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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리얼하고 창의적으로! 프리스타일 풋살

8월 15일 오후 2시,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 시작

카스토르 2012-08-17 13:24:21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이하 JCE)가 새로운 공놀이 <프리스타일 풋살>을 선보였다.

 

JCE는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 오후 2시부터 <프리스타일 풋살>의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프리스타일 풋살>은 JCE의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이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게임으로 출시를 선언한 버전이다.

 

<프리스타일 풋살>(//fsf.joycity.com)은 기존의 단조로운 공격 루트를 해소할 수 있도록 벽을 이용한 플레이를 도입했고, 공과 캐릭터의 물리적인 충돌을 100% 감지해 날아온 공의 세기와 각도, 캐릭터의 충돌 부위에 따라 공의 낙하지점이 다양해지는 새로운 물리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래더 시스템 등을 추가해 보다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축구 게임을 모토로 제작됐다. /디스이즈게임 심현 기자


 


 

<프리스타일 풋살>은 단순한 밸런스 수정이나 스킬 추가가 아니라 물리엔진, 무빙, 패스, 슈팅, 드리블, 태클 등 축구 게임의 ‘기본기’ 자체를 개선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직관적이지 못한 플레이의 임시 방편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했고,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의 퍼포먼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위해 JCE는 ‘더 리얼하게’, ‘더 창의적인’이라는 두 가지 핵심 콘센트를 중심으로 고질적인 수비수 문제 해결, 유저의 활약상 증가 및 균등한 분배, (연출 개선을 통한) 몰입감 강화를 목표로 <프리스타일 풋살>을 개발했다.

 

 

 


■ 더 리얼하게!

 

<프리스타일 풋살>은 보다 직관적인 조작을 통해 조금 더 리얼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1. 새로운 물리엔진 V2.0 탑재

 

새로운 물리엔진 V2.0은 <프리스타일 풋살>의 핵심사항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캐릭터와 공의 충돌상황을 100% 감지할 수 있으며, 공이 날아온 세기와 각도 그리고 캐릭터의 충돌 부위에 따라 공의 낙하지점이 다양해지는 현실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공은 둥글다’는 축구 경기 특유의 의외성과 다양한 상황 연출이 새로운 물리엔진 탑재로 가능해졌다. 예를 들면 실패한 슬라이딩 태클로 누워있는 수비수 몸에 맞고 공이 튄다거나, 크로스 볼의 궤적이 수비수에게 스치면서 변화한 상태를 유지하거나, 세컨드 볼의 슈팅을 시도할 때 넘어져있는 골키퍼의 몸에 맞고 다시 공이 튀는 등 기존의 축구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물리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볼 처리 부분에서도 물리의 영향이 크게 반영된다. 공이 날아오는 속도가 느리고 상대적인 각도가 좋으면 조금 더 볼 처리를 좋게 할 수 있게 되면서 수비 능력치가 좋아도 바로 앞에서 쏘는 강슛을 바로 자기 공으로 만들 수 없게 되는 등 현실성이 대폭 향상됐다.

 

아울러 새로운 물리엔진의 탑재로 게이머가 가장 원하는 사항 중에 하나인 몸뚫슛, 몸뚫 드리블 등은 발생하지 않게 되었고, 골키퍼가 조금 더 실제 사람과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2. 수비 조작 직관성 강화

 

그동안 축구 게임에서 많이 지적됐던 문제인 패스 차단, 태클 등의 수비 액션에 대한 직관성과 현실성도 강화됐다. 이는 판정 시비가 잦을 뿐더러 신규 게이머나 초보 게이머들에게 직관적이지 못한 플레이로 높은 진입 장벽을 만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프리스타일 풋살>은 이를 개선해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리스타일 풋살>은 수비 플레이에 유저의 동체 시력보다는 심리전이 주가 되도록 개선했다. 즉 공이 오는 타이밍에 얼마나 버튼을 잘 누르는가 보다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과 패스 궤적을 잘 예측해 움직일 때 수비가 잘 되도록 변화를 꾀했다.

 

예를 들면 상대의 패스선상 혹은 슈팅선상 위에 서 있거나 드리블 페인트의 방향을 예측해 서 있으면 굳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수비가 된다거나 크로스 혹은 슈팅 블로킹을 시도할 때 볼이 발사되기 직전에 미리 예측하여 버튼을 눌러도 블로킹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또한, 반드시 정면을 바라보고 태클하지 않더라도 태클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와 같은 개선 사항은 직관적인 조작으로 게임에 조금 더 쉽게 다가서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며, 동시에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능력보다는 심리전 능력이 중요해졌다.

 

 

 

 

3. 모션 퀄리티 강화

 

<프리스타일 풋살>은 스포츠 게임의 핵심인 모션 퀄리티의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게임에서 사용되는 200여 개의 기본 동작들을 새롭게 추가 및 적용하고, 캐릭터의 움직임의 리얼함을 강화시켰다.

 

날아오는 공을 받아내는 리시브 동작에서 실제 축구 선수들의 볼터치와 같이 자연스러운 리시브에 중점을 뒀고, 킥 동작의 경우 가장 어색했던 헤딩 동작의 개선이 진행되면서 수비 동작들의 경우 타격감과 다양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외에도 기본 무빙 동작과 몸싸움 동작 등 세세한 모션의 보완 작업들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게이머들이 실제 축구에 보다 가까운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 더 창의적인!

 

<프리스타일 풋살>은 축구 게임을 즐기는 많은 게이머들이 바라던 창의적이고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1. 벽을 이용한 플레이(다양한 패스 루트)

 

벽을 이용한 플레이는 <프리스타일 풋살>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로 단조로운 공격 루트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줄 수 있는 새로운 요소다.

 

<프리스타일 풋살>에서 선보이는 벽 패스는 기존 축구 게임에서 패스에 실패하였거나 슛에 실패하였을 때 라인아웃 없이 곧바로 경기가 지속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부담 없이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벽이라는 요소를 활용한 의외성으로 다양하면서 의외성이 가미된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다양한 공간 창출 플레이

 

실제 축구에서는 무엇보다 ‘공간’의 개념이 매우 중요하다. ‘공간’이라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창의적인 움직임과 창의적인 패스가 이뤄지며,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 자체가 바로 축구이기 때문이다. <프리스타일 풋살>은 ‘공간’의 개념을 게임에 적용시키기 위해 다양한 요소를 삽입했다.

 

<프리스타일 풋살>에서는 관성에 영향을 받는 캐릭터의 움직임을 반영했다.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의 캐릭터의 움직임이 현실성 있게 변함으로써 공간 창출 방법의 다양화의 기본을 만들었다. 즉, 캐릭터의 움직임을 관성의 영향을 받도록 구현해 역동작이나 가속도를 게임 속에서 충실하게 구현했다.

 

패스를 해주는 선수의 공간 창출을 위해 쓰루 패스는 패스를 받을 타깃과 타깃이 공을 받을 위치를 기존 조작보다 좀 더 쉽고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선해 공간 패스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기존의 쓰루 패스는 언제나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성향 때문에 라인 아웃이 되거나 상대 골키퍼에게 걸렸지만, 새로운 패스는 패널티박스 안에서 진로 방향의 변경과 공간 창출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골키퍼의 적극성을 완화하기 위해 패스나 크로스, 드리블을 막기 위해 뛰어나오는 범위와 빈도도 줄어들었고, 슛 정확도에 선수의 슈팅 자세와 위치가 차지하는 비중도 완화했다. 이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득점 장면이 가능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포메이션 밸런스 향상을 통한 공간 창출을 유도했다. 기존의 5대5 게임에서 사용하는 1-2-1 뿐만 아니라 1-1-2 등 다른 포메이션으로도 경기를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개선해 공격 지역에 선수가 많이 투입되면 그만큼 공격이 유리해지면서 부족한 수비력을 상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3. 신장, 능력치에 따른 캐릭터 밸런스 향상

 

<프리스타일 풋살>에서는 성별, 체형별, 포지션별에 따른 캐릭터 밸런스에서도 변화를 꾀했다. ‘소외된 능력치 효용성 강화’와 ‘몸싸움 구현’으로 구현되는 캐릭터 밸런싱은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의 공존을 도모한다.

 

‘소외된 능력치 효용성 강화’를 위해서는 ‘모션 밸런스’ 기능을 도입했다. ‘모션 밸런스’는 동작의 속도에 변화를 주거나 어색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모션을 취소할 수 있는 기능으로 현재 효용성이 떨어지는 능력치들을 강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좀 더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능력치 표현이 가능하다.

 

 

 

남성적이고 격렬한 몸싸움이 일어나는 축구라는 스포츠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몸싸움’의 정교한 구현에도 신경을 썼다. 그동안 여자 캐릭터와 마른 캐릭터 위주의 밸런스 편중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선수들간의 몸싸움을 정교하게 구현하고 남성 캐릭터나 덩치 캐릭터가 힘을 활용한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했다.

 

 

4. 다양한 플레이 패턴

 

<프리스타일 풋살>에서는 실제 축구에서는 볼 수 있지만 <프리스타일 풋볼>을 비롯한 게임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구현하는 것에도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다이렉트 슈팅의 빈도와 효율이 증가할 수 있는 원터치 패스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들었고, 일명 뻥축구로 불리는 롱볼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기계적인 플레이와 버그성 플레이를 막는다는 미명하에 지나치게 위축됐던 측면 플레이를 강화했고, 로빙 패스의 활용도와 창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더 합리적이고 공평하게!

 

<프리스타일 풋살>은 ‘더 리얼하게’, ‘더 창의적인’이라는 두 가지 핵심 콘센트 외에도 다양한 문제 해결을 통해 게이머가 합리적이고 공평한 상황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반영했다.

 

기존 축구 게임에서 고질적으로 지적됐던 수비수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 수비를 더 강하게 하거나 보상을 더 많이 주는 형태보다 궁극적으로 수비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를 도입했다.

 

유저의 활약상 증가와 균등한 분배를 통해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재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고, 다양한 이펙트와 카메라 효과, 골든볼 제도 등을 도입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강화해 유저가 보다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JCE는 <프리스타일 풋살>은 물론 기존의 <프리스타일 풋볼>에 함께 다양한 시스템을 개선해 적용했다.

 

합리적인 매칭 시스템인 ‘ELO’ 방식을 통해 객관적인 수치로 측정된 실력값을 활용해 대전을 즐길 수 있게 됐고, 진정한 실력의 지표를 나타낼 수 있는 ‘래더 시스템’을 통해 현실의 프로선수들처럼 자신의 실력이 몸값(연봉)의 형태로 표현된다.

 

새롭게 변화될 리그 시스템을 통해 프로4부-프로3부-프로2부-프로1부-챔피언십-프리미어까지 래더 랭킹에 따라 총 6개의 리그에서 승격 혹은 강등이 이뤄지게 됐고, 정보 주목도가 개선되고 동기부여와 관련된 정보의 표시가 강화된 새로운 ‘UI’에서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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