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감동, 게임 속 액션으로 진화하다 ‘열혈강호2’
[엠게임 제공] 이번 2차 CBT는 지난 해 12월 이후 ‘열혈강호2’가 공식적으로 두 번째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1차 CBT에 참여한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개선된 게임성과 시스템을 선보인다.
신규 캐릭터 2종과 던전 등 콘텐츠를 추가했으며, PVP 시스템과 업그레이드된 경공, 무공을 통해 화려한 액션을 느낄 수 있으며, 게임 진행 시 유저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도 대폭 개선되었다. 또한 원작 만화 ‘열혈강호’의 스토리를 이어 나가며 원작 속 주인공들이 사용하던 무공을 게임 속에서 그대로 재현해 익숙함 속에서 차별화된 재미를 전달한다.
■ 35레벨부터 즐겨라! ‘열혈강호2’만의 액션 쾌감!
2차 CBT는 ‘열혈강호2’의 전투 시스템 및 액션성을 짧은 테스트 기간 충분히 맛볼 수 있도록 35레벨의 캐릭터로 진행된다. 이는 게임의 핵심 요소인 전투, 액션, 경공, 무공 등을 보다 쉽고 빨리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최대 50레벨까지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보다 원활한 테스트 환경 제공을 위해 캐릭터의 성장 역시 기본 성장 속도보다 약 3~4배 빠르게 진행된다.
■ 즐길 거리 가득! 2차 CBT 신규 콘텐츠 다수 등장!
2차 CBT에서는 기존 오토 타겟팅 방식에 수동 타겟팅 방식을 옵션으로 설정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규 캐릭터인 사파의 술사, 자객이 첫 선을 보이며, 유저 간 자유로운 대결을 지원하는 PVP 시스템인 ‘무투장’이 추가되었다. 또한 경공 사용 도중 공중에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경공 특화 스킬 및 경공 중 방향 전환 등 더욱 진화된 경공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캐릭터의 모든 정보를 모아 기록하여 이에 따른 등급을 나누고 랭킹을 부여하는 ‘공명도 시스템’, 몬스터 공격 능력에 다양한 AI(인공지능)를 도입해 보다 사실적으로 캐릭터를 공격하고 방어하며 스킬을 구사하는 등 다양한 패턴의 몬스터를 선보이는 ‘몬스터 능력 강화’, 탑승과 보조 공격 기능을 보유한 신개념 펫 시스템인 ‘신수 시스템’ 등이 추가 됐다.
마지막으로 일정 지역 내 모든 유저들이 거대한 파티가 되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퀘스트인 지역 퀘스트와 필드형과 동굴형 2종의 던전도 새롭게 선보인다.
■ 원작 느낌 그대로! 더욱 ‘열혈강호’다운 ‘열혈강호2’
‘열혈강호2’는 전작 ‘열혈강호 온라인’의 코믹하고 귀여운 모습에서 벗어나 원작 만화 ‘열혈강호’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사실감 넘치는 캐릭터, 배경, 액션을 선사한다. 이런 비주얼적인 요소뿐 아니라, 전작보다 원작 ‘열혈강호’의 스토리를 게임의 세계관으로 강하게 승화시켜 등장 인물, NPC, 지형, 지물, 퀘스트 등 모든 콘텐츠가 방대한 게임 시나리오와 연계되어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 ‘열혈강호2’ 2차 CBT 시나리오, 건철 파탑의 사건의 진실을 풀어나간다!
이번 열혈강호2 2차 CBT에서는 1차 테스트 때 진행된 이야기의 이 후 부분을 다루고 있다. 무림 8대 기보와 백화교라는 종교 단체를 이용하여 무림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계략을 진행하던 의문의 집단은 자신들의 뜻대로 계획이 진행되지 않자 매의 비적단이라는 거대한 단체을 포섭하고, 그들로 하여금 정파와 사파간의 반목을 유도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이와 함께 ‘열혈강호2’ 시나리오의 가장 큰 사건 중 하나인 건철파탑의 사건을 파헤쳐가는 방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몬스터 사냥을 중심으로 하나의 이야기만 단순하게 이어지던 퀘스트에서 벗어나 이번 2차 CBT에서는 약 450여 개의 퀘스트를 선보이며, 등장 인물들의 갈등 속에서 여러 스토리가 동시 다발적으로 이어져 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건철파탑의 참변은 영능교가 정파와 사파에게 회합을 청한다는 초대첩을 통해 정사파가 함께 영능교의 본단인 건철파탑에 모이면서 발생한 열혈강호2 세계에서의 첫 분쟁이다.
한무진과 한수연. 원작 한비광과 담화린의 아들인 딸인 한무진(오빠)과 한수연(동생) 남매. 각각 떨어져 살다가 아버지의 실종과 어머니의 변화를 계기로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양소학. 풍기회장 백무흔의 명을 받고 건철파탑의 지도를 찾아 무림으로 나온다. 항상 웃고 있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천재적인 두뇌를 지니고 있다.
■ 편리한 UI 및 수동 타겟팅 방식 옵션 추가
2차 CBT부터 게임 창의 사이즈와 위치 조정이 가능해져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유저가 원하는대로 모든 조작키를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보다 빠른 키보드 세팅을 위한 프리셋 기능도 제공해 일부 키 변경만으로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조작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오토 타겟팅에 불편함을 느꼈던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옵션 선택에 따라 수동 타겟팅 방식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인칭과 3인칭 시점 역시 유저가 선택할 수 있게 각 클래스의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유저 취향에 맞는 컨트롤 세팅.
3인칭 시점으로 플레이 중인 화면
■ 만화 속 주인공은 한비광! 게임 속 주인공은 바로 나! 진화된 무공과 경공
클래스 별로 기본 습득이 가능한 일반 무공은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자동으로 습득할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심법서를 익히면 약 10여종의 무공을 습득할 수 있다. 자신의 심법서 성장 단계에 따라 다양하고 강력한 무공을 보유할 수 있으며, 심법서를 통해 익힌 무공은 최대 2개까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2차 CBT에서는 각 클래스 별로 원작 만화 속 주인공 한비광의 필살기인 광룡강천(狂龍降天)과 같은 산탄시, 백열신권, 혈풍장 등 다양한 스킬을 만날 수 있다. 경공 스킬은 빠른 속도로 질주한 후 점프해 공중에서 일정 시간 머무르는 체공 중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작 속 스킬을 게임 속으로 옮겨 무협 게임 유저뿐 아니라, 원작 ‘열혈강호’의 독자라면 누구나 친숙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열혈강호2의 주요 스킬 무사의 광룡강천.
또한 이미 1차 CBT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경공은 더욱 진화했다. 단지 빠르게 이동하고 점프하는 것이 아니라, 이동 중 전, 후, 좌, 우 방향 전환이 가능하고 공중에서 무공도 사용할 수 있어 무협 게임의 액션을 한 차원 끌어 올렸다.
경공을 사용 중인 스크린샷.
■ 사파의 귀환! 본격적인 정사파의 대전이 시작된다! 신규 캐릭터 술사, 자객 2종 등장
이번 2차 CBT에서는 기존에 공개된 정파의 무사, 사수, 혈의 3개의 캐릭터 외에 사파의 자객과 술사 캐릭터가 추가되며 본격적인 정, 사파의 대립이 시작된다. 술사는 여자 캐릭터를, 자객은 남자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에 신규 무공을 선보이게 되어 더욱 화려하고 폭넓게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30년 전, 귀견이나 뱀, 맹수를 부리던 술사들의 모습은 현재에 이르러 더욱 신비로운 무공과 술법들로 무장하게 된다. 불과 바람, 번개 등의 자연의 힘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주술과 정신력을 이용하여 상대를 한 순간에 무기력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 특징. 또한, 자신을 보조해 줄 다수의 영체를 항상 주변에 머물게 하여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한번에 여러 명의 적과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고강한 술사의 능력은 능히 천하를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술사 여성 캐릭터.
자객은 날렵한 몸놀림과 독특한 비전술에 특화되어 쥐도 새도 모르게 적을 암살한다. 오로지 적을 향한 일념으로 내뿜는 무시무시한 살기는 적을 제압함에 있어 공격하면 할 수록 더욱 강하게 요동쳐, 지치지 않고 전력의 무공을 쏟아 붓게 하는 힘이 된다.
자객의 양손에서 빛나는 순간, 상대는 정신 없이 몰아쳐오는 공격에 방어하기 급급해질 것이고, 기척을 숨긴 자객이 마음만 먹는다면 누군가를 급작스럽게 처치할 수도 있다.
자객 남성 캐릭터.
■ ‘열혈강호2’의 PvP 시스템 첫 등장! 마음껏 전쟁하라! 무투장 시스템
무투장은 유저간 1대1부터 다대다까지 자유롭게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공간으로 ‘열혈강호2’만의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한 유저간 대전 시스템이다. ‘열혈강호2’의 무투장은 레벨에 관계 없이 최대 12명이 한 장소에 입장해 대전을 펼칠 수 있다.
무투장 참여를 신청하게 되면 대기실로 이동하여 원하는 팀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전이 시작되기 전까지 타 유저들과 채팅을 즐기게 된다. 팀원이 결정되면 전투 맵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대전이 시작된다. 유저는 적절한 타이밍의 점프 및 체공 질주는 물론 방향 전환과 무공 사용이 가능하도록 진화된 경공을 사용하여 더욱 전략적이고 스피드감이 더해진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무투장에서는 승리할 경우 무한대로 도감(명성)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어 게임 내 유용 아이템 및 호칭을 구매할 수 있다. 향후 기존 PvP 대전 이외에 몬스터, 트랩, 시나리오 퀘스트 등 다른 요소들이 무투장에서 대전의 예외 변수로 발생하는 ‘전략전술전’ 등을 통해 다양한 플레이 방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투장 내 PVP 전투 화면.
■ 이 지역은 우리들이 지킨다! 지역 퀘스트 시스템
지역 퀘스트는 다수의 유저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는 퀘스트 시스템으로, 해당 지역 내 모든 유저가 거대한 파티가 되어 퀘스트를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다. NPC를 클릭하여 퀘스트를 부여 받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지역 자체가 퀘스트인 개념으로 플레이어가 입장하면 자동으로 퀘스트가 진행되며, 퀘스트 완료 시 자신의 기여도 순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지역 퀘스트 시스템은 기존의 퀘스트와 차별화를 지니는 새로운 방식의 시스템으로, 기본 퀘스트들로 채울 수 없는 경험치를 보완하는 기능을 하며 유저간 함께 즐기는 재미를 향상 시킨다.
■ 광활한 필드와 강력한 트랩! _ 인스턴스 던전 2종 등장
이번 2차 CBT에서는 <매의 비적단 본단> <영능교 본단> 등 총 2종의 인스턴스 던전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인스턴스 던전에서는 38레벨 이상의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해 유저간에 4~6명 파티를 맺어 중간보스 및 최종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한 전략 전투를 펼쳐 나가게 된다.
동굴형 던전 ‘매의 비적단 본단’.
무림 전체에 퍼져 있는 비적단들의 우두머리 격이라고 불리는 <매의 비적단의 본단>. 구불구불 개미굴의 형상을 하고 있는 동굴형 인스턴스 던전으로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던전 내에는 38레벨 이상의 수많은 몬스터들이 도사리고 있으며 지상형, 천장형, 벽면형 장애물들이 구성되어 있어 인스턴스 던전을 정복하기 위한 유저들의 탐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필드형 던전 ‘영능교 본단’.
과거 건철파탑의 참변 사건을 일으켰던 영능교의 본단이 숨겨져 있는 곳으로 현재는 많은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전해져 무림의 모험가들이 보물을 찾아 오는 곳이다. <영능교 본단>은 동굴형이 아닌 넓게 펼쳐진 형태의 인스턴스 던전으로 열혈강호2에서 처음 소개되는 필드형 던전이다. 주로 인간형 몬스터가 출현했던 일반 사냥터와 달리 48레벨 이상의 기괴한 외형을 가진 강력한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 게임 내 모든 업적이 기록된다! 공명도 시스템
‘열혈강호2’에서는 퀘스트, 사냥, 전투, 신규 지역 탐사 등 게임 전반을 진행하면서 생기는 경험이 모여 도감의 형태로 기록된다. 공명도는 이러한 캐릭터의 기록을 바탕으로 게임 내 레벨 및 랭킹의 역할을 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몬스터나 타 세력을 제압할 때 등록되는 ‘사냥도감’, 정사파 대전이나 무투장에서 획득한 ‘전투도감’, 퀘스트를 진행할 때 획득하는 ‘협행도감’, 새로운 지역을 탐사하여 획득하는 ‘탐사도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관리한다면 1~20등급까지의 호칭을 얻어 게임 내 인지도를 쌓아나갈 수 있게 된다.
특히, 자신의 세력지역으로부터 받은 퀘스트를 완료해 평판을 얻게 되면 더욱 많은 공명도를 얻을 수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각각의 업적을 클릭하면 해당 업적에 대한 공명업적의 내용을 볼 수 있다.
■ 게임 내 든든한 동반자! 신수 시스템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게임 내 든든한 동반자 ‘신수’를 첫 공개한다. 동양적 영물인 신수(펫)는 자신의 수호물이나 탑승물로 사용이 자유롭게 전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수를 소환할 경우 캐릭터 주변을 맴돌며 캐릭터를 공격하는 대상에게 공격을 가하기도 하며, 향후 탑승하여 비행 이동을 할 수도 있어 광활한 지역을 이동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신수에 탑승 중인 캐릭터.
■ 시시한 몬스터는 가라! 예측불가 전투가 펼쳐진다! 진화된 몬스터 등장
이번 2차 CBT에서는 더욱 진화된 몬스터들이 등장해 사실적이고 예측이 불가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단순한 이동과 공격을 반복하는 몬스터가 아닌 다양한 AI(인공지능)를 도입해 캐릭터를 공격하거나 회피하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나타낼 수 있도록 몬스터의 능력이 대폭 강화됐다.
전투 시 견제 이동, 공격 속성 강화와 함께 돌진, 원거리 공격, 순간 이동 등 여러 가지 스킬을 구사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통해 몬스터가 아닌 플레이어와 전투를 펼치고 있는 느낌을 맛볼 수 있다.
전작 ‘열혈강호 온라인’을 뛰어넘는 게임성과 원작 만화 ‘열혈강호’와의 연계성을 통해 기존 무협 게임과는 차별화된 무협 게임 그 이상의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지난 1차 CBT보다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새로운 콘텐츠 및 시스템을 대거 추가한 ‘열혈강호2’의 변화된 모습을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