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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투의 현장감을 그대로! 배터리

밀리터리 FPS 배터리, 클로즈 베타테스트 프리뷰

이터비아 2010-03-17 11:40:53

  

[웹젠 제공] 지난 2월 기자 체험회를 통해 처음 공개 된 <Battle Territory>(BATTERY, 배터리) NHN게임스㈜(대표 김병관) 2007년부터 개발해 온 현대 밀리터리 FPS 게임이다.

 

아직 비공개 테스트 (Closed Beta Test, CBT) 전 단계로 스크린샷과 플레이 영상만 공개 된 <배터리>는 현대전을 표방하는 게임답게 ‘화염방사기’ 등의 최신 무기와 ‘헬기 지원’ 등의 전략 요소 등을 선보이면서 밀리터리 FPS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아이리스’의 음악을 총괄했던 이동준 음악 감독이 자신의 첫 번째 게임음악 작품으로 선택하면서 수준 높은 게임음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터리>를 퍼블리싱하는 ㈜웹젠(대표 김창근)은 <배터리>가 강렬한 그래픽과 전술 콘텐츠 웅장한 배경 음악으로 게임성을 높인 한편, 높은 수준의 최적화 작업과 손쉬운 조작으로 일반 유저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도 갖추었다고 밝혔다.

 

웹젠은 3 19일 까지 <배터리>의 1 CBT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3 25일 첫 번째 CBT를 통해 일반에게 처음 배터리를 공개 할 계획이다.

 

<배터리>는 빠른 전개의 PVP 전투를 중심으로 현대전의 강력한 타격감과 ‘폭격’, ‘전력질주’, ‘보급품’ 등 전술적 스킬과 콘텐츠를 더해 한국 FPS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춘 새로운 요소들을 선보이고 있다.

 

<배터리>는 가까운 미래에 북극해의 자원을 놓고 벌어지는 세계 대전을 바탕으로, 미국, 캐나다 중심의 ‘AF’진영과 러시아, 중국 중심의 ‘RSA’진영 간의 치열한 전투를 그리고 있다.

 

1 CBT에서는 미국 배경의 ‘뉴욕’ 과 동유럽 배경의 ‘다운타운’ 2개 맵이 공개 될 예정이다.

전 맵에서 모든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오픈 모드’를 지원하는 ‘배터리’는 이번 CBT에서 ‘개인전’과 최대 8vs8 ‘팀섬멸전’, 치열한 공방 형태의 ‘점령전’의 세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보급품’과 ‘특수 무기’, ‘전리품’등 ‘배터리’만의 전술 콘텐츠와 보상 체계도 일부 첫 선을 보인다..

 

 

■ <배터리> 전투의 중심에는 ‘보급품’이 있다.

 

 

<배터리>의 보급품은 캐릭터가 사망하거나, 적군을 사살할 때마다 그 위치에 나타나는 아이템이다. 이번 1 CBT에서는 보급품 중 생명력팩, 헬기팩, 폭격팩, 무인정찰기팩이 우선 공개 된다.

 

<헬기팩>은 습득한 후 6번 단축키를 사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요청을 받은 헬기는 인공지능으로 적을 공격한다. 로켓 공격 등이 장착 된 헬기는 일반 무기 보다 더욱 강력한 화력을 뿜는다.

 

획득한 ‘폭격팩’ 역시 습득후 7번 단축키를 누르면 폭격 조준기를 꺼낼 수 있고 이 조준기로 원하는 위치를 선택하면 일정시간 동안 해당 지역에 폭격 가해진다. 폭격은 아군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않지만 사용자 자신에게는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사용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적의 위치를 상황판이나 미니맵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무인정찰기’ 등의 보급품도 존재한다.

 

, 활용도가 높은 이런 보급품이 생긴 자리는 그만큼 적들의 매복과 견제의 중심이 된다는 점을 감안해 전술적으로 보급품을 차지하고 사용해야 한다.

 

아래와 같은 보급품은 가까이 이동하면 자동 습득할 수 있다.

 

헬기는 일반 무기로도 파괴가 가능하나, 로켓포를 이용하면 더욱 쉽다.

 

 

■ 전술의 또 다른 키 포인트, ‘특수 무기’를 활용하자!

 

맵에 배치되어 있는 특수무기는 3가지가 존재하는데 모두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무기들로 잘만 활용한다면 전술적인 전투의 재미를 톡톡히 맛 볼 수 잇다.

 

기관총은 공격력과 사정거리 모두 최강인 무기이다. 그러나 고정 된 위치에 있어 적에게 쉽게 노출 돼 상대의 저격수에게 견제 당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확보 시에는 주요 길목과 대로를 차지할 수 있어 아군이 갖지 못하면 상대에게 넘겨주지도 말아야 할 무기.

 

 

화염 방사기는 근접 거리에서는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무기이나, 사정거리가 짧아 먼 거리에 적을 만났을 때는 대처하기 힘들다.

 

로켓포는 폭발형 무기로 밀집한 적 다수를 죽일 수 있고, 특히 소환 된 헬기에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러나, 2발 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근접 거리에서 발사할 경우에는 폭발에 사용자 자신도 피해를 입는다. 전술적으로 적들이 가까이 다가오면 자살 공격을 시도해 볼 수도 있다.

  

 

 

■ 전투의 기본! 조준 사격!

 

<배터리>의 모든 총(AK-47, M4 )은 기본적으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조준 사격이 가능해 중장거리의 적을 더 쉽게 공격할 수 있다.

 

조준 사격을 할 때는 무기에 부착 된 사이트가 중요한데 사이트는 창고에서 개조를 통해 바꿀 수 있고 전리품 같은 경우에는 특수한 사이트가 부착되어 있다.

 

 

 

 

 

무기에 따라 다양한 사이트.

 

  

■ 개인 전술의 핵심, 전력질주!

 

전력질주는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로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를 누르면 모든 방향으로도 전력질주가 가능하다. 하지만, 스테매너의 제한이 있어, 전력질주의 사용에도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스테미너는 전력질주를 사용하지 않으면 서서히 자동 회복된다.

 

전력질주를 이용하면 순식간에 적에게 접근해 자동 근접공격(E)도 가능.

 

 

■ FPS에서도 득템의 재미를, 전리품으로 더욱 강하게

 

<배터리>의 콘텐츠적인 또 다른 특징은 전리품이다. 전리품은 전투가 끝날 때마다 랜덤하게 지급되는 무기들로 같은 MP7이라도 다양하게 종류가 존재한다.

 

 

 

 

전리품 MP7의 다양한 형태.

 

 

 

■ 현대전의 진수는 시가전

 

웹젠은 이번 1 CBT에는 ‘뉴욕’과 ‘다운타운’ 2가지 맵만 공개한다. 웹젠은 <배터리>의 배경이 현대전인 만큼, 준비 중인 맵들도 시가전을 맵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맵들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각 맵에서는 모든 종류의 전투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전투 모드 역시 공개서비스까지 계속 추가 적용 될 계획이다.

 

미국의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전투맵 ‘뉴욕’.

 

<배터리>의 개발을 총괄한 박정석 PD FPS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콘텐츠는 전투 그 자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배터리>는 다양한 무기와 전술적 스킬을 추가하였으나, 기본적인 PVP전투의 긴장감과 빠른 전개, 총기 밸런싱 등을 충실하게 완성해 냈다. ‘배터리’의 독특한 전투 콘텐츠들은 ‘새로움’을 좇는 게이머들에 대한 선물인 셈이다.

 

웹젠은 공개 서비스 전까지 공식, 비공식적으로 2~4회 이상의 테스트가 계획 돼 있으며, 수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의견을 수렴, 전투에서의 몰입도와 게이머들의 게임 접근성을 개선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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