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제공] ‘히트프로젝트’, ‘컴뱃암즈’ 등을 개발한 FPS 명가 두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FPS <쉐도우 컴퍼니>는 오는 10월 20일 목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4일 간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가를 원한다면 10월 18일까지 쉐도우 컴퍼니 공식 사이트(//shadow.netmarble.net)를 통해 전투 용병에 지원하면 된다.
제 2차 경제 대공황 속에서 국가와 정부를 초월한 지배구도를 구축하려는 초거대기업들에게 고용된 용병들이 세계 각지에서 전투를 벌이고, 이들을 통해 국제 질서가 변화해 가는 과정을 그려낸 온라인 FPS <쉐도우 컴퍼니>를 미리 살펴 보자.
■ 제 2차 경제 대공황과 초거대기업 메가코프의 등장, 그리고 용병들의 시대.
2011년 테러로 의심되는 대형 해양 사고가 일어난 후 그 여파로 제2차 경제 대공황이 일어나게 된다. 경제 대공황의 혼란 속에서 힘을 잃은 기업들을 흡수하며 성장하는 괴물기업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이들은 메가코프(MegaCorp)라 불리우며 점점 세력을 키워나가 본격적인 세계 정복을 노린다.
가장 강력한 메가코프 중 하나인 얼라이드 매시브(AM)는 세계 경제와 에너지 산업을 뒤집을 새로운 혁신 에너지 사업을 전개하였고 경쟁자들은 그런 AM의 사업을 방해하기 시작한다. 세계 경제 패권을 두고 벌어진 싸움 속에서 메가코프들은 스스로의 이권을 지키고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서 용병을 고용하게 된다.
경제 대공황으로 일자리를 잃은 군인과 경찰관들을 비롯해서 무기상인과 범죄자에 모험가까지, 많은 사람들이 용병이 되었다.
인류의 미래와 경제회복이라는 명분으로 대규모 이권사업을 전개하는 메가코프의 그림자 뒤에서 전투활동을 벌이는 용병이 기업(Company)의 그림자 속에 가려진 진짜 모습이라는 의미로 그들을 쉐도우 컴퍼니(Shadow Company)라 불리우게 된다.
■ 언리얼 엔진 3으로 표현되는 최고의 그래픽!
두빅게임스튜디오는 에픽게임스와 국내 최초로 언리얼 엔진 3에 대한 스튜디오 독점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쉐도우 컴퍼니>는 언리얼 엔진 3의 뛰어난 성능과 그 효율성으로 보다 높은 그래픽적 표현과 사실적인 액션, 화려한 연출을 보여준다.
폐허가 되어버린 부둣가의 창고와 사막의 오아시스 마을, 태풍 한 가운데에서 고립된 화물선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전투가 벌어지며 긴박한 총격전 도중에 손에 든 총의 탄창을 갈아 끼우다가 적의 반격을 받아 뒤로 쓰러지거나 2층 건물 옥상에서 아래에 지나가는 적을 공격하면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등 기존 온라인 FPS게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최상의 액션 연출과 타격감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 쉬운 조작과 통쾌한 액션,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성
완성도 높은 액션 연출과 통쾌한 타격감으로 게임의 완성도는 높아진 것은 물론, 이와 함께 게임 조작과 난이도는 보다 쉽게 구성됐다.
<쉐도우 컴퍼니>는 FPS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짧은 기간 안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손쉬운 조작법과 분명하고 함축적인 메시지로 충실하게 채워진 직관적인 UI로 유저 친화적인 게임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조작이 쉬운 만큼 캐릭터를 자신과 혼연일체 하듯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더욱 빠르고 다양한 전투 상황이 유저에게 바로 전달된다.
또한 슬라이딩이나 텀블링은 유저들에게 더욱 다이나믹한 전투 상황을 만들어 준다.
슬라이딩은 캐릭터가 달려가면서 앞으로 미끄러지는 동작으로, 낮은 통로를 지나가거나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할 수 있다. 텀블링은 적의 공격을 신속하게 피할 수 있으며, 이 두가지 기술 모두 복잡한 조작 없이 간단한 키조작으로 쉽게 구사할 수 있다. 이러한 연출을 통해 액션영화처럼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된다.
■ 전투를 다채롭게 전개할 수 있는 다양한 전투기술!
<쉐도우 컴퍼니>는 총기 액션이 중심이 되는 온라인 FPS의 전투 스타일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하여 전투에 참가한 용병 캐릭터에 각자의 개성과 전략을 발휘할 수 있는 전투기술을 도입하였다.
전투기술은 장착만으로 자동으로 사용되는 패시브 형태의 개인전술/무기운용 전투기술, 유저가 직접 사용하는 액티브 형태의 전술요청 전투기술 등 3가지로 나뉘며, 이번 CBT에서 총 25개의 전투기술이 공개된다.
개인전술 전투기술은 지역을 신속히 이동하거나, 최후를 맞이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적에게 보복 공격하고, 슬라이딩을 하면서 사격을 할 수 있는 기술 등이 있으며, 무기운용 전투기술은 총기를 사용하여 적을 공격할 때 조준을 재빠르게 해주거나, 탄창을 빠르게 교체하고, 떨어진 무기에서 탄약을 습득할 수 있다.
전투기술의 꽃인 전술요청은 적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공격하는 무인 공격포탑, 기관포로 지상의 적을 제압하는 무장 헬기, 넓은 지역을 초토화시키는 클러스터 폭탄을 투하하는 전폭기, 작전 지역을 선회하며 입체적인 지원 포격을 제공하는 전술 건쉽 지원기 등 다양한 작전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쉐도우 컴퍼니>는 온라인 FPS 최초로 4팀이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배틀스쿼드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배틀스쿼드 게임 모드는 최대 6명이 한팀이 되어 총 4개의 팀이 서로 전투를 펼친다. 4개의 팀이 서로 전투를 펼치기 때문에 맵의 모든 곳이 전장이 되고, 보다 빠르고,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배틀스쿼드에 포함된 넉다운 시스템은 팀전투의 재미를 한껏 끌어 올려 준다.
일반적인 FPS의 전투 모드에서 캐릭터 사망 시에는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관전 만을 해야 하거나, 또는 다음 리스폰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배틀스쿼드에서는 적의 공격을 받았을 때 즉사하지 않고 쓰러지는 ‘넉 다운’ 상태가 된다.
넉 다운 상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시간은 불과 20초, 그 동안 동료가 달려와서 도와주게 된다면 넉 다운 상태에서 풀려나 다시 전투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이때는 체력이 100% 회복되어 최적의 상태가 된다. 하지만 넉 다운 상태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 ‘처형’당하게 된다면 사망 처리되어 다음 리스폰 때까지 전투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
여러 명의 팀원이 협력한다면 한 명이 적의 공격을 받더라도 동료의 도움으로 다시 회생하며 계속해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넓은 작전 지역을 혼자 돌아다니며 싸우던 방식으로는 고전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협동 플레이를 하기 위해 무조건 몰려다니는 것도 위험하다. 치밀한 집중 사격을 받으면 미처 동료를 구할 틈도 없이 자신도 넉 다운될 수도 있으며 이처럼 여러 명의 팀원이 동시에 쓰러진 상태에서 적에게 오리 사냥을 당하듯 비참하게 몰살을 당하기도 한다.
실제 전투에서 동료 간에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며 전략적인 행동을 취하듯 배틀 스쿼드 모드에서도 팀원 각자가 전투 경험이 풍부한 프로 용병이 되어 거리를 유지하고 적을 주의하며 신중하면서도 과감한 전투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 대한민국 전투용병기업 쉐도우 컴퍼니!
이처럼 쉐도우컴퍼니는 기존 온라인 FPS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재미와 새로운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또한 10년 동안 FPS를 개발해 온 장인정신이 더해져 유저들에게 상상, 그 이상의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