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제공]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과 특유의 잔혹함으로 전세계 FPS 게이머들에게 명작 시리즈로 회자되고 있는 ‘솔저오브포춘’이 드래곤플라이를 통해 온라인게임으로 새롭게 탄생됐다.
FPS 개발명가 드래곤플라이와 글로벌 게임기업 액티비전이 ‘퀘이크워즈 온라인’에 이어 공동개발에 나선 잔혹쾌감 FPS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FPS 게임의 기본 재미를 극대화하면서도 게임 플레이 외에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전세계 게이머의 말초적인 재미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는 신작 게임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의 이모저모를 함께 탐구해보자.
잔혹쾌감 FPS ‘솔저오브포춘’, 온라인게임으로 재탄생하다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솔저오브포춘(SOF)’ 시리즈의 세번째 타이틀이자 잔혹한 FPS 게임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있는 ‘솔저오브포춘:페이백(Soldier Of Fortune : payback)’을 원작으로 삼아 재해석하였으며, FPS의 말초적 요소인 파괴와 폭력을 모티브로 삼고 계승 발전시킨 신작 게임이다.
특히 FPS 게임의 기본 즐거움인 슈팅(shooting)의 묘미를 극대화하고 컨트롤에 의해 반응하는 역동적인 캐릭터 액션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의 게임 컨셉을 대표하는 슬로건은 ‘잔혹쾌감’이며, 게임 플레이시 주변 지형지물을 파괴하고 상대방의 신체를 훼손하는 행위인 사지 절단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등 전작의 ‘중독성 있는 멀티 플레이’를 계승하고 있다.
용병 VS 게릴라, 이익과 생존을 위한 처절한 전투!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전 세계 분쟁 지역에서 발생하는 이득을 빼앗기 위해 외부 세력에서 돈을 주고 고용한 사설 용병과 그에 맞서 자신들의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 지역 토착민들이 게릴라군이 되어 사설 용병들과 벌이는 ‘돈을 위한 생존 전투’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게이머는 크게 용병 진영과 게릴라 진영 등 2개의 세력 중 하나를 택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중동~동유럽 지방의 시가지부터 사막/정글 등 현대 전투가 펼쳐질 수 있는 모든 전장에서 자신이 속해있는 진영의 미래가 걸린 전투를 펼쳐나가게 된다.
빠른 근거리 전투를 가능케 하는 다양한 시스템 도입
스피디한 근거리 전투를 지향하는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FPS 초보 유저들도 쉽게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총기에 조준 사격 기능을 도입하는 등 편의성 추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스탠스 변경 없는 즉시 수류탄 투척, 즉시 칼 공격, 칼 던지기, 개머리판 공격 등 다양한 즉시 공격 기술을 도입해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는 기존 슈팅 게임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꾀했다.
플레이어가 착용하는 방어구에도 HP 개념이 적용된 AP 포인트를 부여하고 각각의 방어구를 착용할 때마다 방어도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게 구성했고, 무기의 선택과 캐릭터 장비의 선택에 따라 이동속도와 사격 안정성이 변화하는 등 전투 스타일 커스터마이즈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맵과 캐릭터, 무기 소개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는 용병 진영과 게릴라 진영을 대표하는 캐릭터 1종이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용병 진영에는 미국 출신의 ‘콜린 맥레이’, 게릴라 진영에는 소말리아 출신의 ‘하이잭’이 공개되며 지속적으로 양쪽 진영별로 신규 캐릭터를 추가할 계획이다.
용병과 게릴라의 불꽃튀는 사투가 펼쳐질 전장인 게임 맵은 ‘플라이 오버’, ‘루닉스’ ,’스네이크’ ,’모닝 헌트’, ‘사격장’ 등 크게 5가지 종류가 제공될 예정이다.
각각의 맵에서는 ‘팀데스매치’ 혹은 특수무기전인 ‘리볼버모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초보 게이머에게 제공되는 사격장 맵에서는 사격 및 투척 실력을 연마하는 연습모드를 즐길 수 있다.
전세계 곳곳의 분쟁지역에서 시시각각 펼쳐지는 현대전투를 게임 배경으로 삼은만큼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에는 현실세계에 존재했던 무기들 다수가 등장한다.
라이플, 정밀 라이플, 포격 무기, 기관단총, 권총, 나이프, 수류탄 등 현대전에 사용됐던 각국의 대표 무기가 주무기/보조무기와 근접무기/투척무기 등의 분류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며 다양한 특성을 지닌 무기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