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제공] 부활을 준비하는 악의 신 미드란다와 미드란다의 부활을 막으려는 인간의 대립을 그린 <프리스톤테일2>가 4년여에 걸친 준비를 마치고, 오는 2월29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 3차에 걸친 클로즈베타 테스트와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된 사전 오픈 테스트를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인 <프리스톤테일2>의 진정한 ‘강함’을 함께 확인해 보자.
강력한 전투력으로 무장한 템스크론 |
▶파이터: 컴뱃턴트와 워리어
전투를 위해 태어난 파이터는 강인한 외형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세처럼 무척 호전적이며, 근접전에서 매우 강한 위력을 보이는 캐릭터이다.
파이터는 10레벨 달성 후 방어형 전사인 워리어와 워리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낮지만 최상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컴뱃턴트로 전직을 할 수 있다.
워리어는 방어력과 생명력, 블럭율 상승 등의 특화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에 강한 공격력과 더불어 안정적인 게임 진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반대로 컴뱃턴트의 경우 근접 공격력 강화, 생명력 하락을 통한 연타 스킬, 방어력 하락을 통한 공격력 상승 등의 특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한층 더 강력한 공격을 가능하게 한다.
같은 파이터 계열이기에 강력한 공격력은 기본이지만 안정적인 게임 진행을 위해 방어를 중시하는 유저라면 워리어로, 방어보다 공격력을 더욱 중시하는 유저라면 컴뱃턴트로 전직하는 것을 추천한다.
워리어.
▶ 헌트리스(아처와 아탈란타)
대륙을 호령하는 강력한 기세의 여전사인 헌트리스는 여성 캐릭터 이기에 강인한 외형을 지니지는 않았지만,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원거리 공격과 대공능력을 자랑하는 캐릭터이다.
헌트리스는 10레벨 달성 후 활을 사용하는 아처와 창을 위주로 사용하는 아탈란타로 전직이 가능하다. 아처의 경우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캐릭터로 높은 회피율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원거리 공격 및 상태 이상 해제 스킬 등으로 무장하였다.
아탈란타의 경우 원거리 공격과 근거리 공격 캐릭터의 중간 형태로 상대의 생명력을 흡수하거나 상태 이상을 초래하는 디버프 스킬은 물론 힐링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빠른 공격 속도와 다양한 보조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헌트리스를 선택한 유저 중 원거리 공격에 중점을 둔 유저는 아처로, 원거리와 근거리 두 마리 새를 모두 잡고 싶은 유저라면 아탈란타로의 전직을 추천한다.
아탈란타.
아처.
신성한 힘을 바탕으로 한 모라이온 |
▶ 나이트(팰러딘과 발리언트)
성스러운 기운을 바탕으로 전투를 이끌어가는 나이트는 깊은 신앙심으로 모라이온의 위험이 닥쳐왔을 때 방패가 되어왔었던 명예로운 기사들이다.
나이트는 10레벨 달성 후 우수한 방어력을 토대로 파티의 최선두에서 파티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팰러딘과 최전방에서 적을 섬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발리언트로 전직할 수 있다. 팰러딘과 발리언트의 경우 전 클래스 중 유일하게 전투 시 호전도를 관리할 수 있는 클래스이다.
호전도는 몬스터의 입장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유저를 공격하고자 하는 의지 정도를 수치화 한 것을 의미한다. 팰러딘과 발리언트는 이러한 호전도 수치를 이용하여 자신이 속한 파티 원을 보호하거나 전반적인 게임 진행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어 파티 사냥에 필수적인 클래스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팰러딘의 경우 신앙심으로 신체를 강화하는 스킬이나 방어에 관련된 공격스킬이 존재하며 템스크론 종족의 파이터 계열에 비해 체력은 낮지만 방어력은 그 어떤 캐릭터보다 뛰어나다.
이와 반대로 공격적인 성향의 발리언트는 신앙심을 공격력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한 공격력과 빠른 공격 스피드를 자랑한다. 근거리 공격 스타일의 클래스 중 유일하게 듀얼 웨폰 전용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탁월한 위기 극복력과 연속 스킬의 이용으로 강한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사냥 속도는 느리지만 공격과 동시에 파티원을 보호하는 탱커를 원한다면 팰러딘을, 통쾌한 데미지를 원한다면 발리언트를 추천한다.
팰러딘.
▶ 디사이플(메지션과 프리스티스, 컨저러)
디사이플은 유일하게 남녀 캐릭터가 모두 존재하는 종족이며, 10레벨 달성 후 3가지 직업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우선 메지션은 강력한 원소마법으로 원거리에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낮은 체력과 방어력에도 불구하고 다수와의 싸움에선 강한 면모를 보이며, 자신의 생명력을 소모시켜 마나를 충족시키는 스킬이나 방어막을 형성해 스스로를 보호하는 특화 스킬을 지녔다.
프리스티스의 경우 가장 모라이온의 모습에 어울리는 캐릭터 일 것이다. 파티원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각종 버프 스킬과 힐링으로 파티에 없어서는 안될 꽃 같은 존재다. 또한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신의 힘을 이용하여 빛이나 번개 계열의 공격 스킬도 가지고 있으며 죽은 자를 소생시키는 스킬로 위험에 빠진 동료를 구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생명을 창조하는 힘을 연구 또는 탐구하는 존재인 컨저러가 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귀엽지만 강력한 능력을 지닌 소환수를 통해 보강하며, 상태이상을 만드는 저주마법과 컨저러만의 유일한 어둠속성 마법 스킬로 소환수와 함께 전투를 진행한다. 컨저러가 창조하는 소환수는 원거리형, 방어형, 근거리형으로 나뉘며 각각의 소환수마다 개성있는 스킬이 존재한다.
다양한 원소 마법 공격에 흥미가 있는 디사이플 남자 캐릭터라면 메지션을, 동시에 자신과 소환수 모두를 컨트롤 해야 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점이 없지는 않으나 이를 극복할 수 있다면 컨저러로의 전직을 추천한다. 다만 프리스티스의 경우 순결한 여성만이 프리스티스로 전직 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프리스티스.
메지션.
컨저러.
업그레이드 된 나를 만나는 시간. 전직과 승직 |
<프리스톤테일2>에는 아래의 설명과 같이 기본 직업군에서 각각의 전직군으로, 각각의 전직군에서 3가지의 상위 승직군이 존재한다.
[템스크론]
파이터 - 워리어 -> 챔피온 -> 제크람 워리어 -> 이모탈 워리어
- 컴뱃턴트 -> 바이올런트 -> 디스트로이어 -> 워로드
헌트리스 – 아처 -> 헌트리스 마스터 -> 이스카 -> 새지테리온
- 아탈란타 -> 발키리 -> 브룬힐트 -> 퀸 오브 발할라
[모라이온]
나이트 – 팰러딘 -> 홀리 나이트 -> 쎄인트 나이트 -> 디바인 나이트
- 발리언트 -> 크림슨 나이트 -> 모나크 나이트 -> 나이트 오브 리전드
디사이플 – 메지션 -> 위저드 -> 로열 위저드 -> 아크메이지
- 프리스티스 -> 세인티스 -> 쌔크러파이스 -> 아크엔젤
- 컨저러 -> 서모너 -> 엘레멘탈 마스터 -> 엘리멘탈 메이지
전직의 경우 최소 10레벨을 달성한 이후 각 마을의 퀘스트 NPC가 부여하는 전직 퀘스트를 수행 하여야만 가능하며, 일반 퀘스트의 보상치로 받을 수 있는 명성치가 100 이상이 되고 연계 퀘스트인 마을의 신임 얻기 퀘스트를 완료해야만 전직 퀘스트를 수행할 자격이 주어진다.
승직은 1차, 2차, 3차로 분류되며 승직을 할 때마다 강력한 스킬과 함께 새로운 칭호를 부여 받게 된다. 승직의 조건은 30레벨과 50레벨에 자동적으로 조건이 갖춰지니 참고하도록 하자.
수행해야 할 퀘스트가 있는지 NPC를 잘 살펴보자.
새로운 곳으로의 탐험 |
<프리스톤테일2>의 다양한 컨텐츠를 살펴보기 전에 클로즈 베타에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필드에 대한 탐험을 먼저 해 보도록 하자. 먼저 살펴 볼 곳은 세러티 캐년으로 필드명에서도 확인 할 수 있듯 지형의 높고 낮음이 뚜렷한 것이 특징인 필드다.
해당 필드에서는 이러한 지형을 이용하여 유저들을 급습하는 하피 등의 대공형 몬스터가 존재하니 필드를 탐험하는 유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세러티 캐년을 지나 만날 수 있는 잊혀진 배수로는 이미 메말라 버린 오아시스가 존재하는 사막 필드다.
황폐한 사막에 서 있는 저택을 지키려는 듯 끊임없이 주변을 정찰하는 정찰대장 등의 몬스터가 존재하여, 이들의 눈을 피해 필드를 탐험하는 일은 무리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필드의 끝인 네비스코 영지는 사막을 탐험하는데 심신이 지친 유저들이 쉴 수 있는 또 하나의 마을이다.
하지만 네비스코 영지 내의 성으로 진입하는 길에는 여행의 끝에서 자칫 방심할 수 있는 유저들을 기다리는 디모스 등의 몬스터가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단순한 스킬로는 부족하다. 모탈 어빌러티 |
<프리스톤테일2>에서는 기존 스킬 말고도 화려한 액션과 더불어 강력한 효과로 개인의 효율적인 전투 플레이를 보조 하는 모탈 어빌러티 스킬이 존재한다. 전투를 통해 몬스터를 사망시킬 경우 모탈 게이지가 누적이 되며, 100% 누적시 게이지는 초기화 되고 모탈 토큰이 생성 된다.
모탈 어빌리티 스킬은 공격형, 버프형, 상태 이상 해제 형으로 나뉘며 모탈 콤보 스킬을 발동 시 해당 스킬의 필요 개수만큼 모탈 토큰이 소모 된다. 모탈 게이지와 토큰은 자신의 캐릭터 초상화 좌측과 상단에 표시가 되니 게임 진행에 참고하자.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시소 스킬
시소 스킬이란 개인의 선택을 통한 포인트를 분배하여,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게 해준다. 최초 시소 스킬의 습득은 10레벨 이후 전직을 완료한 후에 스킬 마스터 또는 매직 마스터에게서 습득 가능하며, 특이한 점은 해당 시소 스킬의 경우 한 개가 아닌 두 개의 스킬이 한 쌍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두 개의 스킬이 한 쌍으로 이루어져 포인트 투자에 따라 대칭되어 있는 스킬 중 한쪽을 임의로 성장시키면 반대쪽은 정비례로 성능이 하락하게 되는데, 한쪽을 하락시킨다고 무조건 나빠지는 것만은 아니다. 시소 스킬을 5단계까지 강화를 시켰다면 반대성향의 스킬을 0까지 보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포인트 분배에 실수를 하더라도 게임 머니만 있다면 스킬 마스터 또는 매직 마스터에게서 시소 스킬 초기화를 받을 수 있다.
시소 스킬을 습득 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소 스킬 포인트가 필요한데 이 포인트는 레벨의 상승에 따라 자연적으로 습득할 수 있으니 여러 가지 조합으로 자신만의 색다른 캐릭터를 만들어 보자.
각자의 특성에 맞춘다. 아이템 특화
아이템 특화 시스템은 좀 더 강력하면서도 자신에게 특화된 아이템을 가지고 싶어하는 많은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아이템 강화 시스템이다. 특화 옵션이 부여되지 않은 룬 등급의 아이템에 특정 직업에 특화된 성능을 부여할 수 있는 해당 시스템은 아이템과 특화 셀, 아티스톤, 일정 금액으로 각 마을의 특화 마스터를 통해 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
실패하여도 아이템 소멸은 없으며, 재료 아이템과 일정 금액은 소멸하는 대신 룬스톤을 돌려 받게 된다. 다만 직업 특화의 경우 랜덤으로 부여되기 때문에 자신의 직업과는 관계 없는 특화가 부여되기도 하여, 다른 직업의 캐릭터가 사용할 경우 특화 적용이 되지 않아 특화된 아이템이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특화된 아이템이라 할 지라도 한번 더 특화를 시도하게 될 경우 일반화가 되어 부여된 특화 옵션이 초기화 되며, 일반화 된 아이템은 다시 특화를 부여할 수 있어 자신의 직업에 맞는 특화 옵션을 부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일반화에도 역시 재료 아이템과 일정 금액이 소모되니 무분별한 특화 및 일반화는 자제해야 할 것이다.
최고의 아이템을 원한다면 에이징에 주목하라
에이징은 아이템 인첸트 시스템으로 특화와 마찬가지로 룬 등급이 있는 아이템과 쉘텀, 일릭서, 강화 셀과 일정 금액으로 각 마을의 에이징 마스터에게서 시도할 수 있다.
에이징에 성공하게 될 경우 성공 차수에 맞게 아이템 명 뒤에 에이징 성공 차수가 +1 같이 숫자로 표현되며, 4차 이상 에이징에 성공한 아이템의 경우 장비의 효과가 극대화 됨은 물론 외관에도 빛이 감도는 특수 효과가 생성된다.
하나의 장비에 추가적으로 에이징이 가능 하며, 1~3차의 에이징 시도는 100%의 확률로 성공하여 아이템의 강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차수의 경우 에이징 실패로 인한 아이템 및 재료 아이템과 에이징 시도 금액의 소멸이 있을 수 있으며, 에이징에 실패했을 경우 아이템이 소멸하는 대신 룬스톤을 돌려 받게 되니 주의하자.
무기에 에이징이 성공할 경우 공격력과 크리티컬 확률이 상승하며, 방어구에 에이징이 성공할 경우 방어력 상승, 방패에 에이징이 성공할 경우 방어력과 블록율이 상승한다.
실패의 위험이 있지만 더욱 더 강한, 최고의 아이템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의 욕구로 인해 에이징 마스터 앞은 365일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템 강화의 또 다른 방법. 포스 오브 |
'포스 오브'는 <프리스톤테일2> 대륙의 쉘텀 이라는 마법석을 가공해 쉘템의 생명 에너지를 액체의 형태로 변형시킨 것을 말한다.
포스 오브는 쉘텀과 일릭서로 생성할 수 있으며, 공격력과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포스 오브로 나누어진다. 무기나 방어구에는 각각 적용되어있는 오브 파워 수치가 있는데, 포스 오브를 사용하게 되면 해당 오브 파워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 하게 되어 강력한 공격력 또는 방어력이 제공된다.
오브 파워가 없는 아이템을 사용 시에도 포스 오브가 적용되나 그 수치가 낮으니 되도록이면 오브 파워 수치가 존재하는 아이템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포스 오브를 생성하는 쉘텀의 종류에 따라 해당 포스 오브를 사용 가능한 레벨이 정해지며, 레벨이 맞지 않는다면 사용이 불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60분의 마법. 씰 서클
씰서클 시스템은 일반 상태의 아이템에 '서클' 이라는 공간을 확장한 후, 해당 공간에 아이템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씰'을 장착하여 60분 동안 아이템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 <프리스톤테일2>의 시스템을 말한다. 씰과 서클은 각 마을의 씰서클 마스터를 통해 생성할 수 있으며, 아이템의 룬등급에 따라 최대 4개의 서클을 생성할 수 있다.
아이템에 서클을 최초 생성 시 서클 생성에 실패할 경우 해당 아이템은 소멸되며, 씰은 생성 시 실패 등의 패널티가 존재하지 않는다. 씰은 각각의 능력에 따라 공격형, 방어형, 보조형으로 나눌수 있으며, 일반형 씰과 이미 제작된 일반형 씰 두 개를 하나로 합쳐 좀 더 강력한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강화형 씰이 있다.
일반형 씰은 각각 하나의 소켓에 장착할 수 있으며, 강화형 씰은 일반형 씰과 달리 장착에 두 개의 소켓이 필요하다. 소켓에 씰을 장착 후 해당 씰을 발동하면 60분 동안 씰써클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발동을 중지하거나 아이템 장착을 해지할 경우 자동적으로 발동이 중지된다.
내 손으로 만드는 아이템. 장인 길드로!
사냥을 통해 아이템을 습득하고, 상점을 통해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 만으로는 만족이 되지 않는 유저들이 분명 존재할 것이다. 그런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될 아이템 제작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자. 각 마을의 장인길드 NPC를 통해 장인 길드에 가입하게 되면, 해당 장인 길드의 신입사원으로 장인 길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퀘스트를 완료하며 길드에 기여도를 쌓아 아이템 제작에 대한 레시피를 습득할 수 있는 조건을 달성한 후, 일정 금액을 소비하여 아이템 제작 레시피를 습득한 후에는 해당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프리스톤테일2의 아이템 제작 시스템이다.
장인 길드의 경우 최초 가입한 길드에서 기여도를 높여 최상의 기여도에 도달하면 또 다른 장인 길드로의 가입이 가능해져서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세컨드 라이프. 클랜
<프리스톤테일2>에서는 단순히 마음이 맞는 유저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정도에서 끝나는 기존의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단순한 기능의 클랜이 아니라 또 하나의 세계, '세컨드 라이프'라고 불릴 수 있는 정도의 클랜 시스템이 존재한다. 클랜을 창설하는 클랜칩을 중심으로 하여 클랜칩을 도와 클랜을 이끌어가는 부 클랜칩과 다양한 클랜원들은 클랜을 창설함에 따라 또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최소 10레벨 이상 전직이 되어있는 캐릭터가 클랜 결성 자금 100,000 이온을 소지한 채 클랜 NPC를 만나게 되면 클랜을 창설할 수 있다. 하지만 창설 이후 정식 클랜이 되기 위해서는 클랜 창설 7일 후 클랜 신규 가입자가 5명 이상이 되어야 한다. 클랜은 등급별로 클랜 마크, 클랜 창고, 클랜 스킬, 클랜 퀘스트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언리얼 2.5 엔진의 강력한 힘
강하게 즐겨라!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프리스톤테일2>에서 그 강함을 가장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 게임들에서 볼 수 있는 크리티컬 히트에서 한 단계 발전한 트리플 히트는 물론, 각기 다른 이펙트를 지닌 다양한 스킬까지. 또한 각각의 스킬은 레벨 업을 진행함에 따라 처음 습득 했을 때와는 또 다른 형태로 진화하여 매번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탄탄한 게임성과 다양한 컨텐츠는 물론 유저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화려하고 강력한 이펙트와 타격감은 <프리스톤테일2>(www.pt2.co.kr)의 진가를 유감없이 드러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