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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왕국경영 + MMORPG, 킹즈온라인

킹즈온라인, 포커스 그룹 테스트 프리뷰

김승현(다미롱) 2013-05-29 16:43:22

 

 

[로지웍스 제공]  최근 시장은 웹 시뮬레이션 게임부터 스마트폰 게임까지 왕국을 성장시키는 시뮬레이션게임들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전략을 강조한 웹 게임부터 국내 소셜 게임으로 분류되는 많은 수의 게임들도 왕국이라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니 캐릭터 성장을 강조한 기존의 MMORPG시장에서 보면 또 다른 트랜드가 생겨 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이러한 시장의 환경 속에서 MMORPG와 왕국 시뮬레이션 게임의 접점을 타겟으로 하는 Kingdom 매니지먼트 MMORPG라는 장르를 내걸고 개발의 박차를 가하고 <킹즈온라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다. 먼저 개발사 로지웍스가 공개한 <킹즈온라인>의 홍보영상부터 감상하자.

 

[새 창에서 영상보기]

 

■ 왕국경영 게임과 MMORPG의 만남

 

<킹즈온라인>은 유저의 PC캐릭터로 자신이 소유한 왕국의 곳곳을 누비며 국민들의 배고픔부터 그것을 해결 해줬을 때의 국민들의 열광적인 반응, 발전을 위한 연구와 건설, 공성과 외교 등으로 타 유저와 밀접한 관계 속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는 게임이다. 쉽게 얘기하면 웹 시뮬레이션게임에 자신이 캐릭터로 아바타화 하여 들어가있다고 보면 된다.

 

 

사냥은 또다른 생산활동. “좋은 목재로 쓸 수 있겠군!”

 

<킹즈온라인>의 세계관은 거대한 비젠트 제국에 맞선 몰락한 작은 왕국의 왕들의 이야기이다. 유저는 비젠트 왕국에 맞서기 위해 타 유저와 협력과 경쟁을 하며 자신의 왕국을 재건하고 대륙의 패자가 되어야 하는 스토리를 띄고 있다.

 

 

비젠트 제국의 침략으로 무너지는 왕국.

 

 

살아남기 위해 부르넨 지역으로 이주하라!

 

<킹즈온라인>은 비젠트 제국에 무너진 왕국은 모두 5. 왕국(민족) 특성에 따라 총 5종의 캐릭터가 있으니 전투특성과 통치력을 고려하여 자신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하면 된다.

 

 

 

5종의 민족별 캐릭터.

 

 

■ 시뮬레이션과 RPG의 결합? 쉬운 MMO

 

영지경영 시뮬레이션 게임과 MMORPG의 결합이라 게임이 복잡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기우다. 개발사에서는 가장 직관적인 구조로 매니악 하지 않는 게임을 만든다고 한다.

 

예를 들면 왕국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국민들의 경우 자신들의 각종 상태를 행동과 이모티콘으로 표시한다. 배고프면 고기를, 추우면 덜덜 떠는 등의 상태를 표시해주고 유저는 그에 맞는 행동들(고기나 옷)을 해주면 왕국의 관리는 쉽게 이루어진다.

 

또한 이렇게 유저가 적절한 행동을 하면 국민들이 환호나 인사 등으로 따뜻하게 맞아준다고 하니 동기부여는 충분할 것 같다.

 

 

왕국을 유저의 취향에 따라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왕국의 곳곳에서 살아숨쉬는 국민들.

 

 

■ 연구와 건설로 나만의 왕국을 발전시켜라

 

웹 시뮬레이션게임 하면 건설과 연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킹즈온라인>에서는 자신의 왕국에서 다양한 연구개발과 건물 건설이 이루어진다.

 

 

밤이 되어 불을 밝히는 건물들.

 

 

리얼타임으로 변화되는 환경들.

 

유저는 자신의 성향에 따라 왕국을 생산 형으로 아니면 전쟁 형으로 다양한 테크 트리를 탈수 있다. 예를 들면 광산업을 연구하면 다음단계에서 제련을 연구할 수 있고 제련을 하게 되면 칼을 만들 수 있는 등 무기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다.

 

 

직관적인 왕국 관리 모드.

 

 

왕국을 성장시키는 다양한 생산활동으로 부국강병의 꿈을 키워 보자.

 

 

■ 파티원과 NPC 부대가 함께하는 공성전

 

<킹즈온라인>이 생산과 연구개발만 하는 평화로운 게임일까? 답을 원한다면 전혀 그렇지 않다. 개발진의 말에 의하면 타격감하나 만큼은 묵직하다고 한다.

 

 

베는 맛을 살린 호쾌한 타격감.

 

 

던전 안의 무시무시한 보스 몬스터.

 

왜 타격감에 그리 신경 썻을까? 성을 키웠을 때 유저들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대부분의 유저는 자신의 힘의 과시일 것이다. 그것도 자신의 캐릭터뿐만 아닌 강대한 군사력이 있다고 할 때는 뭐 말이 필요 없을 듯하다.

 

생산, 문화, 군사로 이어지는 큰 줄기의 테크에서 많은 수의 병사가 출진 준비를 하고 있을 때 혼자 또는 파티만으로 박진감 넘치는 공성을 즐길 수 있다. 자신의 왕국을 방어하기 위한 수성 측과 약탈하고 싶어하는 공성 측의 힘의 대결은 흡사 대규모 AOS를 보는듯하다.(유저는 자신의 캐릭터만을 콘트롤한다)

 

 

 

파티 단위의 규모 있는 공성전.

 

<킹즈온라인> MMORPG의 기반 위에 자연스럽게 조화된 왕국 시뮬레이션의 게임 성이 조화된 형태를 띄고 있다. 멀리서 생산품만 기다리다 시간에 따라서 병력을 생산하는 기존 웹 시뮬레이션게임과 캐릭터의 성장만을 고집하는 기존 시장에서 이 새로운 형태의 게임이 어떻게 선보일지, 왕으로써 유저는 어떤 선택을 할지 모든 건 유저의 몫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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