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랩 제공] ‘노예 제도’라는 독특한 경쟁 시스템으로 척박한 국내 웹 RPG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무림영웅>이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는 4월에 ‘시즌 2: 전쟁의 시작’ 민지 방어전 업데이트를 전격 실시한다. 대규모 전쟁이라는 콘텐츠를 내세운 <무림영웅>의 업데이트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자.
■ ‘민지 방어전’ 스펙터클한 전투를 경험하라!
동방 6국 연합의 실질적인 기지인 민지 전장에 강력한 진나라 군대의 본격적인 침공이 시작되었고, 이를 방어하는 것이 이번 ‘시즌 2: 전쟁의 시작‘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인 ‘민지 방어전’이다. 대규모 신규 맵 민지 전장에 강력한 진나라의 군대들이 일주일에 2회씩 침공 해온다.
‘민지 방어전’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진나라의 군대는 민지의 외곽지역에서 중앙으로 진출하는데, 민지 최 중앙으로의 진출을 막지 못하면 ‘민지 방어전’은 패배하게 된다. 진나라의 강력한 군대는 파티를 맺기도 하고 여러 외곽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공격해 오기 때문에 게이머들간의 전략적이면서 유기적인 방어가 이루어져야만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민지 방어전’에는 50레벨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캐릭터의 계열에 따라 자신만의 독특한 ‘각성스킬’을 이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각성 스킬’은 ‘민지 방어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로 각 계열의 특성에 맞는 효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파티플레이를 통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경험하고, 계열별 특수 스킬을 이용하는 복합적인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민지 방어전’의 묘미라 할 수 있다.
■ 똑똑해진 ‘문파 시스템’으로 경험치가 쑥쑥!
이번 업데이트에는 더욱 똑똑하고 다양해진 ‘문파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도 주목할 만하다. 각 문파는 이제 매일 문파 경험치가 자동으로 생성이 된다.
문파 경험치는 문파의 개방시간과 현판 레벨에 영향을 받는데, 하루에 쌓인 문파 경험치는 문파가 폐관된 시간에 분배해 문파원들의 성장을 돕는다. 문파 경험치는 다른 문파를 개척해서 빼앗아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치열한 문파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기존에는 문파원 직위가 ‘문주’, ‘부문주’, ‘문원’뿐이었지만, 업데이트에서는 ‘현무당주’, ‘주자당주’, ‘백호당주’, ‘청룡당주’가 추가되고 각 직위에 따른 여러 권한도 부여되어 문주의 부재 시에도 문파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문파 서신 기능 추가와 동맹을 맺을 수 있는 문파 수가 늘어나는 등 문파 시스템이 더욱 정교하게 탈바꿈한 모습이다.
■ ‘관노제도’와 ‘노예 현상수배’로 풍성해진 노예 시스템
<무림영웅>을 대표하는 인기 콘텐츠인 노예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어 게이머들간의 긴장감과 경쟁심리를 한층 더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문파에 노예를 귀속시키는 ‘관노제도’를 통해 명성 획득이 쉬워졌고, ‘노예 현상수배’가 새롭게 추가되어 자신의 레벨대와 비슷한 게이머들과 대결해 이기면 노예를 부릴 수 있어, 업데이트 전보다 더욱 화려하게 노예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무림영웅>은 이번 ‘시즌2 전쟁의 시작: 민지방어전’을 통해 대규모 전쟁 콘텐츠와 게이머 상호간의 경쟁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4월 중에 펼쳐질 <무림영웅> ‘시즌2 전쟁의 시작’을 통해 다시 한번 전국시대 전장의 느낌에 흠뻑 취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