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공] 지난 1월에 진행된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간단한 조작과 통쾌한 타격감으로 호평을 받은 캐주얼 격투 액션게임 <제4구역>에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두 번째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1차 테스트 때 선보이지 못한 ‘아케이드 시스템’, 신규 아이템, 전직 무술 2 종 등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그럼 이제 2차 테스트에서 만나게 될 <제4구역>의 신규 콘텐츠를 만나보자.
이번 2차 테스트 콘텐츠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아케이드’시스템이다. <제4구역>의 ‘아케이드’시스템은 예전 오락실에서 많이 볼 수 있던 게임 모드로서, 횡스크롤로 진행하면서 AI(인공지능) 적 캐릭터들을 깨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테스트에는 총 2개의 ‘아케이드’가 공개된다.
각 ‘아케이드’는 게임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개별적인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으며, 마지막에는 개성 강한 보스 NPC가 등장해 던전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준다. 특히, 대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이번에 도입된‘아케이드’를 통해서 쉽게 즐기면서 조작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케이드’에는 광장에 있는 ‘아케이드 포탈’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각 ‘아케이드’에는 쉬움 / 보통 / 어려움 이렇게 3가지 난이도가 존재한다. 처음에는 ‘쉬움’만 선택이 가능하며, ‘쉬움’을 클리어 해야만 ‘보통’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각 난이도에 따라 얻게 되는 보상도 달라진다.
‘아케이드’에서는 최대 4명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파티 플레이를 하게 되면 던전 클리어 시간이 단축돼 보다 효율적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아케이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적 캐릭터들에게 강력한 ‘협동 공격’과 ‘더블 공격’을 펼치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려보자~
기존 아이템전에 등장하는 아이템은 총 4종으로 ‘흡혈장갑’, ‘바디쉴드’, ‘이온음료’, ‘폭탄’등이 있었다. 이번 2차 테스트 때에는 아이템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줄 2종의 신규 아이템이 추가된다. 이번 테스트에 추가된 아이템은 1등을 공격하는 아이템인‘지격파’와 지속 대미지 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포이즌 장갑’이다.
신규 무술 추가는 1차 테스트 때부터 많은 유저들의 요구사항이었다. 이러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테스트에는 스트리트 계열의 ‘복싱’과 러쉬 계열에 ‘유도’를 전격 추가한다.
이번에 추가된 스트리트 계열의 ‘복싱’은 빠른 연타와 콤보가 특징인 전직 클래스로 시원시원한 타격감으로 더욱더 박진감 넘치는 대전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러쉬 계열 추가 무술인 ‘유도’는 화려하고 강력한 그라운드 공격에 특화된 전직 클래스로 잡기의 손맛을 한층 더 강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1차 테스트 때보다 더욱 개성 넘치는 코스튬 아이템들과 아이템 스탯이 추가되어 캐릭터를 꾸미고 육성시키는 재미가 배가되었다. 특히, 이번 2차 테스트에는 각 클래스와 연관된 코스튬 및 세트 아이템도 도입돼 캐릭터별 특성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들어 주면서도 누구나 쉽게 캐릭터를 꾸밀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차 테스트 때 격투 게임의 대중화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제4구역>에서는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로부터 격투 액션 게임으로서 콘텐츠의 다양한 재미 요소를 검증 받고자 한다. 특히 이번 2차 테스트 때에는 테스터 참가에 특별한 제한이 없어 누구나<제4구역> 홈페이지에 접속하기만 하면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화려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캐주얼 격투 액션 게임 <제4구역>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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