄신으로 전직할 수 있다. 레인저는 우수한 원거리공격 스킬을, 어쎄신은 은밀 스킬 또는 기습 공격 스킬을 습득한다.

<레인저>

<어쎄신>

성직자 계열: 성직자는 직접적인 전투보다 상대방의 능력을 증폭 시키는 신성한 빛의 소유자. 견습성직자, 성직자를 거처 클레릭 또는 세이지로 전직할 수 있다. 클레닉은 보조 스킬이나 회복 스킬을, 세이지는 변신 스킬 또는 공격 스킬을 습득한다.

<클레릭>

<세이지>

<그랜드판타지아>는 온라인 게임이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여러 가지 시스템을 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여러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길드 시스템, 무기와 방어구의 강화 합성 시스템, 파트너 등록을 통해 상호 위치 확인은 물론 경험치 증가, 전용 상점 이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파트너 시스템, 다양한 탑승 동물들이 등장하는 탑승 시스템, 자동이동 시스템, 유저 간의 아이템 교환을 위한 위탁판매시스템, 능력을 강화해주는 슈퍼스킬 시스템 등 독특한 요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저 캐릭터간의 힘겨루기를 위한 결투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유저가 결투를 신청하여 수락하면 전투가 시작되며, 상대방의 체력치가 0 이 되거나 시간 종료 시 체력치가 많이 남아있으면 승리하게 된다.

3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1만 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그랜드판타지아>는 튼튼한 시스템 구조를 바탕으로 45레벨까지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콘텐츠와 다양한 아이템, 여러 가지 직업군의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테스트 종료 후 더 많은 재미 요소들을 추가해 3월 말 곧바로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게임, 기본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게임, 단순한 사냥 반복이 아닌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게임을 원하는 유저라면 2010년 3월, <그랜드판타지아>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