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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사실성을 추구한다. 위닝펏 2차 CBT

위닝펏 2차 CBT 프리뷰

김승현(다미롱) 2014-05-13 16:28:00
[다음커뮤니케이션 제공] <위닝펏>은 작정하고 만든 고품격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게임이다. 지난 해 1차 CBT를 통해 골퍼들과 게이머들의 높은 합격점을 받은 바 있는 골프게임 ‘위닝펏’은 신작 골프게임이 전무한 상황 속에서 더욱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름다운 코스 풍광들. 위에서부터 세븐엔젤스 코스, 플루메리아 코스, 2차에서 처음 공개되는 메모리얼 코스
 

골프게임 최초 크라이엔진3로 제작


<위닝펏>은 골프게임이 얼마나 리얼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려는 듯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현실보다 더 아름다운 필드와 풍경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실제 필드에 나선 것과 같은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단지 그래픽뿐 아니라 사실적인 골프 묘사들은 실제 골프를 경험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할만한 수준으로 제작됐다.
 
<위닝펏>은 KPGA 투어 선수의 모션을 그대로 게임에 구현했을 뿐 아니라 샷 사운드를 제작하기 위해 브랜드별 클럽을 모두 수집해 현장 녹음을 할 정도로 품질에 심혈을 기울였다. 코스 제작도 전, 현직 프로골퍼가 직접 설계해 선수로서 만들고 싶었던 코스가 게임에 잘 반영되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3D 게임이나 영화 제작을 위해 모션 캡처를 활용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지만 진짜 프로 골퍼를 참여시켜 직접 골프 코스 디자인과 스윙 모션 등을 구현했다는 점이 게임의 디테일을 높여 주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됐다고 할 수 있다.


프로 선수들이 직접 모션 캡처해 제작된 완벽한 스윙
 

골프게임 10년 노하우의 결정체


실제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골프공의 탄도, 바운딩, 환경 요소는 골프 게임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들이다. 공의 위치에 따라서 플레이어의 다양한 자세와 스윙 동작이 구현된다는 점은 골프게임에서 보여줄 수 있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위닝펏>은 LPGA, PGA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클럽의 성질, 스윙 자세를 고려한 스윙 시뮬레이션과 탄도, 아마추어부터 메이저 대회와 상상 속 세계의 그린 스피드 정보까지 방대한 데이터를 담아냈다. 바람 역시 홀의 특징과 게임 난이도에 따라서 가변적으로 변하도록 설정했다. 실제로 스킬과 지형을 제외하고도 조합 가능한 샷 경우의 수는 75억개에 달할 정도이다. 동일한 샷을 다시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친선모드의 다양한 게임 방식


<위닝펏>에서는 다양한 게임 모드가 있어, 취향과 상황에 따라 다른 플레이 방식을 고를 수 있다. 친선모드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커뮤니티를 맺으며 경쟁과 화합을 함께 할 수 있어 가장 대중적인 모드이다. 실제 골프에서도 물론 존재하지만, 현실적으로 즐기기 쉽지 않은 모드들을 이를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 스트로크: 라운드 시 총 타수를 합해서 가장 낮은 스코어로 경기를 끝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

▪ 싱글 매치: 매 홀마다 1:1로 승패를 가리는 경기 방식. 각 홀의 타수를 비교하여 낮은 스코어로 끝낸 사람이 그 홀을 이기게 된다.

▪ 포섬 스트로크: 4명이 각각 2명씩 팀을 이뤄 한 개의 공으로 플레이하는 스트로크 방식

▪ 포섬 매치: 4명이 각각 2명씩 팀을 이뤄 한 개의 공으로 플레이하는 매치 방식


혼자만의 플레이도 다양하게 즐긴다


<위닝펏>은 리플레이 모드를 통해 다른 캐릭터와 동반 라운딩하는 것과 같은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본인의 과거 플레이와도 경쟁할 수 있으며 유명 유저와의 지정 플레이와도 겨뤄볼 수 있다.
 
타인과의 플레이가 부담스럽거나 집중적인 연습이 필요할 때는 연습장도 유용하다. 드라이버 비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드라이버 연습장, 어프로치 샷을 연습할 수 있는 숏게임 연습장 등이 있으며, 이들 연습 기록은 통계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20타 평균 비거리, 스킬별 공의 궤적, 홀인 성공 분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캠페인 모드는 상시적인 대회로서, 투어가 진행되지 않는 기간에 참여해 투어에 참여하는 것과 같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캠페인 모드는 등급별로 이름(GRAY TOUR, RED TOUR, BLUE TOUR, GOLD TOUR)이 다르며 5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순차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대회 전 드라이빙 연습장. 갤러리들이 보는 가운데 진지한 연습을 펼치고 있다
 

랭킹과 투어, 실제 프로페셔널의 세계를 경험


랭킹을 동기 부여로 하는 랭킹 라운드 모드도 즐길 수 있다. 랭킹 라운드는 설정에 맞는 동일한 등급끼리 매칭되어 승자는 일정 포인트를 획득하고, 패자는 일정 포인트를 잃는 경기 방식이다. 포인트를 많이 쌓아야만 높은 랭킹을 얻을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보상과 명예도 가질 수 있다.
 
또 투어 라운드는 ‘위닝펏’의 가장 큰 상금과 명예가 걸린 모드로서,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며 진정한 승부를 만끽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실제 프로들이 즐기는 공식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듯한 긴장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투어 라운드에서 우승의 순간, 수많은 갤러리들 앞에서 환호하고 있다


플레이어의 멘탈까지 통제


실제 골프는 ‘멘탈 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신력과 집중력에 따라 승부가 좌우되기도 한다. 위닝펏에도 이러한 ‘멘탈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멘탈 요소를 가미해 라운딩에 따른 피로도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변화하는 스트레스가 사실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재미 요소와 플레이에 필요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웰메이드 게임’을 소개했다. ‘위닝펏’의 퍼블리싱을 맡은 다음은 5월22일부터 일주일간 누구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2차 CBT를 진행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한창이다. 세상에 없던 골프 게임,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위닝펏>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가올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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