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오씨워크스 제공] 현재 독일을 비롯한 전 유럽지역 퍼블리셔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마에스티아>가 본격적인 한국 시장 론칭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마에스티아>는 섬세한 스토리 라인을 따라 체계적으로 배치된 퀘스트를 통해 판타지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해 낸 Full 3D MMORPG로서 “쉬운 MMORPG, 그러나 깊은 MMORPG”를 모토로 제작되었다.
<마에스티아>의 제작에는 각 분야의 특별한 인사들이 참여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일본의 유명한 만화작가인 오카자키 다케시는 캐릭터 컨셉에 참여하였고, 유명 게임 평론가이자 작가인 김정남은 배경스토리 및 시놉시스에 참여하였다
또한 최근 ‘다시 와주라’로 음악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바이브가 제작한 BGM을 그리고 여기에 엔씨소프트 및 유명 개발사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합세하여,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우나, 한번 경험하면 빠져 나오기 힘든 치명적인 매력의 MMORPG <마에스티아>를 탄생시켰다.
그렇다면 신선한 요소들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마에스티아>의 핵심 요소들에 대해 보다 면밀히 알아보도록 하자
<마에스티아>에서 만렙이란 ‘또 다른 시작’이다
<마에스티아>’의 캐릭터 성장 요소에는 경험치(Exp)와 신성포인트(DP, Divine Point)라는 큰 두 축이 있다. 일반적인 MMORPG가 경험치 포인트를 통해, 레벨을 올려주고 고급 스킬이나 아이템의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만렙을 찍고 나면 게이머들이 특별히 할게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에스티아>는 또 다른 성장요소인 신성 포인트를 도입하였다.
우선, <마에스티아>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 될 신성포인트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자.
신성포인트는 간략하게 말해 소비성 포인트로, 차후에 언급할 <마에스티아>의 핵심적인 요소이기도 한 ‘마에스톤’의 구입과 착용, 신성포인트 전용 아이템 구입, 계급 상승 등을 가능하게 해 주는 수치이며, 이러한 요소들은 또 다른 자기 강화의 방법이며 길드 육성에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요소이다.
또한 신성포인트가 중요한 이유는 캐릭터의 한계를 계속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에스티아>의 경험치는 현재 만렙(100Lv)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신성포인트 축적에는 한계가 없다. 더욱더 강해지고자 하는 게이머의 욕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신성포인트는 DP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성포인트는 캐릭터 정보창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욱 강해지고자 하는 게이머들의 욕구를 더욱 자극할 수 있는 13사도라 불리는 랭킹 시스템도 고안되어 있다. 13사도는 배경 스토리에 따라 설정된 랭킹 시스템으로서, RvR 등을 통해 신성포인트 서열에 따른 최강 13인에 등록되고 사도의 자격을 갖게 된다. 사도가 되면, 초월적인 능력의 마에스톤이 주어지고, 신성 컨셉의 강력하고 유니크한 사도 전용 장비 또한 지급받게 된다.
무엇보다도 13사도는 종파 전체의 신성포인트 획득량을 증가 시켜주는 존재로서 종파의 영웅으로 추앙 받게 되며, 이러한 요소들은 게이머들의 명예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중요한 신성포인트를 획득하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 하지만,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신성 포인트 획득 방법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일반 몬스터나 던전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면 경험치는 많이 오르지만, 신성포인트의 증가량은 적다. 반대로 유니크 몬스터 사냥, 길드전(GvG)이나 대규모 종파간 전투(RvR)를 수행하면 경험치는 거의 안 오르지만 신성포인트는 큰 폭으로 상승한다.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 육성에 있어서도 만랩 이전에는 경험치와 신성포인트를 병행 육성하고, 만렙 이후에는 PvP나 GvG, RvR 같은 커뮤니티성 전투나 유니크 몬스터를 사냥하여 신성포인트를 모으는 방식의 육성이 바람직하다.
레벨이 상승할수록 홀로 플레이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경쟁하며 플레이 하는 것이 신성포인트의 획득에 있어 더욱 효율적이라 할 수 있겠다.
혁명적인 스킬 아이템 ‘마에스톤’
마에스톤이란 상황에 맞는 특수한 능력이 봉인되어 있는 스킬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은 상황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하고 그렇기 때문에 게이머들이 다양한 패턴의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전략적으로 스킬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다양한 전술들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마에스톤 ‘에너지 라인’ 사용 화면
워리어 케릭터의 패시브 마에스톤 발동시 화면
일반적인 MMORPG에서는 직업 스킬과 특성 트리의 형태로 비교적 제한적으로 플레이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마에스티아>에서는 탄탄한 기본적 요소 두 가지와 더불어 마에스톤 시스템을 통한 에너지라인과 폭탄 지뢰와 같은 스킬들은 RTS게임들에서나 볼 수 있었던, 보다 상황에 따른 유연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여, 훨씬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 하나, <마에스티아> 내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수행 함에 있어 꼭 염두해 둬야 할 중요 요소가 있는 데 바로 ‘강림’이다. 강림은 직업 특성에 따라 게이지가 채워지는데, 그 활동들로는 공격이나 피격, 사망, 물약 사용 등을 들 수 있다. 이 강림 게이지가 100% 채워지게 되면 활성화 시킬 수 있게 되며, 강림이 활성화 되었을 시 조건부로 마에스톤이 100% 발동할 수 있게 된다. 이 차이는 전략적인 전투 수행 시 매우 큰 차이로, 일반 상황일 때 3% 확률로 발동되던 힘이 강림을 사용하게 되면 100% 모두 발동 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의 승패를 가를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전투의 강약이나 템포를 리드미컬하게 조절하며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마에스톤 강림 발동 시 화면
게이머간 정을 돈독히 - 신개념 상부상조 ‘용병제도’
<마에스티아>에서는 특별한 용병제도가 존재한다
일명 상부상조 용병제도라고 불리는 <마에스티아>의 용병제도는 기존 MMORPG에서 보여지던 단순 서포터적인 용병제도에서 벗어나 게이머간 캐릭터를 서로 도와가며 성장 시킬 수 있는 형태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마에스티아>의 용병제도는 자신의 ‘캐릭터 슬롯’에 있는 캐릭터를 최대 3명까지 용병으로 쓸 수 있으며, 자신의 캐릭터를 다른 이에게 빌려줄 수도 있고, 반대로 다른 이의 캐릭터를 대여받을 수도 있게 되어 있어 캐릭터간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용병시스템의 리스트 창 화면
용병 시스템 소환 시 화면
<마에스티아>의 용병제도에서는 초보 게이머들도 손쉽게 레벨업이 가능하다.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여 다른 이가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해 캐릭터를 육성해주는 것이 기존의 방식이었다면, <마에스티아>에서는 고렙의 다른 유저에게 자신의 캐릭터 육성을 의뢰하게 되면 고렙 유저는 자신의 플레이를 하면서, 초보 유저의 캐릭터를 함께 데리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또한, 길드에 소속 되어 있지 않고 혼자 플레이하는 패턴을 가진 게이머에게도 여러모로 유용하다. MMORPG를 하다 보면, 특정 퀘스트의 경우 싱글 플레이로는 퀘스트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퀘스트 수행을 하기 위해서 매번 채팅창을 통해 함께 수행할 다른 게이머들을 찾는 것 역시 번거로운 일이다 용병제도를 활용하여 자신의 캐릭터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더욱 강한 캐릭터를 대여하여 함께 플레이 하면, 퀘스트를 수월하게 완수 할 수 있다
<마에스티아> 용병제도는 파티플레이에 있어서도 효율적이다. 길드원과 파티플레이를 할 때 사냥이 생각보다 잘 이루어지지 않아, 2%부족한 점이 느껴 진다면 용병제도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용병제도를 이용하면 파티 플레이어 들의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캐릭터들을 대여할 수 있기에 훨씬 효율적으로 파티플레이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파티플레이어 대부분이 체력이 비교적 약한 프리스트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면, 용병제도를 통해 워리어 캐릭터를 대여해와 함께 플레이 한다면 제한된 시간 동안 훨씬 더 많은 경험치를 쌓을 수 있다.
앞선 사례처럼 용병제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간편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자신이 플레이 하는 데에 있어서도 자신의 캐릭터로 또 다른 캐릭터를 지원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마에스티아>의 용병제도는 게이머들에게 보다 유기적으로 협동하여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저간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해 줄 ‘애니포스트(Any-post)
요즘 MMORPG에서 커뮤니티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마에스티아>에서도 역시 유저간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해 애니포스트라는 요소를 도입하였다.
기존의 MMORPG 게임들이 자유게시판에 게임 관련 팁이나 아이템에 관한 정보 등의 모든 요소들이 처리하게 끔 운영되어, 게이머들은 다소 불편을 느꼈고 관련 정보성 내용을 찾기에도 게임 플레이 이후에나 가능하기 때문에 게이머들이 정보의 접근이나 게임 전반적인 내용과 관련하여 상호 소통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애니포스트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마에스티아> 내 존재하는 모든 요소들에 대하여 유저들이 직접 코멘트를 남길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아이템, 퀘스트, NPC, 캐릭터, 몬스터 등 게임의 모든 요소들에는 애니포스트가 존재하고, 각각의 애니포스트엔 140자를 기준으로 게임의 팁이나 정보 의견 등 어떠한 내용이라도 남길 수 있다.
정보와 관련된 게시물들은 보다 유의미한 정보들이 등록 될 수 있도록, 추천 제도를 도입하였다.
또한, 추천 제도는 최신 순의 단순 정렬로 인해, 주요 이슈들이 타임 라인 아래로 밀려나는 문제점도 보완할 수 있게 하였다.
애니포스트는 각각의 요소들은 클릭하면 곧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게이머간 소통이나 관계를 맺기에도 훨씬 간편해졌다.
각 애니포스트에는 베테랑이라는 요소를 도입하여 보다 많은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템 애니포스트의 경우, 해당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많이 게시하는 게이머가 추천을 통해 해당 아이템의 베테랑이 되며, 퀘스트의 애니포스트의 경우엔 퀘스트 수행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나 질문들에 대한 코멘트를 많이 남기는 게이머가 해당 애니포스트의 베테랑이 된다.
특정 애니포스트에 베테랑이 되었을 시 다양한 보상제도 역시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러한 활동들은 외부 트위터나 페이스북과도 연동이 가능하도록 하여,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에스티아>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고 있는 동안에도 더욱 간편하게 게이머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한다.
게임 내 소통을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도록 확장하기 위해 아이폰 등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도 기획 중에 있다.
어플리케이션의 주된 사항은 <마에스티아>의 마이크로블로그적인 요소들을 보다 간편하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소셜 게임 적인 요소로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쌓이는 포인트나 명성 등을 모바일 어플 내에 형상화하여, 아이템을 간편하게 키우고 보상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마에스티아>의 애니포스트는 단순히 유저간 소통을 위해 멍석만 깔아 놓는 것이 아니라, 게이머간 소통을 위한 구체적인 요소들까지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형태보다 한 단계 발전한 MMORPG의 커뮤니티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