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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카오스온라인, 공포의 주인 라데스

강력한 대미지 딜링 스킬를 자랑하는 누커 영웅

휘영 2012-04-23 18:22:48

디스이즈게임은 네오액트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와 넥슨이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카오스온라인>의 신규 영웅 ‘라데스’의 스킬과 정보, 스킬 영상을 공개한다.

 

라데스는 작은 체구와 곱상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어둠과 파멸의 힘으로 적을 공격하는 강력한 영웅이다. 모든 스킬이 공격 일변도로, 적을 순간적으로 ‘삭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교전에서 라데스의 강력한 공격을 허용한다면 죽음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어둠의 주인 라데스의 게임 내 모습.

 

■ 스킬 설정


어둠의 송곳 - 그림자로 만든 두 개의 칼날을 교차시켜 상대를 꿰뚫어 버린다. 

칠흑의 일격 - 그림자로 이루어진 거대한 주먹을 내질러 상대를 붙잡아 으스러뜨린다. 

암흑의 손길 – 바닥에서 솟구친 그림자 손바닥 두 개가 손뼉을 마주쳐 상대에게 피해를 입힌다. 

태초의 어둠 ‘라사둠’ - 태초의 어둠으로 이루어진 불길한 존재를 불러내 진정한 공포를 느끼게 한다. 

 

라데스 스킬 사용 영상

 


 

 

라데스의 궁극기 ‘태고의 어둠 - 라사둠’의 시전 모습.

 

 

■ ‘지상을 파멸로 이끌기 위한 음모’ 배경 스토리


라데스는 주신 ‘아르엘’이 창조한 5신 중 막내로 어둠과 파멸을 관장하는 존재다. 그는 어둠을 자유롭게 다루어 모든 생명체를 파멸에 이르게 만드는 권능을 부여받았다. 파멸과 어둠, 강력한 힘을 모두 지닌 그의 기괴한 형상은 필멸자들에게 경외와 공포를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라데스는 본래 주신의 총애를 받던 몸이었으나, 엘프 ‘헤르쥬나’와 사랑에 빠져 그녀를 신으로 만들고자 금기를 어긴 탓에 혼이 갈가리 찢겨 지상세계로 떨어지는 운명에 처하고 만다.

 

지상세계로 추락한 라데스는 찢겨나간 혼의 일부를 모아 간신히 영체 상태로 연명하는 처지가 된다. 가슴 속 깊이 분노로 가득 찬 라데스는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비참하게 만들어버린 아르엘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라미안 왕국 제 3 왕자의 영혼을 잠식한 뒤 주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지상 세계를 파멸로 이끌 음모를 꾸민다.

 

라데스는 주신에게 부정당한 이후로 세상 그 누구도 믿을 자 하나 없다고 여기고 있으며, 오로지 헤르쥬나에게만 맹목적인 믿음을 보인다. 심지어 자신의 권능으로 만든 피조물 메두사와 멀머던에게도 일체 믿음을 보여주지 않으며,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존재로 여긴다. 그는 일그러진 세상을 그만 끝내는 것이 아름다운 시작을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 여기고 있다.

 

라데스 스토리 콘셉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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